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라이프

본문 제목

교보생명 공식 후원 월드컵 응원 프로젝트 3탄! 대한민국 대표팀 평가전과 출정식

본문

2014. 6. 11. 11:17

 

ㅣ대한민국  평가전ㅣ

 

 

 





안녕하세요~! 프론티어 기자단 최현진, 윤솔아입니다! 4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월드컵 개막일이 다가왔어요! 벌써부터 가족이나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함께 응원할 생각을 하니 기분이 저절로 들뜨는 것 같아요. 그런데 여러분은 교보생명이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후원사라는 사실을 혹시 알고 계셨나요? 교보생명은 2002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대한축구협회와 국가대표팀을 후원해왔답니다. 

 

이쯤 들으니 오늘의 이야기가 무엇인지 이미 짐작하신 분도 계실 것 같아요.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바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국내 마지막 평가전과 출정식의 생생한 현장 안내랍니다~! 이와 더불어 교보생명에서 준비한 행사까지 현장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옮겨오고자 열심히 취재했으니 이번 기사도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해요. 그럼 그 뜨거운 현장으로 GO GO GO~!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준 교보생명의 특별한 초청 행사



이날 행사는 교보생명이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브라질 월드컵 선전을 바라며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답니다. 바로 교보생명 우수고객 자녀들을 초청해 선수들과의 만남을 가진 것이었어요. 선수들은 어린 친구들의 응원을 받고 힘을 얻고 아이들은 국가대표 선수들과 한자리에 하는 흔치 않은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아마도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저렇게 멋진 어른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서울 월드컵경기장 서문의 VIP 출입구 쪽으로 향하니 교보생명 고객 초청행사를 알리는 배너를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이날 저희 프론티어 기자단은 영광스럽게도 STAFF 목걸이를 받았는데요, 일반인은 출입할 수 없는 경기장 내부를 직접 구경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답니다.





● 이날의 일정표 ●


5시 30분 : 집결

6시 : 유니폼 환복 

6시 30분 : 선수 대기실 투어, 간단한 간식

7시 : 경기장 투어와 사진 촬영

7시 15분 : 포토타임 행사 진행

7시 30분 : 좌석 이동, 경기관람 




총 21명의 아이들이 이날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어볼 영광스러운 기회를 얻었는데요,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답니다.



0123



아이들이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선수들의 라커룸이었답니다. 실제로 선수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보니 경기 전 선수들의 유니폼과 물건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처음 접해보는 라커룸을 둘러보면서 아이들은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두 번째 사진은 우리나라의 간판 공격수인 손흥민 선수의 유니폼 등번호인데요,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멋진 활약을 펼쳐주길 우리 모두 응원하도록 해요~!

 

라커룸 옆에는 간단한 부상 치료를 위한 치료 공간과 경기 시작 전이나 하프타임 때 전략을 짤 수 있는 보드가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다음으로 둘러본 것은 기자회견장인 인터뷰실이에요. 평가전 전날인 2014년 5월 27일에 이뤄진 국가대표팀의 기자회견도 이곳에서 진행됐는데요, 그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모두 앞다투며 자리에 앉아 보고 싶어 했답니다. 





이날, 튀니지와의 평가전 기자회견 취재를 위해 기자분들과 축구 해설위원들도 일찍 경기장을 찾았는데요, 프론티어 기자단은 우연하게도 먼저 자리에 도착한 조우종 아나운서와 이영표 해설위원을 나볼 수 있었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의 사진촬영 요청에 흔쾌히 응해주셔 조우종 아나운서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보았답니다. 



0123



인터뷰실을 둘러본 뒤 향한 곳은 바로 경기장이었어요. 잔디가 깔린 운동장을 밟으면서 몇 시간 후 선수들이 이 잔디 위에서 경기할 것이란 생각을 하니 선수들과 함께 있는 것 같았어요. 그리 오래 머물지는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0123



이번 교보생명 우수고객자녀 초청 행사에는 작은 이벤트가 함께 했는데요, 바로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이벤트랍니다! 바로 이날 출국하는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내는 것이었어요. 삐뚤빼뚤하고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글씨를 쓰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귀엽죠?! 아직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아이들도 있어 간혹 틀린 글자도 있었지만, 한 마디 한 마디마다 진정성이 가득 담겨 있는 이 글을 보면서 우리 선수들이 큰 힘을 받아갔으면 했답니다. 응원메시지를 다 적은 뒤, 드디어 선수들을 만나보기 위해 경기장으로 향했답니다.



