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후 남은 곶감 활용법! 면역력에 좋은 수정과 만들기
수정과는 곶감의 단맛과 계피, 생강의 매운맛이 잘 어우러져 특유의 향미를 지닌 고유의 전통음료입니다. 생강은 체온을 높여주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계피는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요즘처럼 면역력이 신경 쓰이는 계절에 마시기 좋은 음료죠. 설이 얼마 지나지 않은 요즘, 아마 냉동실에 곶감이 잠들어 있는 집이 많을 텐데요, 한 번 냉동실에 보관했던 곶감은 해동해 먹으면 아무래도 맛이 덜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남은 곶감을 활용해 수정과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수정과는 곶감이 만들어지는 가을부터 음력 2월까지가 제철로, 식혜보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생강과 계피를 각각 끓인 후 합치면 재료가 가진 고유의 향도 살아나고 단맛 조절하기도 좋아 더 깔끔한 수정과를 즐길 수 있..
2020.02.06
by 교보생명
라이프
명절 후 남은 곶감 활용법! 면역력에 좋은 수정과 만들기
수정과는 곶감의 단맛과 계피, 생강의 매운맛이 잘 어우러져 특유의 향미를 지닌 고유의 전통음료입니다. 생강은 체온을 높여주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계피는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요즘처럼 면역력이 신경 쓰이는 계절에 마시기 좋은 음료죠. 설이 얼마 지나지 않은 요즘, 아마 냉동실에 곶감이 잠들어 있는 집이 많을 텐데요, 한 번 냉동실에 보관했던 곶감은 해동해 먹으면 아무래도 맛이 덜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남은 곶감을 활용해 수정과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수정과는 곶감이 만들어지는 가을부터 음력 2월까지가 제철로, 식혜보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생강과 계피를 각각 끓인 후 합치면 재료가 가진 고유의 향도 살아나고 단맛 조절하기도 좋아 더 깔끔한 수정과를 즐길 수 있..
2020.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