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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의 새로운 관점! 관점을 디자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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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9. 18:19

 


 

 

 

교보생명 공식 블로그 가.꿈.사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프론티어 기자단 4기 나윤희입니다~! 여러분은 스마트폰을 구매하실 때 가장 먼저 어떤 앱을 설치하시나요? 오늘은 스마트폰 유저라면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앱, '카카오톡'의 홍보를 담당하고 계시는 박용후 이사님의 강연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여기서 잠깐, '카카오톡'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요~

 



 

카카오톡이 어떤 앱인지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지만, 한 번 더 자세히 살펴보고 넘어가면 더 좋겠죠?! 카카오톡은 2010년 3월 18일 서비스를 시작한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로 현재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프리웨어로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이에요. 상대방과 단순히 대화만을 나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통해 메시지, 사진, 동영상, 음성, 연락처 등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고 보이스톡 기능을 이용해 부가되는 통화 요금 없이 상대방과 음성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답니다. 

 

 

이외에 그룹콜, PC용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카카오 게임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자의 요구와 시대적 트렌드를 놓치지 않아 수많은 사용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SNS의 절대 강자라고 할 수 있죠.

 

 

그럼 지금부터 프론티어 기자단과 함께 카카오톡 박용후 이사님의 강연회 여장으로 출발해볼까요~?!

 

 

 

 

박용후 이사님은?

 

박용후는 국내 유일의 관점 디자이너(Perspective Designer)로, 국내 굴지의 기업 13곳의 홍보이사 직책을 맡고 계신답니다. 많은 기업에서 가장 섭외하고 싶어하는 강사로 손꼽히며 연일 앙코르 강연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학력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광고홍보 석사

 

경력        

카카오톡 홍보이사

오콘 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 

선데이토즈 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

파티스튜디오 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   

우아한 형제들 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  

한솥 마케팅 고문

테크앤로 법률사무소 마케팅 고문

키위플 커뮤니케이션 고문

코코네 홍보이사

다날 홍보이사 

네시삼십삼분 마케팅 총괄이사  

 

 

 

 

박용후 이사님의 특별한 강연 '관점을 디자인하라'

 

 

 


 


이번 박용후 이사님의 강연은 지난 3월,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에서 교보생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 동안 열렸답니다. 카카오톡 홍보 이사이자 인기 도서 <관점을 디자인하라>의 저자이신 박용후 이사님께서 초청되어 강연을 시작하셨어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도 이미 출연하셨을 정도로 명성 높은 박용후 이사님은 무려 한 달에 월급을 16번을 받기로도 유명하세요. 박용후 이사님이 몸담고 계시는 '주식회사 카카오'의 매출액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요.

 

 

이번 강의 주제는 '관점을 디자인하라'였답니다.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관점'이라고 해요. 박용후 이사님은 항상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생각해야 성공적인 마케터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답니다. 그에 관한 좀 더 상세한 비법이 궁금하시죠~?!

 

 

그럼 지금부터 그 핵심을 함께 알아볼게요!

 

 

 


 

'마케팅'은 '고객의 관점을 바꿔 제품이나 서비스를 다르게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해요. <마케팅은 짧고 서비스는 길다>라는 책에서, "매장은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고객이 물건을 사는 곳이다."라고 나와 있는데요, 이와 같이 주어가 고객에 맞춰진 상대에서 마케팅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또, 고객의 짜증은 '우리가 보지 못한 서비스의 구멍'이라고 말씀하셨답니다. 예를 들어 3M이라는 회사에서 "수세미는 왜 네모나기만 하느냐"는 고객의 불만에 수세미를 잡기 손쉬운 모양을 만들었고 히트를 쳤다고 해요.

 

 

 

 


 

여러분은 혹시 공중전화와 손편지, 신문, 플로피 디스켓 등이 언제부터 없어졌는지 기억하시나요? 대부분 사람은 습관의 변화에 둔감하다고 해요.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뒤돌아보면서 변화를 아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느끼면서 미래를 바꾼다'고 해요.

