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5. 18:20
교보생명 공식 블로그 '가족·꿈·사랑'을 찾아주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프론티어 기자단 윤솔아입니다. 저는 얼마 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회 대산보험대상 시상식' 현장을 다녀왔답니다. 배울 점이 많았던 좋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었는데요, 그때의 기분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기사를 작성하게 되었어요. 그럼 지금부터 당시 그 느낌 그대로~! 현장의 분위기를 안내해드릴게요.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제9회 대산보험대상 시상식
제9회 대산보험대상 시상식은 2014년 11월 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되었답니다.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내빈께서 참석해주셨는데요, 여러 학회와 관련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께서 자리를 빛내주셨답니다.
행사 진행 시각이 다가오자 연회장 안은 내빈 분들로 가득 찼답니다. 행사장 한 켠에는 감미로운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분위기를 돋궜어요.
그런데 여기서 잠깐, 대산보험대상이 어떤 상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대산보험대상'이란 교보생명을 창립하여 보험 산업 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하셨던 대산 신용호 창립자님의 정식과 성실의 생활 철학과 도전정신을 계승해 제정한 상이랍니다. 국내 보험 및 보험 서비스 분야의 선진화와 국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이론가와 실천가를 발굴하고 기리는 상인 대산보험대상은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시상한답니다.
첫 번째는 학술연구를 통해 보험의 이론적 근간을 마련하고, 보험 교육에 헌신한 개인 또는 단체이며 두 번째는 보험 산업 현장에서 실천적 활동을 통해 한국 보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라고 해요. 이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보험상인만큼 보험학계 및 학계에서 권위 있는 전문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와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선정된답니다.
2006년부터 시작된 대산보험대상은 제1회 보험학술연구부문에 ‘사단법인 한국 보험학회’를 선정했고 제 2회 대산보험대상 보험학술 연구부문에 양승규 서울대 명예교수님을, 제 3회 대산보험대상 보험산업 발전부문에는 윤증현 전 장관님을, 보험학술 연구부문에는 신수식 고려대 명예교수님을 선정했답니다. 제 4회 대산보험대상은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으며, 제 5회 대산보험대상 보험학술 연구부문에 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를 선정했어요. 그리고 아쉽게도 제 6회부터 제 8회까지는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고 해요.
이처럼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심사를 거치는데 올해는 3년만에 수상자가 배출되었다고 하니 그만큼 더 영광스러운 시상식이 아닐까 생각했답니다.
이번 시상식은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의 손봉호 이사장님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어요. 이사장님께서는 시상식에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분들께 감사함을 이야기하고, 수상자들께 경의를 표하셨답니다. 또한 대산보험대상이 가진 뜻처럼 보험의 학문적 토대를 깊고, 튼튼히 하며 보험산업으로서의 역동적 발전을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심사위원 소개가 있었는데요, 이번 시상의 심사위원을 맡아주신 분은 이 전 수상자인 양승규 명예교수, 이경룡 명예교수, 제3회 대산보험대상 수상자셨던 윤증현 전 장관을 포함하여 황용남 교보생명보험 고문이었답니다.
다음은 가장 가슴 벅찬 순간인 시상이었는데요, '제 9회 대산보험대상'의 수상자는 '보험산업발전부문'에는 이강환 전 생명보험협회장님이, '보험학술연구부문'에는 조해균 한양대학교 명예교수님이 선정되셨답니다. 두 분 모두 상태와 함께 3천만 원의 상금을 받으셨어요.
이강환 전 생명보험협회장님은 한국을 대표하는 보험 경영인이자 40여년간 한국 보험산업의 선진화와 세계화에 기여해오셨다고 해요. 이강환 전 회장님께서는 수상소감으로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표한 후 교보생명이 교육보험을 통해 보험업계에서 당당히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었음을 이야기하셨답니다. 또한 교보생명에서 25년 이상 말단사원부터 부회장까지 신용호 창립자님 옆에서 일하고, 배우며 그 때의 일화를 소개하셨고, 창립자님의 열정과 노력을 말씀해주셨어요. 마지막으로 고령화 사회를 맞아 생명보험 산업이 복잡해진 산업 변화에 대처해야 할 것을 일러주셨어요.
조해균 한양대학교 명예교수님께서는 30년간 보험학 및 보험 경영의 학문적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에 지대한 공헌을 하셨다고 해요. 또한 한국보험학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사회보장제도 확립에 이론적 기초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계세요. 조해균 교수님께서는 수상 소감을 말씀하시며 잠시 뜨거운 눈물을 비추기도 하셨는데요. 단지 연구하고 공부하고, 글을 썼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으니 너무 기쁘다고 말씀하셨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프론티어 기자도 괜스레 함께 울컥했는데요, 이토록 오랜 시간 동안 한 분야를 파고들며 연구에 매진한다는 것은, 그리고 그 결실을 맺는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감히 상상이 되지 않을 정도였어요.
이렇게 영광스런 자리가 지나고 제 8기 대산장학생으로 선발된 분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답니다. 대산장학생은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을 창시해 우리나라 국민교육진흥에 기여하신 대산 신용호 창립자님의 정신과 철학을 계승하기 위한 장학사업인데요, 오직 보험학 전공자만을 대항으로 하고 있답니다.
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1년 동안 총 1,299만 원의 학비 및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는데요, 선발된 학생은 총 다섯 명으로 김민기(KAIST 경영대학원), 김지운(한양대 대학원), 서고은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이보미(서강대 대학원), 조민수(이화여대 대학원)씨 라고 해요.
학계에서 오랜만에 만난 분들은 이야기를 나누고, 축하의 말에 여념이 없으셨는데요.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까지,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 받기까지는 무고한 노력이 필요했을 거예요. 이번 기사를 통해 보험의 발전에 큰 영향을 주시고, 우리의 복지에 도움을 준 두 수상자 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제9회 대산보험대상 시상식은 조금이라도 힘들면 바로 내려놓고, 포기하는 프론티어 기자에게도 큰 영감을 준 자리였답니다. 이 글을 읽은 독자 분들께도 제가 느꼈던 바가 조금이나마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그리고 앞으로도 수많은 분이 우리나라 보험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대산보험대상을 빛내주시길 기도할게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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