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온 이야기 2탄, 인도의 지붕 마날리와 레
지난 기사에서 보여드린 인도의 모습은 어떠셨나요? 인도의 수도 델리는 여전히 30도 중반의 뜨거운 바람을 토해내고 있어요. 이번에는 소개해드릴 인도는 밤낮으로 20도 이상 차이나는 ‘마날리(Manali)’와 라다크의 ‘레(Leh)라는 마을입니다. 한낮에 햇빛이 들 때면 반팔차림도 거뜬하지만 새벽에는 패딩과 침낭을 덮어도 몸이 저절로 떨려오는 곳이에요. 무더운 델리 사람들이 피서지로 많이 찾는 인도의 스위스, 마날리와 레로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여행자들의 레포츠 천국, 마날리히마찰 쁘라데쉬 주에 위치한 마날리는 델리에서 버스로 13시간을 달려가야 만날 수 있는 작은 마을이에요. 이곳의 여름은 한국의 초겨울과 비슷하고 주위는 설산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인도의 스위스’로 불립니다. 또한 시즌에 래프팅,..
2017.11.22
by 교보생명
라이프
인도에서 온 이야기 2탄, 인도의 지붕 마날리와 레
지난 기사에서 보여드린 인도의 모습은 어떠셨나요? 인도의 수도 델리는 여전히 30도 중반의 뜨거운 바람을 토해내고 있어요. 이번에는 소개해드릴 인도는 밤낮으로 20도 이상 차이나는 ‘마날리(Manali)’와 라다크의 ‘레(Leh)라는 마을입니다. 한낮에 햇빛이 들 때면 반팔차림도 거뜬하지만 새벽에는 패딩과 침낭을 덮어도 몸이 저절로 떨려오는 곳이에요. 무더운 델리 사람들이 피서지로 많이 찾는 인도의 스위스, 마날리와 레로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여행자들의 레포츠 천국, 마날리히마찰 쁘라데쉬 주에 위치한 마날리는 델리에서 버스로 13시간을 달려가야 만날 수 있는 작은 마을이에요. 이곳의 여름은 한국의 초겨울과 비슷하고 주위는 설산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인도의 스위스’로 불립니다. 또한 시즌에 래프팅,..
2017.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