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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으는 습관, 통장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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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 15:20

재테크에 성공하는 사람들이 꼭 하는 기본적인 행동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항목별 통장관리를 통해 돈 모으는 습관입니다. 돈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자신의 지출을 통제할 수 있는 통장 관리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자금사용 용도별 통장관리 

자금 사용 용도별로 나눠 자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소위 ‘통장 쪼개기’는 지출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저축 및 투자 여력을 만드는 재테크의 기본이에요. 보통 통장을 쪼갤 때는 월급통장, 생활비 통장, 저축 통장, 비상금 통장으로 나눕니다.


월급통장 

월급통장은 기본 통장의 역할을 수행해요. 모든 수입을 이 통장으로 통합하고, 보험료•공과금•대출원리 금 등 고정적인 지출만 이뤄지게 합니다. 그 외 자금은 용도별 통장으로 나눠요. 잔액은 제로(0)에 가깝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생활비통장 

생활비 등 주요 소비지출이 이뤄지는 통장이에요. 식비•교통비• 통신비•여가비용 등 필요한 예산을 확 정하고, 그 예산 안에서 지출이 이뤄지도록 통제합니다. 


저축통장 

저축이나 투자자금을 관리하는 통장이에요. 적금이나 펀드 등은 저축통장에서 이체되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투자자금 역시 이 통장을 통해서만 이뤄지도록 합니다. 


비상금통장 

한 달 동안 쓰고 남은 금액을 모아 비상금으로 모으는 통장이에요. 생활비 부족, 사고 등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길 때를 대비하는 예비비 성격의 통장입니다.



통장 종류별 관리

미래 투자계획이나 목적자금 마련에 맞춰 통장을 쪼갰다면 이후에는 상황에 따라 저축•투자액을 변경하거나 계좌 간 수시이체를 통해 관리해야 합니다. 


CMA(MMF) 통장 

남는 여유자금은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CMA(MMF) 통장으로 옮겨놓습니다. 


적립식 펀드통장 

일반적으로 주식형 펀드에 적립식으로 3년간 투자하면 손실 위험도가 극히 낮아지기 때문에 적립식 펀드통장은 3년 만기로 정하는 것이 좋아요. 3년마다 환매해 다시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소위 ‘저수지 투자법’을 활용합니다. 


소득공제 통장 

연금펀드 등 소득공제연금 상품은 매월 33만 원 금액으로 적립하지만, 실제 연간 이자율은 각자 근로자의 총소득금액구간에 따라 최소 15~40% 이상의 수익을 보장해줍니다. 연말정산 환급액까지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에요.


예•적금통장 

아무리 저금리라고 하더라도 1~3년 단위의 확정금리 정기적금 상품 하나쯤은 갖고 있어야 해요. 정 기적금 상품을 통해 소위 목돈인 시드머니(seed money)가 만들어지면 이를 다시 1 년 만기 정기예금에 넣어두는 방식으로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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