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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8년 만에 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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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5. 19:55

 

교보생명, 8년 만에 '암(癌)보험' 출시  

 

'무배당 교보암보험(갱신형)'... 최대 100세까지 보장

두 번째 암도 보장 가능 

 

교보생명은 암 전용 보험상품인 ‘무배당 교보암보험(갱신형)’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2005 3월 암보험 판매를 중단한 지 8년 만입니다. 

국내 최초로 암 보험을 개발한 교보생명이 새롭게 내놓은 암 보험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평균수명까지 생존하는 대한민국 성인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린다고 합니다. 그 만큼 암은 이제 흔한 질병이 되어버렸습니다. 

특히 의료기술 발달로 암 조기발견 및 암 발병 후 생존율이 증가하면서 ‘암’ 보다 ‘암 치료비’가 더 걱정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무배당 교보암보험(갱신형)’은 15년 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험가입금액 2,500만원 기준으로 고액암은 1억 원, 일반암은 5천 만원, 유방암과 대장암 2천 만원, 전립선암은 1천 만원까지 보장합니다. 

또 암 발병 여부와 관계없이 15년 만기시점에 생존할 경우 만기지급금으로 500만원(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20%)을 지급합니다

이 만기지급금을 갱신 시 일시납보험료로 활용할 수 있는 일부일시납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60세 이후 갱신 시에는 순수보장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보험료 납입부담을 줄였습니다

또 암이 발생하면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줘, 치료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암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생긴 또 다른 걱정은 바로 ‘2차 암’에 대한 것입니다. 실제 암 생존자가 재발 또는 전이 등으로 다시 암에 걸릴 확률은 일반인에 비해 2.5배에서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번째암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처음 발생한 암은 물론 두 번째 발생한 암에 대해서도 보장해줍니다

단 두 번째 암은 최초 암 진단일로부터 1년이 지나야 하고, 다른 기관(organ)이어야 합니다. 

특약을 통해 암 사망, 암 입·통원, 수술뿐만 아니라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등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암 생존율이 높아진 만큼 치료기간이 길고 치료비도 많이 들고 2차암 발병도 암 환자들에겐 큰 불안요소다”며, “새롭게 출시된 교보생명의 암 보험은 100세까지, 두 번째 암도 보장해주는 등 암 보험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한 상품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무배당 교보암보험(갱신형)’은 최초 계약의 경우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주계약 가입한도는 최고 2,500만원입니다.

*일부일시납제도 : 15년 만기 후 갱신 시 만기지급금(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20%)을 일시납 보험료로 납입하면 갱신할 때 인상되는 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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