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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어요! 봄동 요리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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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2. 10:00

봄이 오는 소리는 식탁에서 제일 먼저 나는 것 같아요. 봄하면 생각나는게 바로 봄동인데요. 오늘은 3월 제철 식품인, 이 봄동으로 맛도 좋고 만들기 쉬운 봄동 요리 3가지를 소개드릴께요~

 

 

봄동이란?

이른 초봄에 자주 먹게 되는 봄동은 품종이 따로 있는 건 아니고, 노지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 속이 차지 않은 배추를 말해요. 냉이, 달래와 함께 봄 채소 삼총사로 불리는 봄동은 씹히는 맛이 좋고, 고소하여 봄에 입맛을 돋웁니다.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 칼륨, 칼슘, 인 등이 풍부하며 빈혈을 예방하고, 간장 기능을 도와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또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에요.

배추보다 거칠게 생겼지만 꼬들꼬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봄동은 품종이 따로 있는 건 아니고, 노지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 속이 차지 않은 배추를 말해요. 냉이, 달래와 함께 봄 채소 삼총사로 불리는 봄동은 씹히는 맛이 좋고, 고소하여 봄에 입맛을 돋웁니다.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 칼륨, 칼슘, 인 등이 풍부하며 빈혈을 예방하고, 간장 기능을 도와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또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에요.

 

 

요리1. 사골 봄동 된장국

겨울에 끓여 놓은 사골 국물을 이용하거나, 제품으로 나온 사골 국물로 봄동 된장국을 끓여보세요. 구수하면서 칼칼한 국물이 뜨끈하게 속을 채워줄 거에요.

 

사골 봄동 된장국 재료 : 봄동, 사골국1봉지, 물, 된장1T, 고춧가루 2T, 청량고추, 간마늘 1T

 

손질한 봄동을 끓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서 물에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데친 봄동에 된장1T, 고춧가루2T, 간마늘을 넣고 무쳐줍니다.

 

물과 사골국물을 1:1비율로 준비한 밑국물에 넣어줍니다.

 

한 번 끓어오르면 손질한 대파와 청량고추를 넣어서 칼칼하게 끓여줍니다.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주면 완성!

 

 

요리2. 봄동 겉절이

입맛이 없는 봄에 봄동으로 새콤달콤 겉절이를 무쳐 드세요. 봄동 겉절이는 그대로도 훌륭한 반찬이 되지만 삼겹살 구이 같이 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봄동 겉절이 재료 : 봄동1봉지, 고춧가루2T, 까나리 액젓1T, 진간장 1T, 간마늘 1T, 매실청 1T, 설탕1T, 참기름 조금

 

먼저, 깨끗이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분량의 양념(고춧가루2T, 까나리액젓1T, 진간장 1T, 간마늘 1T, 매실청 1T, 설탕1T)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손질해둔 봄동에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무친 후 마지막에 참기름으로 마무리 해주세요.

 

새콤달콤한 봄동 겉절이 완성!

 

 

요리3. 봄동 떡볶이

국민 간식 떡볶이에도 봄동을 넣으면 건강 떡볶이를 만들 수 있어요. 배추와 양배추보다도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에 매료 될 거에요!

봄동 떡볶이 재료 : 떡볶이 떡, 어묵, 봄동, 밑국물(멸치, 다시마, 대파), 고추장, 올리고당, 마늘

 

물에 멸치, 다시마, 대파를 넣고 끓여 떡볶이용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어묵과 대파, 봄동, 양파 등 채소를 먹기 좋게 손질해 놓습니다.

 

육수(300ml)에 고추장2T 풀고 떡볶이 떡을 넣어주세요.

 

손질한 어묵과 야채 그리고 봄동을 넣고 끓여주세요. 봄동이 조금 많아 보이지만 숨이 죽으면 절대 많은 양이 아니니 걱정 말고 약간 수북하게 넣어도 됩니다. 봄동이 숨이 죽을 만큼 끓고 나면 올리고당, 간장, 마늘을 넣어서 마무리해 주세요.

 

후추를 넣어서 깔끔하게 마무리하면, 봄동 떡볶이 완성!

 

이름부터 봄 내음 가득한 봄동! 굳이 요리를 하지 않고 잎사귀를 뜯어 쌈을 싸먹어도 맛있어요. 오늘 추천한 메뉴로 식탁에 미리 봄을 초대해보세요~ 지금까지 봄을 기다리는 가꿈사 와이프로거 8기 허수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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