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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어둠을 밝힌 청년정신과 만나다! 교보생명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교보생명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윤동주 시인 어린 시절 보낸 中 용정 등 탐방 대학생에 도전의식, 리더십 심어주는 대표적 해외탐방 프로그램 열정 가득한 청년리더들이 일제강점기, 어둠을 밝힌 청년정신을 찾아 대장정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 교보생명이 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지난 2002년 시작해 16회째를 맞았다.이번 대장정은 라는 주제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8박 9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윤동주와 신용호는 1917년생 동갑내기이자 일제강점기라는 암흑 속에서도 청년정신으로 ..
2017.05.11 by 교보생명
뉴스룸
청춘, 어둠을 밝힌 청년정신과 만나다! 교보생명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교보생명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윤동주 시인 어린 시절 보낸 中 용정 등 탐방 대학생에 도전의식, 리더십 심어주는 대표적 해외탐방 프로그램 열정 가득한 청년리더들이 일제강점기, 어둠을 밝힌 청년정신을 찾아 대장정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 교보생명이 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지난 2002년 시작해 16회째를 맞았다.이번 대장정은 라는 주제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8박 9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윤동주와 신용호는 1917년생 동갑내기이자 일제강점기라는 암흑 속에서도 청년정신으로 ..
2017.05.11
조용하고 한적한 여행지, 돌담길
ㅣ돌담길 ㅣ 돌담길은 동네 우물터로 빨래를 하러 가는 엄마의 길이었고, 어스름 저녁 해를 받으며 우마차를 타고 돌아오는 아버지의 길이었죠. 봄이면 개나리가 피고 산수유가 피어서 돌담이 아예 노래지기도 하고, 가을이면 감이 떨어져 뒹굴기도 했어요. 계절마다 풍경이 다르고 빛깔이 달랐답니다. 어스름 저녁 만날 수 있는 풍경 “나무를 껴안고 가만히 / 귀 대어보면 / 나무 속에서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린다 / 행주치마 입은 채로 어느 날 / 어스름이 짙게 깔린 골목까지 나와 / 호승아 밥 먹으러 오너라 하고 소리치던 / 그리운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린다” 정호승 시인의 라는 시에요. 땡땡한 햇볕 아래서 조그마한 그늘을 만들어주던 그 골목길은 돌담이거나 흙담이었죠. 이 시는 우리네 돌담길에서 어스름 저녁이면 만날 ..
2013.07.30 by 교보생명
라이프
조용하고 한적한 여행지, 돌담길
ㅣ돌담길 ㅣ 돌담길은 동네 우물터로 빨래를 하러 가는 엄마의 길이었고, 어스름 저녁 해를 받으며 우마차를 타고 돌아오는 아버지의 길이었죠. 봄이면 개나리가 피고 산수유가 피어서 돌담이 아예 노래지기도 하고, 가을이면 감이 떨어져 뒹굴기도 했어요. 계절마다 풍경이 다르고 빛깔이 달랐답니다. 어스름 저녁 만날 수 있는 풍경 “나무를 껴안고 가만히 / 귀 대어보면 / 나무 속에서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린다 / 행주치마 입은 채로 어느 날 / 어스름이 짙게 깔린 골목까지 나와 / 호승아 밥 먹으러 오너라 하고 소리치던 / 그리운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린다” 정호승 시인의 라는 시에요. 땡땡한 햇볕 아래서 조그마한 그늘을 만들어주던 그 골목길은 돌담이거나 흙담이었죠. 이 시는 우리네 돌담길에서 어스름 저녁이면 만날 ..
2013.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