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에 대한 깊은 지식 6탄, 미래를 위한 어린이보험 추천1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자녀들을 사랑해서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자녀의 곁에서 언제나 든든한 힘이 되어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제한적이고 부모의 자리도 시간의 한계가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 인생을 성공적으로 개척해가는 자녀들을 그리면서 우리 부모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요? <보험에 대한 깊은 지식 6탄> 자녀의 출생과정과 성장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담스런 문제들을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어린이보험에 대해 먼저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우리 자녀들을 진심으로 지원사격하고 싶은 부모님들은 주목하세요. 

(*본 포스팅은 <교보생명 보험1번지> 블로그에 2016년 5월 26일 업로드 된 포스팅입니다)

우리 자녀, 제대로 키우기 쉽지 않은 시대

'늦게 출산하는 우리 아이에게 무슨 문제라도 생기면 어떻게 하지?'  '자기 꿈을 이루도록 지원해주고 싶은데, 아이 교육비는 어느 정도나 준비해야 할까?'

처녀총각들의 결혼이 늦어지고 있다는 뉴스 많이 보셨을 겁니다. 평균 초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고령산모의 비중도 만혼 풍조에 따라 높아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2015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평균 출산연령은 매년 높아지고 있습니다. 30대 이상의 출산율이 증가한 반면, 20대 이하의 출산율이 감소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자녀를 늦게 출산하는 부모의 부담감이 커질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다른 문제도 있습니다. 2015년 통계청 발표자료에 의하면 2015년 사교육비 총액은 약 17조8천억원으로 2009년 이후 교육비는 지속적 감소추세를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로 확인하면 양상이 달라집니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은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2015년 사교육 참여학생 중 월평균 사교육비로 50만원 이상 지출한 학생의 비중도15.1%로 2014년 대비 0.8% 증가했습니다. 고령출산과 사교육비 부담은 자녀를 잘 키우고 싶은 부모 마음에 먹구름 같은 장애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어린이날이 되면 자녀 선물을 고르시는 부모님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부모가 자녀에게 사주고 싶은 선물과 자녀가 부모에게 받고 싶은 선물은 서로 다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영어전문 교육기업 Y그룹이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 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모가 어린이날에 주고 싶지 않은 선물(복수응답)로는 '게임기기'(90.2%), ‘스마트폰’(81.9%), ‘용돈'(30.4%), ‘자동차, 인형 등 완구’(26.5%) 등이 있었고 초등학생 이하 회원 1천678명에게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복수응답)을 물어본 결과, ‘스마트폰’(51.6%)이 제일 높았고 ‘게임기기’(41.5%), ‘용돈’(39.9%)순이었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선물을 고민하시는 부모님들, 한 번 더 고민해서 색다른 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어린이 경제교육이 한참 붐입니다. 자녀에게 현명한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것도 추천하고 싶은 선물입니다. 여기에서 하나 더! 자녀를 위한 선물로 어린이보험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큰 나무처럼 든든한 존재가 되어 자녀들을 지켜주고 싶은 부모님의 마음을 담아 어린이보험에 가입합니다. 그리고 어떤 내용으로 아이들을 지원사격하고 싶은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아이들 입장에서 부모님 마음을 알게 되어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태아보험은 기본적으로 어린이보험입니다. 어린이보험의 기능에 출생 시의 어려운 상황을 보장하는 기능을 가진 보험이 태아보험입니다. 태아보험은 처음부터 어린이보험이지만 태아부터 보험급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보장범위를 넓힌 보험이 태아보험입니다. 어린이보험은 0세~만18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보험으로 각종 재해, 질병, 다른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기능과 따돌림, 학교폭력, 유괴 등 정신적인 피해까지 보장해줍니다. 자녀들이 성인이 되기 전의 다양한 상황을 보장해주는 보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육보험은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자녀의 교육자금을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보험입니다. 부모님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대비하는 보험입니다.

어린이보험 어떻게 가입할까?

성장기 자녀들은 다치거나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녀들의 성장과정을 생각해보면 어린이보험은 출생 시의 위험한 상황과 자녀들이 병원치료를 받게 되었을 때의 두 가지 상황을 보장해야 한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즉, 어린이보험의 주요기능은 태아보험과 실손의료보험 기능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보험의 보장내용 구성을 보면 추가 가입이 가능한 다양한 특약 중 태아보험 특약, 실손의료비 특약, 교육비 특약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손의료비 특약은 특정 질병이나 정액보상 외에 거의 모든 의료비에 대해 실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입니다. 커가면서 많이 다치는 아이들 특성상 어린이보험의 특약으로 실손의료비 특약을 추가하는 경우, 필요한 항목의 보장범위는 최대한 넓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단 어린이보험마다 특약구성에 차이가 있으므로 실손의료비 특약이 있는지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어린이보험의 보장내용에는 사망보장은 포함되지 않으며, 성인들이 주로 걸리는 질병, 예를 들어 급성뇌출혈 등의 질병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태야특약은 각종 선천성 질환으로 인한 병원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가입하는 특약으로 태아는 법적으로 인격을 가지고 있지 않아 별도의 계약을 할 수 없어 출생을 조건으로 태야특약 가입이 성립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기형 등을 대개 임신 4개월 정도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태야특약은 가능한 빠른 기간 안에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아특약은 아이 출생 후 별도 해지가 가능합니다.

태아특약 보험료의 경우, 태아의 성별을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에 일단 남자아이로 가정되어 보험료가 책정되는데요. 남아의 보험료가 여아의 보험료보다 높은 수준이므로 아이의 출생 직후, 태어난 아이가 여아임을 입증하게 되면 이미 납부한 보험료 중 일부를 적립하거나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태아보험은 쌍둥이 출생 시, 먼저 태어난 1명의 아이만 보장이 되므로 쌍둥이 모두 태아보험의 보장을 받기 원한다면 아이마다 각각 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단 태아보험 특약 중 쌍둥이를 보장하는 보험도 있으므로 확인 후 가입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태아보험은 아이가 성인이 되는 20~30세에 만기가 되지만 100세 만기인 태아보험도 있습니다. 단 태아보험은 어린이보험이기 때문에 급성뇌출혈 등의 성인성 질병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가족력 등으로 자녀가 중대한 질병을 앓을 것이 예측이 된다면 100세 만기 태아보험 가입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보험에 특약을 추가할 때는 실손의료비, 태아특약 등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특약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자녀들에게 위협적인 요소가 되는 중대질병 중 소아암이 있는데요. 최근 소아암 발생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어린이보험으로 대비가 필요합니다.  소아암 환자의 75%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한데 40%가 경제적인 문제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아암 치료비용은 최대 2억원까지 들어가므로 어린이보험을 통해 소아암도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를 위한 선물, 어린이보험

“사물이 훼손되고 시간은 지나고, 청춘이 늙게 되도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역사를 돌이켜본다면 어려웠던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단단하게 결집된 가족 때문이었습니다. 사랑으로 맺어진 부모와 자녀! 가족의 힘은 시련을 극복해 낼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자녀의 출생과정과 성장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어린이보험에 대해 확인해 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부담스러운 자녀교육비를 대비할 수 있는 교육보험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사랑은 실행할 때 더욱 위대한 가치가 됩니다. 자녀들을 사랑하는 부모님들~ 어린이보험으로 자녀사랑을 실천으로 옮겨 보세요.

*위 내용은 보험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포스팅으로 발행일 이후, 발행일이 많이 경과된 경우 변경될 수 있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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