0123


텔레비전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선수들의 얼굴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자 재잘대던 아이들이 입을 뚝 다물고 이내 긴장된 분위기가 조성됐답니다. 하지만 이내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해주는 선수들을 보면서 아이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피어났어요. 아이들이 열심히 만든 응원메시지 판은 이날 대표로 지정된 아이가 국가대표팀 주장인 구자철 선수에게 전달했답니다. 구자철 선수는 화답으로 사인볼을 선물했어요. 그리고 다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남겼어요. 





우리 선수들도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왔는데요, 바로 친필 사인볼이었답니다.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사인볼을 하나씩 받은 아이들은 서로 어떤 선수의 사인이 있는지 확인하고 뽐냈답니다. 이렇게 이날의 뜻깊은 만남은 마무리되었어요.






교보생명 우수고객자녀 초청 행사가 끝난 위 프론티어 기자단은 경기 관람 전 스카이박스에 들렀답니다. 스카이박스는 간단한 뷔페와 함께 나가서 축구경기를 구경할 수 있는 자리인데요, 여기에 교보생명이 초청한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에요. 붉은 옷을 입고 한마음이 되어 대한민국을 외치는 아이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국내 마지막 평가전과 출정식, 그 뜨거운 현장!



시간이 흐른 뒤, 드디어 기다리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국내 마지막 평가전이 시작됐어요. 이날의 선발 라인업은 원톱 공격수 박주영(왓포츠FC) 선수를 필두로 손흥민(레버쿠젠) 선수와 이청용(볼턴) 선수가 양쪽 날개로 나서고, 기성용(선덜랜드) 선수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주장 구자철(마인츠) 선수는 공격형 미드필더, 한국영(가시와) 선수가 기성용와 함께 더블 볼란치로 임무를 맡았답니다. 수비진인 포백은 왼쪽부터 윤석영(QPR) 선수, 김영권(광저우 헝다) 선수,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선수, 이용(울산) 선수가 마지막으로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수원) 선수가 끼면서 국가대표팀이 출격했어요.





경기장에 들어서니 관중들이 응원석을 가득 채웠어요. 저희는 붉은 악마들이 모여 있는 응원석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경기 시작 후 16분 동안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애도의 의미로 함성을 지르지 않는 침묵 응원이 펼쳐져 저도 모르게 가슴 한켠이 뜨거워졌어요. 이후에는 붉은 악마들의 함성이 경기장 안을 가득 채웠는데요, 그 한복판에 함께 하니 순간 2002년도로 되돌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이날 튀니지와의 경기는 아쉽게도 1대 0으로 졌지만 패배를 통해 선수들의 약점과 보완점 등의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평가전이었답니다. 아직 본선 경기가 아닌, 준비 단계인 만큼 선수들이 힘을 내 본선에서는 승전보를 들려주길 응원해봅니다!



0123



튀니지와의 평가전을 끝으로 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출정식이 이어졌어요. 출정식은 불이 다 꺼진 뒤 레이저를 쏘아내는 빛의 향연으로 시작했답니다. 이후 대표팀의 소개와 홍명보 감독님의 말씀 후 멋진 태극전사들이 팬들의 얼굴이 담긴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을 돌며 관중들에게 인사를 했는데요, 이에 팬들은 붉은 화염을 밝히며 "오! 필승 코리아"와 "대한민국"을 외치며 화답했답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대표팀의 평가전과 출정식 현장을 소개해 드렸는데 잘 살펴보셨나요? 이번 '홍명보호'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금까지의 대표팀 중 평균 연령이 제일 젊은 선수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만큼 혈기 넘치는 젊은 피의 활약을 기대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결과에 상관없이 우리나라 축구국가대표팀을 자랑스럽게 여겨주셨으면 하는 거예요. 그럼 며칠 남지 않은 월드컵에서 우리 선수들의 승전보를 기대하며 다 함께 외쳐볼까요?! 대~한민국!! ^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