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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제철음식! 몸과 자연을 조화시키는 제철음식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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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17. 09:31

ㅣ12월 제철음식ㅣ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12월 제철음식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계절에 맞는 제철음식을 먹는 것은 몸과 자연을 조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골라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12월 제철음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2월 제철음식 - 과일편

■ 한라봉

껍질이 얇은 것이 당도가 높은 것으로, 껍질이 들뜨거나 주름질 경우 신맛이 강하다거나 싱거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금방 수확할 것은 푸석하고 즙이 적어 진한 맛이 없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유자

겨울을 알리는 전령사로 유명한 유자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특히 감기에 좋습니다. 껍질이 단단하고 울퉁불퉁한 것 혹은 상처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향과 색이 짙은 것이 좋습니다.  

■ 귤

껍질이 얇고 단단한 것이 좋으며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이 과즙이 더 많습니다.  

■ 사과

사과는 껍질에 탄력이 있고 꽉 찬 느낌이 드는 것이 좋으며 손가락으로 튕겨보았을 때 맑은소리가 나는 것이 좋습니다. 

■  석류

여성호르몬 유사성분이 풍부한 석류는 특히 여성에게 좋아 여성의 과일로 불리기도 합니다. 감기 예방과 갱년기장애예방에 좋은 석류는 들어보았을 때 무겁고 선명한 붉은색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12월 제철음식 - 채소편

   

 

늙은 호박  

이뇨작용이 뛰어나 부종 예방에 좋은 호박은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 시 도움이 되며 회복기의 환자나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좋습니다. 크기가 크고 몸체의 윤기가 있고 담황색을 띤 것이 좋습니다.  

■ 배추  

섬유소질이 많고 저열량, 저지방 채소로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씹었을 때 고소한 맛이 나고 결구의 상태가 둥근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잎, 줄기, 뿌리 모두 식용이 가능한 채소로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릴 것이 없습니다.

■ 무 

무는 잎이 푸르고 단단하며 잔뿌리가 많지 않은 것을 고르도록 합니다. 

 

 12월 제철음식 - 해산물편

  

 

과메기 

과메기는 통통하고 살이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머리부분에서 손톱으로 살짝 껍질을 잡은 상태에서 당겨 벗겨 손질합니다.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김이나 미역에 싸 먹는 것이 좋으며, 고혈압 예방, 동맥경화 예방에, 노화 예방에 좋습니다.    

홍합 

겨울철 포장마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홍합은 담백한 맛이 강하며 속을 풀어주는 대표적인 술안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살이 통통하고 윤기가 나며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것이 신선하며, 껍질을 벗겼을 때 살이 붉은빛이 도는 것을 고릅니다. 열량과 지방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시 단백질 공급에 좋은 식품입니다. 

 

■ 꼬막 


겨울 입맛을 깨우는 별미인 꼬막은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습니다. 또한 간 해독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술자리가 잦은 12월에도 적격인데요. 껍질이 깨지지 않고, 물결무늬가 선명하고 깨끗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꼬막은 손가락을 꼬막껍질 연결부의에 대고 시계방향으로 힘을 줘서 틀어주면 껍질이 열립니다.
 

이 외에도 12월 제철음식 해산물에는 가리비, 굴, 광어, 삼치 등이 있답니다. 오늘 저녁은 12월 제철음식으로 영양 가득한 식단을 차려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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