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5. 12:00
ㅣ가계부 잘쓰는법ㅣ
올 초 새로운 마음으로 알뜰한 살림을 꿈꾸며 가계부를 열심히 쓰기로 마음먹었지만 꾸준히 쓰는 것이 어려워 도중에 멈추신 분들 계신가요?
저 역시 가계부를 쓰다가 안 쓰다가, 몇 번의 반복 끝에 꾸준히 쓰고 나니 한눈에 지출과 수입 내역을 확인하게 되었는데요. 역시 가계부를 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가계부를 꾸준히 작성을 하다 보면 가정 내 경제 상황을 꼼꼼하게 챙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쓸데없이 소비되는 경향을 바로 잡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수기 가계부로 알뜰하게 살림하는 방법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가계부를 시작을 할 때, 써야지 생각만 마시고 당장 마음에 드는 예쁜 가계부를 선택을 하세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또한 자신의 소비 경향을 파악하고 그 항목이 잘 들어가 있는 가계부를 선택을 하는 것이 좋아요.
스마트폰을 사용하신다면 가계부 어플을 많이 사용하실 텐데요. 대부분의 스마트 가계부 어플은 기본적인 수입과 지출의 내역만 알 수 있는 것이 조금은 아쉽더라고요.
처음에 등록한 카드와 통장 정보를 통해 자동으로 소비 내용을 계산해주는 점은 편리하지만, 머리에 와 닿는 그런 소비형태 파악은 어려운 것 같아요. 수입처와 지출처가 간단하게 표기되는 가계부 어플은 사실 주부가 아닌 학생들에게 유용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전 가계부 어플보다는 수기 가계부를 작성하기로 결심했답니다. 사실, 결혼하고 나서는 가계부를 꾸준히 작성해 왔었답니다. 그 이전까지는 쓰다 안 쓰다를 반복했죠.
가계부를 작성을 하는 것은 작은 습관에 불과하지만 행복한 습관 중에 하나랍니다. 가계부에 다이어리를 쓰듯 꼼꼼히 적다 보면 하루가 모여 삶이 되듯이 개인의 꿈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답니다.
처음 가계부를 작성할 때, 기본적으로 매달 일정하게 나가는 공과금이나 집안 행사 등을 꼼꼼히 작성을 하여 한 해 계획을 세워보세요.
한 해 계획을 세우면 급하게 생기는 일에 대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답니다.
가계부를 작성을 하다 보면 이전 달의 소비 형태를 되돌아볼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렇게 매달의 첫 페이지에 포스트잇으로 달을 표시를 하여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붙여두면 편리하답니다.
공과금 고지서는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막막하시죠?
매달 주기적으로 나가는 아파트 관리비와 가스비, 전기세 고지서를 가계부 겉장의 안쪽에 이렇게 붙여두시면 관리비와 가스비, 전기세를 한 번에 알아보기 쉽고 전달과 비교하면서 절약할 수 있답니다.
매달 가계부 작성을 시작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달의 소비 계획을 세우는 것이랍니다. 계획을 하고, 메모를 해 둠으로써 고정 수입에서 모자라는 것을 막아 줄 수 있답니다.
카드를 사용을 할 때에는 영수증을 받기에 무리가 없지만, 현금으로 지출이 발생이 될 때에는 꼭 영수증을 챙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영수증에 메모하여 소비 형태를 더욱 세분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답니다. 또한 같은 물건을 두 번 구입을 하거나 상품의 사용기한까지 알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답니다.
영수증을 활용하여 지출이 되는 소비형태를 체계적으로 세분화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영수증에 메모를 하게 되면 더욱 기억에 많이 남고, 그 달의 영수증을 모아두고 볼 때 한번에 훑어보기 쉽답니다. 형광펜과 볼펜으로 종류와 금액에 표기를 하고, 소비 용도가 무엇이었는지 적어보세요. 나중에 용도별로 구분을 하여 영수증을 철을 해두시면 더욱 소비 형태를 파악할 수 있답니다.
영수증에 간단한 메모를 하였다면, 가계부에 옮겨 적으시면서 용도별로 표기를 하여 지출 내역을 작성을 하시면 됩니다.
카드 사용은 놓치기 쉬운 지출 내역 중에 하나인데요. 카드를 여러 개를 사용을 하시는 분의 경우는 모든 카드의 사용량을 적어 두시는 것이 좋아요.
현금 사용량의 경우에는 현금으로 결제하는 것이라 통장 잔고의 인지가 바로 되지만, 신용카드 일 경우에는 통장 잔고의 인지 없이 과소비를 하기 쉽기 때문에 지출 내역을 꼼꼼히 작성해야 합니다.
매일매일 소비량을 작성하고 난 후, 꼭 그 주마다 지출처를 구분하여 세분화 작성으로 파악하는 것이 과소비를 막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한 주마다의 중간 상황을 차액까지 파악하여 수기한다면 과소비로 인해 잔고가 구멍이 나는 없을 거예요. 다음 주의 소비량을 계획을 세우기에도 어려움이 없어진답니다.
영수증은 가계부의 그 달의 마지막 페이지에 집게로 하여 정리를 하는 것이 좋아요. 용도별 소비 형태로 구분하여 정리한다면 더욱 좋답니다.
한 달의 가계부 작성이 끝나면 그 달의 총수입과 지출 내역을 세분화하여 정리하여, 다음 달의 소비 경향을 계획하기 쉽고 과소비가 된 경우 다음 달의 과소비를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가정 경제를 책임지고 과소비 없이 가계부를 작성을 한다면 알뜰하게 살림을 하는 가장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방법이에요.
각 가정마다 소원이 있겠지만, 누구나 가장 큰 소원이 있다면 내 집 마련의 꿈이 아닐까 합니다. 가계부 하나로 그 꿈이 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 교보생명 가.꿈.사 블로그에서는 2014년 부자되기 프로젝트로 당첨자분들께 교보생명 즐거운 나의집 가계부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답니다! 2014년에 행복한 부자가 되길 꿈꾸신다면, 지금 바로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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