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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웃음이 많은 아이로 키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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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5. 28. 13:56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쉽게 아이들의 모든 자극을 촉진시켜 줄 비법은 바로 웃음인데요, 잘 웃는 아이는 머리가 좋아지고, 발달이 좋아지고, 창의력이 좋아지고, 사회성도 좋아진답니다. 웃음은 아이에게 있어 가장 좋은 '발달촉진제'란 뜻인데요, 오늘은 웃음이 많은 아이로 키우는 비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웃음’

 

 

 

 

 

매일 많은 아이와 부모님을 만나다보니 가족의 분위기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방법을 터득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웃음이랍니다. 잘 웃는 아이를 보면 부모님도 아이처럼 긍정적이고 온유하고 밝은 분일 경우가 많은데요, 상담할 때 부모님이 아이에게 웃으며 말하면 아이도 엄마와 눈을 맞추며 웃고 있답니다. 그 모습을 보면 저도 흐뭇하게 웃음을 짓게 되는데요, 이것을 ‘거울효과’라고 한답니다.

 

웃음은 전염성이 강해서 바이러스라는 명칭이 붙기도 하는데요, 웃음바이러스는 금방 전염되고 전염이 되면 모두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저는 제 아들이 까르르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는데요아들이 웃는 모습을 보며 저도 모르게 같이 웃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때가 참 많답니다. 웃는 아이를 보며 찡그리는 부모가 없듯, 웃는 부모를 보면 당연히 아이도 같이 웃는답니다.

 

이처럼 웃음이 가지는 가장 큰 의미는 바로 ‘긍정의 힘’인데요, 웃음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기 때문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준답니다.

 

또한, 웃음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아이를 발달시키는 촉진제 역할을 하는데요, 아이든 어른이든 웃게 되면 면역체계가 강화되고, 웃을 때마다 231개의 근육이 움직이는 등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산소운동과 같은 효과를 낸답니다.

 

연구에 의하면 많이 웃을수록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뇌 활성화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렇게 아이에게 웃음은 아이의 정서적 발달은 물론이고, 심신의 발달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언어·인지·정서 발달의 원천인 웃음

 

 

 

 

 

저는 치료사를 채용할 때 학력과 미모보다는 잘 웃는 치료사를 채용하는데요, 잘 웃는 치료사는 부모나 아이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그들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현실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랍니다.

 

아이를 치료하는 방법은 오랜 임상을 경험한 제가 가르쳐도 충분하지만, 잘 웃지 않는 경우는 제가 아무리 알려줘 봐야 소용이 없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예쁜 치료사보다는 평범하지만 잘 웃는 치료사를 채용하는데요, 잘 웃는 치료사의 수업은 활기차고 재미있으며 웃음이 끊이질 않는답니다. 아이가 행복해하는 치료수업은 부모님이 더 좋아는데요, 치료에 있어서 웃음은 호감을 온몸으로 전달하는 가장 좋은 수단이자, 효과적인 치료의 원천이 된답니다.

 

오랜 치료 경험을 통해 살펴보니 잘 웃는 아이가 예민한 아이보다 인지나 말이 늦어도 치료의 진전 속도가 훨씬 더 빨랐는데요, 이를 통해 웃음이 아이의 언어발달과 인지발달, 정서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의학적 증거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아이의 성장에 있어서도 웃음은 전반적인 발달과 치료효과를 가지는 정말 중요한 소스인데요, 부모와 아이 관계에서도 웃음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웃음은 아이가 부모와의 애착관계를 형성할 때 더욱 단단하고 견고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아이와 이야기할 때 부모가 웃으면서 이야기하면 아이는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정서를 가지게 되고, 무의식적으로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한다고 해요. 또한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인식하는 애착인식도가 높아져 애정관계를 잘 형성할 수 있답니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는 감정코칭도 좋고, 육아 관련 책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이나 칭찬과 격려,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을 배워서 현명하게 키우는 것도 좋답니다. 사회성을 발달시키기 위해 문화센터도 가고, 놀이터도 가며, 키즈 카페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하지만 이런 방법들 중 가장 쉽고 효과적으로 아이를 잘 자라게 하는 방법은 웃음뿐인데요, 많이 웃으면 머리가 좋아지고, 발달이 좋아지며, 창의력과 사회성도 좋아질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심신이 건강해진답니다.

 

그러므로 웃음은 아이에게 가장 좋은 발달촉진제라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아이에게 웃음이 많아질수록 아이는 더 건강해지고 행복해진답니다. 오늘부터 아이에게 많이 웃고, 많이 안아주고, 많이 들어주는 부모님이 되시길 바랄게요.

 

 

 

웃음이 많은 아이로 키우는 실천법

  

 

1. 부모님이 먼저 많이 웃어주세요!

 

거울효과처럼 부모가 웃으면 아이는 이유 없이 그냥 따라 웃는답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주변에서 이렇게 많이 웃어주면 아이는 사람을 보면 웃는 것으로 인식하여 저절로 잘 웃는 아이가 될 수 있어요.

 

2. 스킨십을 많이 해주세요!

부모님이 아이를 꼭 안아주거나 손을 잡고 걸으면 아이들은 참 좋아한답니다. 아이들은 부모와의 스킨십에서 안정감과 사랑을 느껴 절로 행복을 느끼고 웃음을 짓게 되는데요, 사랑하는 사람들이 웃음이 많은 것처럼 부모의 사랑을 손길로 전달하면 아이는 저절로 웃음이 많은 아이로 자랄 수 있답니다.

 

3. 아이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크게 반응해주세요!

아직 미숙한 아이들의 이야기는 다소 재미없거나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끝까지 들어주고 박수쳐 준다면 아이는 큰 성취감을 느껴 함박웃음을 지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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