 

 



 


 

박용후 이사님은 이어 스티브 잡스가 남긴 명언과 그의 창조성, 사례에 대해 언급하셨어요. Spark of Genius! 성공한 사람들은 한 순간 번쩍할 때 수십 가지의 생각을 한다고 해요. 대표적인 혁신가 스티브 잡스는 iPhone으로 세계의 판도를 바꿨는데요, 그는 새로운 것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단지 연결한 것이라고 말했죠. 경계를 허물어 마지 하나였던 것처럼!

 

 


Connect & Development! 스티브 잡스는 ‘창의성이란 조합하는 능력’이라고 말했는데요, 익숙하지만 낯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은 대단한 능력이랍니다.

 


당연하지 않았던 것들이 당연해지면서 세상은 변화한다고 해요. 모든 창조품의 출발점은 "이랬으면 좋겠어!"라는 생각에서  시작한다는 것이죠. 이제는 벤치마킹이 아닌 'Future Marking'의 시대가 도래했어요. 지금은 당연하지 않지만, 미래에 당연해질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박용후 이사님은 말씀하셨답니다.

 


이번 강연을 들으면서, 저는 제가 기존에 생각하고 있던 '발명'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새롭게 뒤바뀌는 경험을 했답니다. 소위 천재적이라고 할만한 무언가가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것이 발명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사고하느냐에 따라 발명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죠. 바로 '당연한 것을 질문하면서부터 발견해내는 것'!


 

뉴턴이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만 하고 넘어갔더라면 만유인력의 법칙 또한 발견되지 않았을 것처럼 말이에요.

 

 


 

 

여기, 인생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순간이라고 바라보는 관점이 있어요. 어떤 순간의 미래는 현재와 관련되어 있는데 예시로 얼마 전 크게 흥행했던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우리는 그것을 살펴볼 수 있어요.

 

 

남자 주인공이 과거로 다시 돌아가지만, 과거의 어떤 시점은 미래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은 후에 그는 다시 과거로 돌아가지 않죠. 그것은 반대로, 우리가 지금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는 지금 이 순간도 미래의 어느 점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열심히 살아갈 수 밖에 없고요.

 

 

 


스티브 잡스가 죽음을 맞이하기 7개월 전 진행했던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실이 있었어요. 잡스가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단어에 대한 것이에요. 그는 생전 Awesome, Beautiful, Wonderful이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했답니다. 말 그대로 그의 인생은 놀랍고 아름답고 훌륭했죠. 말하는 대로 인생이 흘러갈 수도 있는 법, 단어 하나에도 힘을 지니고 있어 평소 말한 대로 삶이 이루어진다는 이것이 바로 '성공 코드'라고 해요.

 

 

 


 

 


인생은 여행과 동일선에 놓여 있다고 봐도 무방하답니다. 우리가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대부분은 이전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즐거움을 느낀다고 해요. 인생 또한 마찬가지랍니다. 행복은 최종적으로 도달해야 하는 목적지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이 되어야한다는 거죠. 박용후 이사님의 가훈은 '지금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으면 지금 느낄 행복은 사라진다'고 하네요.

 

 

 

  

 

 

 


관심, 질문, 관점, 관찰, 정의. 이 다섯 가지를 아울러 우리는 통찰이라고 말해요. 박용후 이사님은 통찰을 지니고 어떤 관점으로 대상을 해석하느냐에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는 말씀으로 이날의 강의를 마무리하셨답니다.

 


 

이날 강연회가 끝난 뒤, 교보생명 신입사원분들께 강연에 대한 소감을 잠시 여쭐 수 있었답니다. 다른 분들은 박용후 이사님의 강의를 듣고 어떤 생각을 받았는지, 함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ㅡ^

 

 


 

짧지만 인터뷰에 응해주신 교보생명 전병웅, 김대환 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박용후 이사님의 강의는 마케팅과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성공, 인생, 행복 등 인간이라면 누구나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두루 다루고 있었답니다. 삶에 보탬이 되는 정말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듣고 배울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도 저와 같이 많은 것을 느끼셨으리라 생각해요. 우리 모두 행복을 최종 목표로 삼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하게 살아가면 좋겠어요. Right Here,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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