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위를 수놓은 은빛 질주?! 꿈나무체육대회 40년 사진전 소식

✅ 꿈나무체육대회, 그 40년의 기록! 3줄 요약

 

✅ 건강한 체력에 올바른 인성이 깃든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 무한한 가능성을 키우는 무한한 노력! 40년간 이어진 유소년 체육대회 지원
✅ 교보 체육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장학금에 재활훈련, 심리상담까지!

 

 

TV에서 쇼트트랙 경기 본 적 있는 친구? 반짝반짝한 은색 얼음을 가르며 달리는 선수들과 응원단까지! 그 열기에 한번 맛 들이면 좀처럼 눈을 떼기 힘들다구. 그런데 옛날엔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 빙상 경기가 펼쳐지기도 했다는 사실, 들어본 적 있어? 바로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야. 

 

유소년 기초체육종목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민간 유일의 종합체육대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얼마 전, 꿈나무체육대회 40년을 맞아 광화문 인근에서 홈커밍데이 행사가 열렸어. 곽윤기, 김아랑 등 내로라하는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모였던 그날의 분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글에서 확인해봐!

 

▶곽윤기·김아랑 광대 승천한 사연? 꿈나무체육대회 40년 홈커밍데이

 

이날 행사에는 꿈나무체육대회의 4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전시가 함께 진행됐는데, 풋풋한 체육꿈나무 선수들의 모습이 가득 담겨 눈길을 끌었지 뭐야. 특히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쇼트트랙 경기 등 지금은 상상하기 힘든 과거의 대회 모습도 있어서 관심을 모았어.

 

어떤 사진들인지 궁금하다고? 그래서 준비해 봤지!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의 발자취를 함께 따라가 보자!

 

 

# 꿈을 향해, 미래를 향해! 40년 발자취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어릴 때부터 건강한 체력을 길러야 인격과 지식이 잘 자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지난 1985년부터 시작됐어. 40년 동안 육상, 수영, 체조, 빙상, 유도, 탁구, 테니스 등 기초 종목의 유소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뽐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지. 

 

특히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에서 개최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유소년 종합 체육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어. 1985년에 민간 기업 최초로 ‘전국 시·도대항 국민학교체육대회’를 개최한 게 그 시작이야. 

 

추억의 ‘국민학교’ 팻말을 들고 있는 꿈나무 친구들이 보이지? 지금 초등학생 친구들은 ‘저게 뭐지?’ 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야😆.

 

1980년대면 아직 체육 환경이 제대로 만들어지기 어려웠던 시기잖아. 그러다 보니 당시에는 빙상 종목을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 개최하기도 했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꿈나무 친구들을 보니 절로 마음이 뜨거워지지 않아?!

 

1995년에는 대회의 이름이 바뀌었어. 사명을 ‘대한교육보험’에서 ‘교보생명보험’으로 변경하면서 대회의 이름도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로 바꾼 거지. 체육대회 깃발에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라고 적혀 있는 게 보여? ‘꿈나무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교보생명의 의지가 담긴 이름이야. 

 

그리고 이때부터 꿈나무 출신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어. ‘탁구’ 하면 떠오르는 김택수 감독님 있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탁구 남자 단식 동메달,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 등을 따며 탁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선수 말이야. 이 분이 바로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출신이었다는 사실😮!

 

2004년 대전 대회부터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가자는 또 하나의 목표를 갖고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운영돼 왔어.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통합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시작했지. 

 

실제로 올해 교보생명컵 체육대회도 경북 김천, 충북 제천 등 다양한 곳에서 열릴 예정이야. 다들 체육 꿈나무들 응원해주러 와줄거지😉?!

 

 

 

# 체계적인 지원 사업, 교보 체육꿈나무 육성 장학사업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단순히 대회 개최를 통해 체육꿈나무들을 꿈을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주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체육꿈나무들을 차세대 체육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도 시작했어. 꿈나무체육대회를 통해 발굴한 유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을 지원해 사회 각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장기 사업이지.

 

중고등학교 6년간 장학금 지원은 물론, 심리상담이나 재활훈련 같은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도 제공하고 있어. 뿐만 아니라 교보문고,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도서 지원, 장학생 가족캠프 운영, 부모 멘토링 등 장학생들이 인성과 지혜까지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지. 

 

꿈나무체육대회가 일회성 지원에 그친다는 아쉬움 때문에 장기적으로 체육 꿈나무들을 육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시작한 거라고 해. 꿈나무체육대회가 진행되는 육상, 수영, 빙상, 체조, 유도, 탁구, 테니스의 7개 종목에서 각각 2명씩, 총 14명의 체육 꿈나무를 선발해서 지원하고 있어.

 

 

사진을 통해서 돌아본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40년의 역사, 어땠어? 신기한 모습들도, 뿌듯한 모습들도 가득하지 않아? 무엇보다 시대와 상관없이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고 노력의 결실을 맺은 꿈나무 친구들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

 

좀더 다양하고 재밌는 소식들과 귀염뽀짝한 꿈나무 선수들 모습은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어. 대회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도 열리고 귀여운 꿈나무 선수들의 활약상도 공유할 예정이니 꼭 한번 둘러봐!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인스타그램 방문하기

 

체육 꿈나무들의 꿈의 무대, 2024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 오는 7월부터 펼쳐질 꿈나무 선수들의 빛나는 땀방울에 많은 관심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