‘눈의 고장’ 속으로 떠나는 소설 여행! 2024 설국문학기행

친구들 중 소설 『설국』 읽어 본 친구 있어✋? 일본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작품인데, 제목처럼 ‘눈의 고장’인 일본 니가타현에서 일어난 일을 그린 작품이야📔. 세밀하고 섬세한 묘사 덕분에 책을 읽다 보면 마치 눈앞에 설국이 펼쳐져 있는 것만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지⛄.

 

그런데 이런 『설국』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교봉이가 허겁지겁 달려왔어🏃‍♀️🏃‍♂️. 바로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이 개최하는 2024 설국문학기행이야! 3박 4일간 『설국』의 작품 속 배경지를 탐방한다고 해🤩! 어때, 관심이 마구마구 생기지 않아? 지금부터 교봉이가 2024 설국문학기행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줄게😎!

 

✅ 일타 교봉이의 3줄 요약

 

✅ 『설국』을 직접 거닐어보다! 일본 니가타현 문학기행

✅ 일본 유명 작가 모리사와 아키오와의 만남!

✅ 신청기간: 2023년 12월 5일(화)까지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설국문학기행은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이 함께 ‘책’, ‘여행’ 그리고 ‘문화’를 결합해 시행하는 문화여행 프로그램이야📖. 2008년부터 시작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었는데, 이번 2024 설국문학기행을 시작으로 다시 재개됐다고 해😍!

 

2024 설국문학기행에서는 『설국』 속 배경지인 일본 니가타현 유자와를 중심으로, 작품의 배경지를 답사하며 책 속에 담긴 순수한 서정의 세계를 직접 만나볼 예정이야🚶‍♀️🚶‍♂️. 먼저 참가자들의 숙소는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직접 『설국』을 집필했던 다카한 료칸이야🧳. 그 장소에서 묵는 것만으로도 『설국』 속 세상에 들어온 것 같지 않을까🤗?

 

뿐만 아니라 소설 속 주인공처럼 기차를 타고 시미즈 터널을 지나며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라는 소설 속 첫 문장을 그대로 체험해 볼 수 있어🚆. 또한 소설 속 남녀 주인공이 만난 스와사 신사 등도 둘러볼 예정이야. 

 

이번 기행에는 고운기 한양대 교수가 함께 한다고 해. 고운기 교수는 일본 게이오대학 문학부방문연구원으로 한국과 일본의 고시가를 비교 연구한 분이셔🎓. 그만큼 일본 문학에 대해 정통하시지! 고운기 교수의 낭독과 해설은 『설국』에 대한 이해와 감동을 더욱 높여줄 거야🙆‍♀️🙆‍♂️!

 

 

『치유를 파는 찻집』, 모리사와 아키오와의 만남

 

이번 2024 설국문학기행에서는 일본의 유명 작가 모리사와 아키오와의 만남까지 가질 수 있어😮. 모리사와 아키오는 주로 평범한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가로 유명해. 다수의 작품이 일본에서 영화화됐고, 『치유를 파는 찻집』은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지📺!

 

모리사와 아키오와의 만남은 도쿄에서 진행된다고 해. 니가타현 유자와에서 『설국』을 마음껏 느낀 뒤 도쿄로 옮겨 일본 근대문학관 등을 관람할 예정이거든📚. 관람 뒤 모리사와 아키오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어😄.  

 

 

24년 2월 1일부터 3박 4일간! 

 

『설국』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2024 설국문학기행! 자세한 내용을 들어보니 더욱 함께 하고 싶지 않아🙆‍♂️🙆‍♀️? 

 

신청은 23년 12월 5일까지라고 해. 선착순 접수라서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해. 언제 닫힐지 모르니 관심있는 친구들은 서두르라구🏃‍♀️🏃‍♂️! 신청은 교보문고 및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어! 빠르게 신청하고 싶은 친구들을 위해 교봉이가 링크를 데려왔지😎! 

 

2024 설국문학기행 신청하러 가기

[해외문학기행] 2024 설국문학기행|문화공간 - 교보문고

 

 

겨울의 낭만과 함께 『설국』의 낭만도 즐길 수 있는 2024 설국문학기행!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남기길 바랄게🙏. 우리 『설국』에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