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클래스로 업그레이드된 '2020 광화문글판 가을편'
참 길었던 장마와 무더위가 지나고 가을맞이가 한창입니다.1991년부터 시작해 올해 30년을 맞은 광화문글판도 가을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매년 9월에 바뀌는 광화문글판 가을 편은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대상작을 선정하기 때문에 더 특별합니다. 30년 맞은 광화문글판 광화문글판은 광화문 교보생명 사옥 외벽에 걸리는 가로 20m, 세로 8m의 대형 글판으로, 지난 1991년부터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교보생명 신용호 창립자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광화문글판은 초기엔 ‘우리 모두 함께 뭉쳐 경제활력 다시 찾자’ 같은 계몽적인 문구가 주로 걸렸습니다. 1997년 IMF 외환위기로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시민을 위한 글판’으로 재탄생하면서 지금의 감성적인 모..
2020.09.03
by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마스터클래스로 업그레이드된 '2020 광화문글판 가을편'
참 길었던 장마와 무더위가 지나고 가을맞이가 한창입니다.1991년부터 시작해 올해 30년을 맞은 광화문글판도 가을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매년 9월에 바뀌는 광화문글판 가을 편은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대상작을 선정하기 때문에 더 특별합니다. 30년 맞은 광화문글판 광화문글판은 광화문 교보생명 사옥 외벽에 걸리는 가로 20m, 세로 8m의 대형 글판으로, 지난 1991년부터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교보생명 신용호 창립자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광화문글판은 초기엔 ‘우리 모두 함께 뭉쳐 경제활력 다시 찾자’ 같은 계몽적인 문구가 주로 걸렸습니다. 1997년 IMF 외환위기로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시민을 위한 글판’으로 재탄생하면서 지금의 감성적인 모..
202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