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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읽고 거닐고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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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7. 19:00

ㅣ광화문 교보생명ㅣ

안녕하세요! 가꿈사 프론티어 기자단 나윤희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벌써 낙엽이 떨어지고 있는 가을입니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걸 느끼면 아쉬운 마음이 들긴 하지만 그만큼 우리의 마음을 무언가로 채울 수 있는 독서의 계절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롭게 책 읽기 어려우신 여러분께 웹사이트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지난달 1일, 평소 인문학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교보생명이 온라인 인문학 서비스 웹사이트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를 개설했습니다.

 

 

여러분은 '광화문'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교보생명은 광화문을 ‘일상의 쉼표’ 같은 공간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요. 주위에 수많은 빽빽한 빌딩들 가운데 이순신 장군 동상, 경복궁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물들이 위치해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광화문 광장과 같이 광화문에서 우리는 잠시 여유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이처럼 광화문에서 산책하듯이, 읽고 거닐고 느끼면서 삶의 지혜와 마음의 감성을 채울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다는 것 신념을 담아 이 웹사이트를 만들게 되었답니다. 

 

 

웹사이트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세 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있는데요. ‘읽다, 거닐다, 느끼다’, 각각의 카테고리가 어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지 알아볼게요.

그 전에 앞서! 웹사이트를 이용하기 위한 ‘이야기꽃’에 대한 정보를 전해 드릴 텐데요.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는 ‘이야기꽃’이라는 포인트를 이용해 콘텐츠를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콘텐츠 이용에 필요한 ‘이야기꽃’의 수는 각각 다르며, 한 번 사용한 ‘이야기 꽃’은 되돌려 받을 수 없으니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답니다.

그렇다면 ‘이야기꽃’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이야기꽃’을 많이 모을수록 원하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이야기꽃’이 적립된답니다. 

또한, 교보생명 계약고객은 공인인증서 본인인증을 통해 ‘교보생명 계약정보 확인’을 받으시면 ‘이야기꽃’을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습니다.

읽다! ‘광화문 e도서관’은 인문 분야의 신간 및 스테디셀러를 볼 수 있는 전자도서관으로 삶의 지혜가 가득 담겨있는 책들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광화문 e도서관’은 전자책, 오디오북, 동영상북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야기꽃을 사용하여 인문 분야의 스테디셀러와 매월 업데이트되는 신간을 볼 수 있습니다.

 

 

멀리 있는 서점을 찾아 헤매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한 독서 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광화문 e도서관과 함께하세요!

 

 '광화문'을 거닐다!

‘상상의 숲’과 ‘지혜의 숲’으로 이루어져있는 문학, 역사, 철학 이야기에 담긴 유쾌하고 따뜻한 지식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는 곳!

‘상상의 숲’은 작가들의 책상에서 그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 세계로 함께 떠날 수 있는 ‘작가의 책상’, 작품 속 주인공의 발자취가 담긴 아름다운 장소들을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주인공의 여로’, 영화와 비교해 보는 흥미로운 원작의 세계로 떠날 수 있는 ‘원작 대 영화’로 다시 분류되어 있습니다.

 

 

현재 ‘작가의 책상’에는 김용택 시인과 문정희 시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이 코너에서는 작가의 실제 개인 책상 위에 있는 사물을 구경할 수 있고, 이 사물들을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와 인생관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또한, ‘주인공의 여로’는 작품 속에 등장한 주인공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한 번쯤 작품 속의 주인공이 되기를 꿈꿔보는 우리. 작품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여로를 따라 여행하며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보기도 하고, 작품에 있는 배경을 실제로 보고 느낀다면 더 큰 감동이 전해질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이 코너는 프론티어 기자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 있는 코너였는데요. 요즘 정말 많은 영화들이 개봉하고 상영되면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 중 대다수의 영화들이 소설, 만화 등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인데요. 원작과 영화를 비교해보면 느낌이 다르다는 관객들의 의견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이 코너를 통해 원작과 영화를 비교하면서 주인공의 심리, 시대상 등 다양한 과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이 코너에는 얼마 전 뮤지컬, 김연아 선수의 작품뿐만 아니라 영화로 인해 올 한 해 예술계의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 ‘레미제라블’과 현재 프랑스에서 절찬리에 상영중이며, 우리 사회에 대한 많은 의미를 담아낸 설국열차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지혜의 숲’은 ‘숨어있는 역사’, ‘철학자의 편지’, ‘맛있는 철학’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숨어있는 역사’는 늘 우리 곁에 있지만 모르고 평범하게만 생각하고 지나쳤던 곳에서도 소중한 역사가 숨어있는 역사이야기를 함께 알아보는 코너입니다.

 

 

나의 고민을 칸트나 니체같은 철학자들은 어떻게 극복했을까요? 시공간을 초월한 ‘철학자의 편지’를 통해 그들의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답니다. 이 코너는 고민이나 걱정이 있는 여러분의 직접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데요.

여러분이 작성하신 자신 또는 주위 사람들의 고민과 사연이 채택되면 유명한 철학자가 직접 편지를 써준답니다!

 


 

‘광화문 축제’에 들어가서 철학자의 편지신청을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는데요. 고민이 있으시면 주저하지 말고 사연을 적어보세요!

‘맛있는 철학!’ 김치찌개에도 철학이 담겨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먹는 음식들에도 심오한 철학이 담겨 있다고 고 해요. 이 코너는 웹툰 형식을 통하여 더욱 읽기에 재미있고 편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스파게티와 카레에서도 ‘카르페디엠’과 ‘나는 존재한다.’라는 심오한 이야기를 어떻게 다루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위 만화는 웹사이트에 현재 올라와 있는 ‘카르페디엠 – 현실을 즐겨라’의 한 부분입니다.

 

 '광화문'을 느끼다!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고전과 지성인들의 지혜, 그리고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동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코너에는 ‘동감 콘서트 보기’, ‘고전의 지혜’, ‘광화문 소극장’이 있는데요.

‘동감 콘서트 보기’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를 온라인에서 생중계로 감상하거나 다시 볼 수 있도록 만들어놓았습니다.

 

 

또한,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선인들과 대화하는 것과 같다고 하는데요. 영상과 칼럼을 통해 선인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고전의 지혜’ 코너입니다.

 

 

‘광화문 소극장’에서는 연극 무대의 현장을 그대로 영상을 통해 볼 수 있답니다. ‘광화문 축제’는 북크로싱, 동감콘서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여 온/오프라인에서 감동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코너입니다.

 

 

‘북크로싱’이란 책과 함께 메시지를 적어 공공장소에 놓아두면, 다음에 습득한 사람도 마찬가지로 책을 읽은 후 다음 사람에게 책을 넘기는 ‘책 돌려 읽기 운동’을 말합니다. 이 코너를 통해 이 시대를 대표하는 명사들이 추천한 도서를 공유하여 읽고, 책에 대한 감상을 서로 나누는 소통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지난달 18일, 교보생명빌딩에서 ‘박범신과 나누는 사람 사는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동감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동감콘서트는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여러분들의 신청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지금까지 교보생명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문학 서비스 웹사이트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를 구석구석 살펴보았는데요. 칼럼, 웹툰,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까지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통해 구성된 콘텐츠들이 굉장히 유익하게 다가옵니다. 여러분도 지금 클릭!하셔서 직접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 내용 및 이미지 출처 :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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