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라이프

본문 제목

치매, CI보험으로 대비하자

본문

2016. 7. 6. 16:08

최근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는 노년층이 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2014년 65세 이상 인구 중 89.2%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고, 이들은 평균 2.6개 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유비무환, 노인성질환에 대비하는 CI보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치매 등 노인성질환에 대비하는 CI보험

노인성질환에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특히 치매의 증가 추세는 놀랍도록 빠르고 위협적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치매환자는 2011년 29만 5,000명에서 지난해 45만 9,000명으로 무려 55.8% 증가했다고 해요. 같은 기간 진료비도 총 8,655억 원에서 1조 6,285억 원으로 2배 가까이 늘었어요.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치매 발병률이 급증한다는 점입니다. 지난해 치매환자의 89%는 70대 이상 노년층이에요. 특히 80세 이상 인구 131만 2,000명 중 치매환자는 25만 5,000명(19.5%)에 달합니다. 80세 이상 노인 5명 가운데 1명이 치매환자인 셈이에요.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치매는 뇌혈관질환과 알코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뇌 기능이 손상되면서 나타나는데요.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기억력이 떨어지고 시간•장소를 혼동하거나 언어 장애 등이 있으면 발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치매 등 급증하는 노인성질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장기간병상태(LTC•Long Term Care)까지 보장하는 CI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아요. CI보험은 종신보험처럼 사망을 평생 보장하면서도 ‘중대질병(CI•Critical Illness)’이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70~80%를 미리 받을 수 있는 보장성 보험이에요. 주요 사망 원인인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은 물론 5대 장기이식수술(심장•간•폐•신장•췌장), 급성심근경색증, 말기간질환, 말기 폐질환, 말기 신부전증 등 다양한 중증 질환을 폭넓게 보장합니다.



보험료를 대폭 낮춘 CI보험도 등장

장기간병상태를 보장하는 CI보험에 가입하면 암과 같은 중대질병을 비롯해 중증치매나 이동•식사•목욕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울 때도 보장받을 수 있어요. 최근에는 실질적인 혜택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해지환급금 적립 방식을 바꿔 보험료를 대폭 낮춘 CI보험도 등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해지환급금을 예정이율이 아닌 공시이율로 적립하는 방식을 도입한 것으로, 생명보험 본연의 기능인 보장 혜택에 초점을 맞춰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어요. 다만 시중금리가 지속적으로 내려가면 해지환급금이 다소 적어질 수 있는 점은 유념해야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보험이 나와 있지만 치매는 가능하다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에요. 의심 증상이 있다면 발견 즉시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가 있는 병원 등에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검진을 통해 치매를 발견하면 약물치료, 인지기능 회복훈련 등으로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어요.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교보생명 웹진 다솜이친구를 다운 받을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