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가족자원봉사 프로그램 ‘인기’

 

교보생명 가족자원봉사 프로그램 ‘인기’

‘다솜이 가족자원봉사’ 신청자 늘어
오는 11월까지 일반인 187가족, 750여명 참여

 

최근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부모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교보생명의 ‘다솜이 가족자원봉사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다솜이 가족자원봉사’는 온 가족이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08년에 시작돼 벌써 5년째를 맞았습니다.

 

▲ ‘다솜이 가족자원봉사’에 참가한 가족들이 강화도 여차리 앞바다에서 갯벌에 널려있는 해양 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8년 시작된 교보생명의 ‘다솜이 가족자원봉사’는 온 가족이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매년 입소문을 타고 신청자들이 늘어 올해는 일반인 187가족 750여 명이 참여할 만큼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활동내용도 사회복지 분야에서부터 나무심기, 야생동물보호체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다문화 체험교육 등 환경, 지역공동체 분야까지 폭을 넓혔습니다.

한편, ‘다솜이 가족자원봉사’ 9월 프로그램인 ‘즐거운 소통과 나눔이 있는 아시아 마을 만들기’가 지난 토요일 대구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15가족 60여명이 참여해 중국, 베트남 등 이주민들이 많은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다문화 가족을 직접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한 체험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다문화 가족과 함께 캄보디아 빈민 아동들에게 전달해줄 티셔츠에 각자의 희망 메시지를 적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체험할 수 있고, 가족이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돼 참가한 가족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습니다.

교보생명 ‘다솜이 가족자원봉사’에 참가를 원하거나,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고 싶으면 ‘다솜이자원봉사 홈페이지(http://nanumfamily.kbedu.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