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 가득한 인생사진 명소, 양평 구둔역
따스한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사진 속에 따뜻한 봄을 담고 싶은 사람들은 이맘때쯤 도심을 벗어나 근교 여행지를 찾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영화부터 앨범 자켓 촬영 장소로 유명한 폐역사 ‘구둔역’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구둔역 가는 법 경의중앙선 용문역(혹은 지평역)에서 하차한 후, 차량으로 약 10~15분간 이동하면 구둔역에 도착합니다. 용문역(혹은 지평역)에서 구둔역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있기는 하지만 배차시간이 길고 운행을 많이 하지 않아 자차나 택시 이용을 권해드립니다. 용문역 앞에 내리면 택시 정류장에 평균 3~4대의 차량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용문역에서 구둔역까지는 대략 15,000원 요금이 나옵니다. 구둔역에서 돌아올 때는 택시앱을 이용하면 10분 내로 택시 호출이 가능합니다. # 쓸쓸함 가득..
2019.04.04 by 교보생명
라이프
감성 가득한 인생사진 명소, 양평 구둔역
따스한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사진 속에 따뜻한 봄을 담고 싶은 사람들은 이맘때쯤 도심을 벗어나 근교 여행지를 찾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영화부터 앨범 자켓 촬영 장소로 유명한 폐역사 ‘구둔역’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구둔역 가는 법 경의중앙선 용문역(혹은 지평역)에서 하차한 후, 차량으로 약 10~15분간 이동하면 구둔역에 도착합니다. 용문역(혹은 지평역)에서 구둔역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있기는 하지만 배차시간이 길고 운행을 많이 하지 않아 자차나 택시 이용을 권해드립니다. 용문역 앞에 내리면 택시 정류장에 평균 3~4대의 차량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용문역에서 구둔역까지는 대략 15,000원 요금이 나옵니다. 구둔역에서 돌아올 때는 택시앱을 이용하면 10분 내로 택시 호출이 가능합니다. # 쓸쓸함 가득..
2019.04.04
봄꽃따라 걷고 싶은 길, 경춘선 숲길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 폐철길은 왠지 모를 아련함과 독특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시골 한적한 곳에서만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이런 철길의 운치를 서울에서도 느낄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경춘선 숲길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지금부터 함께 가보실까요? 하나. 숲길에서 즐기는 아기자기한 맛집과 카페들, 공트럴 파크경춘선 숲길은 올해 ‘서울의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된 바 있는데요. 철길은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옆 숲길을 공원으로 꾸며 정원, 산책로, 문화공간 등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성북역(현 광운대역)에서 갈매역 구간으로 무려 6.3km이나 되는 숲길은 크게 3개의 구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각 구역마다 느낌이 조금씩 다르죠. 제일 먼저 개방된 경춘선 숲길 제1구역은..
2018.04.25 by 교보생명
라이프
봄꽃따라 걷고 싶은 길, 경춘선 숲길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 폐철길은 왠지 모를 아련함과 독특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시골 한적한 곳에서만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이런 철길의 운치를 서울에서도 느낄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경춘선 숲길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지금부터 함께 가보실까요? 하나. 숲길에서 즐기는 아기자기한 맛집과 카페들, 공트럴 파크경춘선 숲길은 올해 ‘서울의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된 바 있는데요. 철길은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옆 숲길을 공원으로 꾸며 정원, 산책로, 문화공간 등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성북역(현 광운대역)에서 갈매역 구간으로 무려 6.3km이나 되는 숲길은 크게 3개의 구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각 구역마다 느낌이 조금씩 다르죠. 제일 먼저 개방된 경춘선 숲길 제1구역은..
2018.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