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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투명경영 최고기업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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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18. 16:06

 

경제5단체 선정 투명경영대상 수상, 금융업계 최초

신 회장의 경영철학, 투명한 경영제도 높이 평가 받아

교보생명이 국내 기업 중 가장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펼친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교보생명은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6 투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경제5단체로부터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투명경영대상은 경제5단체(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가 기업의 투명경영을 유도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한 상입니다.


 
그 동안 LG전자, 포스코 등 주로 제조업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융 업계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교보생명이 처음입니다. 교보생명은 신창재 회장의 투명경영에 대한 확고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제도와 내부통제 시스템을 마련하고 투명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심사를 맡은 이진영 위원장(삼일회계법인 부대표)은 “교보생명은 CEO의 투명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투명경영 기업문화가 견고하게 뿌리내린 기업”이라며, “투명경영을 위한 경영제도와 시스템을 잘 구축하고 세부 실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이 돋보였다”고 선정이유를 밝혔습니다.

교보생명에서 투명경영은 하나의 기업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세상에는 거저와 비밀이 없다”라는 신용호 창립자의 신조는 교보생명의 핵심가치인 ‘정직과 성실’로 계승돼 오늘날 투명경영, 윤리경영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신창재 회장은 평소 “금융회사는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선량하게 관리해야 할 의무가 있는 만큼 어느 산업보다 높은 투명성과 윤리성이 요구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또한 ‘기업의 진정한 경쟁력은 정도경영과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경쟁에서 나온다’는 것이 그의 지론입니다. 교보생명의 이사회 중심 경영은 재계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이사회의 3분의 2 이상이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사외이사들이 경영의 주요 의사결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해 주요정책을 심의•승인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더욱 높이고 견제와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평입니다. 비상장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 등에 공시사항과 재무정보를 적시에 공시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으며, 분기 1회 이상 감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년마다 외부감사인을 신규 선임하는 등 회계 투명성 확보에 힘쓴 점도 수상 요인입니다.

준법제도와 공정거래 측면에서도 국내 기업 중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상급자가 위법•부당한 행위와 연관돼 있을 경우 준법감시인에게 이를 신고하는 ‘준법•윤리위반신고제도’, 이해관계자로부터 받은 선물을 정중하게 되돌려 주기 위한 ‘선물반송센터’ 등 투명경영을 위한 세부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문화 정착을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투명한 거래관행을 확립하기 위한 ‘클린계약제’ 등을 시행해 공정경쟁은 물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짜임새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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