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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에 대한 깊은 지식3탄, 암보험 가입을 망설이는 분을 위한 조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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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16. 10:25


보험은 꼭 필요한 서비스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어렵고 누군가에는 친근한 서비스입니다. 보험과의 거리를 좁히고자 <보험에 대한 깊은 지식>을 통해 보험의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세 번째 이야기는 지난 시간에 이어 암보험 가입을 고민하는 분들께 드리는 조언 2탄입니다.

(*본 포스팅은 <교보생명 보험1번지> 블로그에 2016년 1월 26일 업로드 된 포스팅입니다)



아직도 암보험 가입을 망설이는 당신을 위한 조언 2

보험에 대한 깊은 지식 2탄에서 암의 위험성에 대해 확인하고 암보험의 주요 보장내용을 확인해 보았는데요. 오늘은 파죽지세처럼 발병범위가 확대되거나 전이되고 고령화 사회에 맞추어 유병기간도 연장되고 있는 암을 대비하기 위해, 암보험 가입 시 꼭 챙겨야 할 체크사항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암보험의 기본적인 보장내용은 암 사망과 암 진단비 항목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의학의 발달로 최근 암환자의 생존확률이 높아지면서 암치료 과정에서 필요한 방사선, 수술, 간병 등 치료비 항목과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암과 치료비가 높은 특정암에 대한 보장 등 추가 보장이 확대된 암보험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암 치료를 위한 방사선 수술의 경우 방사선을 이용해 암세포를 죽이거나 암세포가 주변으로 증식하는 것을 막는 치료방법인데요. 엑스레이 촬영과 같이 진단을 위해 신체 내부를 보는 과정에서 낮은 선량의 방사선이 촬영에 사용된다면, 치료를 위해서는 높은 선량의 방사선이 투입됩니다. 암 치료에 주료 사용되는 일반 방사선 치료는 각 암세포마다 적정수준의 방사선을 여러 차례에 걸쳐 외부에서 조사하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이렇게 여러 차례 수술하고 치료하는 과정인지라 암 환자 중에서는 경제적 부담으로 암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속속 발생하고 있는데요. 마치 속수무책인 것처럼 보이는 암보험의 보장범위도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암보험 보장, 어떻게 확대되고 있을까요?



암보험 보장, 이렇게 두터워진다

※암보험 보장, 이렇게 넓어지고 있다!

1)기존 암 진단, 암 사망 외 다양한 형태의 치료와 특정암에 대한 보장 강화
2)재발암에 대한 보장
3)고령자 및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지원
4)암보장 외 암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단, 암보험 보장은 보험상품 및 설계내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암보험 보장, 한 번 보장으로 끝나지 않는다. 

암은 재발확률이 굉장히 높아 완치되었다고 해서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질병입니다. 그래서 두 번째로 발생하는 암에 대한 보장이 암보험에 포함되는 것이 유리합니다. 최근 암보험들은 이렇게 두 번째로 발생하는 암에 대해서도 보장하는 상품이 많습니다. 보험회사들은 최근 암생존률 증가에 따라 빈번히 발생하는 재발암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상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두 번째로 발생하는 암에 대해 구분할 때 필요한 용어들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원발암 : 기존 암세포와 조직해부학적 형태가 다른 암세포가 동일부위 또는 다른 부위에 발생한 암
·전이암 : 기존 암세포가 혈관을 타고 전이되어 다른 부위에 발생한 암
·재발암 :  기존 암세포와 조직해부학적 형태가 같은 암세포가 기존 암세포 완치 후 동일부위에 다시 발생한 암
·잔류암 : 처음 진단된 암세포가 동일부위에 계속 남아있는 암

보험가입 후에 두 번째로 발생한 암을 보장하는 보험은 대개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는데요. 우선 첫 번째 암 진단 후 다른 기관에 발생한 원발암과 전이암을 보장하는 암보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암 진단이 확정되고 2년 후에 모든 기관에 발생한 원발암, 전이암, 재발암 및 잔류암까지 보장하는 암보험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첫번째 암 진단 확정되고 1년 이후에 모든 기관에 발생한 원발암, 전이암 및 재발암을 보장하는 암보험이 있습니다.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 폐암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생명을 유지시키는 폐. 그래서 폐암이 걸리면 암이 전개되는 시간도 빠르고 전이되는 범위도 넓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4년에는 1만7천명 이상이 폐암에 걸려 사망했습니다. 특히 폐암은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으로 4기 환자라도 15~20%는 증상이 거의 없어 '소리없는 암'으로 불립니다. 사망률이 높은 암에 대한 대비는 꼭 필요합니다.




최대한의 희망, 최악을 위한 준비 

100세 시대 경계대상 1호는 바로 암입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한 방송 프로그램의 보도내용에 의하면 치료할 수 없다고 알려진 폐암 4기도 이제는 약제 치료와 다양한 치료를 통해 환자의 생존기간을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현대 의학기술은 이렇게 발달되고 있습니다. 사망률이 가장 높은 폐암의 4기라고 해서 삶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라도 고귀한 생존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암 진단과 두 번째 발생한 암, 고액치료비가 들어가는 암, 발병률이 높거나 사망률이 높은 암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혹시 아직도 암보험 가입을 망설이고 계신가요? 보험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든든한 전략이며 최악을 대비하는 희망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위 내용은 보험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포스팅으로 발행일 이후, 발행일이 많이 경과된 경우 변경될 수 있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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