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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기업가정신 배우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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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6. 13:04

 

“교보생명 기업가정신 배우러 왔어요”

 美 플로리다 주립대 MBA 학생 30여명, 교보생명 방문해

 


미국 경영학 석사(MBA)과정 학생들이 교보생명을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5일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Florida State University) MBA 과정 학생 30여 명이 교보생명의 기업가정신과 경영철학 등을 배우기 위해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경희대 글로벌 비지니스 코스에서 단기 연수를 받고 있는 경영학 전공자들로 한국 기업의 성장요소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등을 배우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금융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교보생명을 방문했습니다.

교보생명을 방문한 이유는 독특한 기업가 정신과 경영철학으로 보험 불모지였던 한국 보험산업을 55년간 선도해 온 대표기업이기 때문입니다.

교보생명은 이들에게 신용호 창립자가 ‘교육이 국가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1958년 ‘대한교육보험’을 창립한 이래 한국 보험시장을 이끌어 온 역사와 성장 비결, 경영철학 등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또한, MBA 과정 학생들은 한국의 보험산업과 사회공헌활동, 윤리경영 등 교보생명의 지속가능경영 실천 노력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특히 ‘국민교육진흥’이라는 창립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광화문 금싸라기 땅에 ‘교보문고’를 만들어 사회 공익적 기업으로 키운 사례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고, 교보문고를 직접 견학하기도 했습니다.

플로리다 주립대 김대관 교수는 “교보생명은 독특한 기업가정신으로 잘 알려진 보험사로 비즈니스 영역의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와 함께 상생을 추구하는 모델 기업”이라며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판단돼 MBA 과정 학생들의 방문기업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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