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6. 15:53
신창재와 정명훈이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성공학개론'
"미래의 큰 꿈 이루려면 길게 보아야"
교보생명, 고객자녀 초청 토크콘서트 열어
“미래의 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길게 보아야 합니다” 의사 출신으로 성공적인 경영자로 평가 받고 있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성공에 대한 철학을 밝혀 눈길을 끕니다.
지난 2일 오후 고객과 고객자녀 300여 명을 초청해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컨벤션홀에서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 지휘자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펼쳤습니다.
이날 신 회장은 고객 자녀들에게 <‘큰 바위 얼굴’-미래의 큰 꿈을 이루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30년 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강연의 문을 열었습니다.
신 회장은 루이스 캐롤의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엘리스와 체셔캣의 대화를 언급하며 “내가 마음먹기에 따라 갈 길이 달라집니다.
먼저 미래의 큰 꿈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미래의 큰 꿈을 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한다면 어느 순간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자연스레 바뀌어 간다는 것입니다.
신 회장은 그레그 레이드의 저서 <10년 후>를 인용하며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놓으면 그것은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그것은 계획이 되고,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미래의 꿈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는 “미래의 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눈 앞의 달콤함을 참고 길게 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열린 콘서트는 교보생명 고객자녀 가운데 음악을 공부하며 음악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들을 초청해 정명훈 지휘자의 피아노 연주와 음악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졌습니다.
“곡해석이나 연주를 하면서 어려움이 닥칠 때 어떻게 극복했느냐?”는 한 학생의 정명훈 지휘자는 진솔하고 차분하게 이야기를 풀어갔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연주에 만족한 적이 없었다”며, “하지만 언제나 피아노를 연주하고 지휘하는 것이 좋았다. 여러분들도 사랑하는 분야를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 회장은 “회사를 경영하면서 슬럼프를 겪을 때면 운동이나 산책도 도움이 됐지만 경영자로서의 사명감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되었다”고 솔직히 말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해부터 클래식 음악에 재능 있는 고객 자녀들이 음악가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정명훈 지휘자의 특별 멘토링시간을 마련하는 등 청소년의 소중한 꿈을 지켜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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