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29. 13:38
지난 금요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3 교보생명 고객보장대상 시상식이 열렸어요. 1년 동안 교보생명을 위해 열심히 일한 재무설계사들을 위한 시간이었어요.
멋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약 8시간동안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즐겁고 뜻 깊었던 현장을 교보생명 블로그 에서도 함께했어요.
교보생명 고객보장대상은 다른 보험사의 시상식과 달리 우수한 실적을 낸 설계사 뿐만 아니라 고객을 잘 챙긴 재무설계사에게도 상을 수여해요. 그렇기 때문에 시상식의 명칭도 고객보장대상이에요.
입구로 들어서니 교보사랑 카페가 눈에 띄었는데요. 시상식 당일에는 커피가 무제한으로 무료로 제공되었어요. 그래서 사람이 끊기지 않고 북적북적 했어요.
이곳 저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월이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가장 인상 깊었던 포토월은 교보생명의 역대 CI가 그려진 액자모양의 포토월이었어요.
수상이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포토월에 서서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어요. 상을 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 지인들과 함께 오랫동안 간직할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는 것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첫 시작은 간단한 영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교보생명을 위해 1년동안 열심히 일해준 설계사들에 대한 영상이었어요.
오프닝은 가수 소냐의 무대로 시작되었어요. 정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상식의 열기를 더해주었어요.
2013 고객보장대상은 아나운서 한석준씨와 교보생명 사내아나운서 손영은씨가 행사를 진행했어요.
오프닝 무대가 끝난 후에는 멋진 드레스를 입은 설계사분들이 무대위로 올라와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멋지고 화려한 드레스가 눈에 띄었어요.
이날은 총 76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어요. 다이렉트 사업부, GFP사업부, FP소장부분, FP채널 신인상, FP 채널 본상, 우수 FP 확보상등 여러 가지 종류의 시상이 계속되었어요.
시상식장으로 입장했을 때 천장에 있던 조형물이 무엇일까 정말 궁금했는데. 바로 교보생명 고객보장대상을 위해 준비된 샹들리에 였어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교보생명 고객보장대상에 대한 내용으로 바꾸어 공연이 진행되었는데요. 배우 민영기씨의 폭발적인 가창력 때문에 현장의 분위기가 정말 밝아졌어요.
축하무대가 끝이 나고 계속해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날을 위해 일본의 대표적인 생명보험사 메이지야스생명 타카하시 코이치로씨가 메이지야스다생명 특별상을 수여했어요.
한국에서 받았던 뽀로로 인형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마지막에는 한국어로 축사를 마무리 해주셨어요.
축사가 끝이나고 서비스 프로세스 우수상, 다솜이상, 보장유지 퍼펙트상, FP채널 본상, 신인상을 이어서 수상하였어요. 수상이 끝난 후에는 멋진 공연이 이어졌는데요. 수상의 영광을 얻은 교보생명 설계사들의 얼굴이 그려진 화면 등이 멋진 춤과 함께 보여졌어요.
이어서 FP채널 본상 시상이 시작되었는데요. 본상은 특이하게 뮤지컬배우 민영기씨가 함께해 수상자들과 함께 무대를 선보였어요.
2013 고객보장대상 대상을 수여한 강순이 FP수석명예전무의 모습이에요.
공연이 끝이나고 왕관과 트로피, 꽃다발이 수여되었어요.
어린이들의 멋진 공연도 준비되었어요.
그리고 이어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님의 축사가 이어졌어요. 정말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상식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하하호호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모든 시상식이 마무리되고 공연을 위해 MC 박수홍씨가 수고해주셨어요. 박수홍씨의 등장으로 현장의 열기가 한껏 더 뜨거워졌어요.
첫 무대는 FP대상을 받은 강순이 FP수석명예전무님과 전무님의 30년 고객인 김황남 메조소프라노의 무대가 펼쳐졌어요. 고객과 설계사의 무대라니, 오늘 시상식에서 가장 의미 있는 무대라고 생각되네요.
강순이 전무님은 시상식 때문에 오늘은 일을 하지 못했다고 하시면서 박수홍씨가 대신 생명보험을 하나 들어야 한다면서 명함까지 전해 영업을 하셔서 시상식을 웃음바다로 만드셨어요. 박수홍씨가 역시 대상을 받은 FP는 다르다고 하시면서 꼭 연락 드리겠다고 약속까지 하셨어요.
이어서 축하무대가 계속되었는데요. 불후의 명곡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와 큰 화재가 되었던 신인 에일리씨의 무대도 펼쳐졌는데요. 에일리씨의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많은 분들이 무대 앞으로 나와 즐겁게 공연을 즐겼어요.
그리고 나가수 덕분에 인기몰이를 한 비주얼 가수 김범수씨의 무대가 이어졌어요. ‘보고싶다’를 시작으로 재치 있는 입담과 장미꽃 퍼포먼스 덕분에 시상식장의 분위기는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답니다.
아침 9시부터 시작된 공연은 4시가 넘어서야 끝이 났는데요. 긴 시간 동안 진행된 시상식이었지만, 중간중간 즐거운 공연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시상식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내년에는 어떤 FP가 대상의 영광을 안을지 기대되네요.
수상의 영광을 안은 769명의 교보생명 설계사분들 모두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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