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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하는 발렌타인데이 초콜릿만들기 2013. 2. 13. 14:22

| 발렌타인데이 |

 

바로 내일이면 발렌타인데이 입니다. 달콤한 초콜릿 선물 준비하셨나요? 연인, 친구, 존경하시는 분들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달콤한 초콜릿에 담는 마음, 언제부터인가 상업적으로 너무 비싼 선물로 변해버린 날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소중한 분들께 달콤하고 작은 초콜릿 선물로 마음을 전달하는 분들도 많이 있으시답니다.

 

 

이번에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저희 삼형제와 함께 달콤한 초콜릿을 만들어보았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초콜릿인지라 그리 멋있고 대단하지는 않지만 정성 듬뿍 담긴 초콜릿 선물이랍니다. 그럼 저희 삼형제와 함께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준비해볼까요?

 


 

달콤한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만들기

 

 

우선은 초콜릿은 다크초콜릿과 밀크초콜릿만 준비했어요. 화이트초콜릿이나 딸기초콜릿도 함께 준비해서 만들면 더 예쁘겠지만 맛은 그다지 좋지 않아 저희 아이들도 좋아하지 않고 저도 별로라고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다크초콜릿과 밀크초콜릿만으로 만들었답니다.

 

 

저 혼자서 만들면 그릇에 중탕해서 만들면 되지만 아이들과 함께 만들 때는 짤 주머니가 가장 편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직접 초콜릿 틀에 부어서 만들 때는 짤 주머니를 강력 추천합니다.

초콜릿 틀은 예전에는 플라스틱 초콜릿틀을 사용하였는데, 실리콘 초콜릿 틀이 더 편하다고 하길래 저도 준비해보았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로보트 초콜릿 틀과 나뭇잎 초콜릿 틀을 준비하였답니다. 

 

 

발렌타인 초콜릿 포장용품이에요. 집에 작은 포장지나 지퍼 백 같은 주머니가 있으시다면 활용하셔도 좋고요. 스티커나 유산지 컵도 함께 준비해주시면 예쁘게 포장하실 수 있답니다. 이제 아이들과 함께 발렌타인 초콜릿을 만들어볼까요?

 

 

 

우선 초콜릿을 짤 주머니에 넣고 뜨거운 물에 넣고 녹여주세요.

 

[ 아이들과 발렌타인 초콜릿 만들기 ]

이때 불을 켠 상태에서 물 속에 짤 주머니를 넣으면, 짤 주머니가 뜨거운 냄비 때문에 구멍이 날 수도 있답니다. 꼭 불은 끄시고 뜨거운 물에 짤 주머니를 넣어주세요. 위의 마지막 이미지처럼 초콜릿이 다 녹았으면 이제부터 조금 빠른 속도로 초콜릿 틀에 짜주시면 된답니다. 이제부터 저희 아이들의 역할이 시작되지요!

 

 

나름 신중하게 짤 주머니로 초콜릿을 짜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에요.

 

 

짤 주머니의 구멍을 너무 크게 잘랐나 봅니다. 초콜릿이 나오는 양 조절이 잘 안되는 아이들이라서 틀 밖으로 다 나오지만 나중에는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엄마를 준다고 열심히 만드는 둘째의 모습이에요. 큰아이는 친구를 준다고 하고, 막둥이는 자기가 먹겠다고 하는데 그래도 둘째는 엄마를 준다네요. 아긍~너밖에 없다~

 

 

처음에는 다소 힘들어하던 막둥이도 나중에는 혼자서도 잘 짜더라고요. 처음에는 못한다고 제 손잡고 같이 하자더니 해보더니 쉬웠나 봅니다.

 

 

[ 아이들과 발렌타인 초콜릿 만들기 ]

 

 

로봇은 살짝 어려웠는지 함께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이제 일곱 살 되는 둘째는 로봇도 잘하는거 있죠? 너무 야무져요!

 

 

이렇게 세 아이들이 집중해서 만든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이렇게 완성이랍니다. 초콜릿 틀을 다 채우고 나서 좋다고 인증샷!

여기서 Tip! 초콜릿 틀에 초콜릿을 다 붓고 나서 초콜릿 틀을 양쪽으로 살살 흔들어주면 초콜릿이 판판해진다는 사실! 하지만 정말 살살 흔드셔야 한답니다!

 

 

짤 주머니에 조금 남은 초콜릿은 아이들 입 속으로! 만들면서 먹는 재미! 이런거 빠지면 안되겠죠? 하지만 꼭 다 만들고 남으면 먹어야 해요. 선물 할 초콜릿들이니까요.

 

 

이렇게 만든 발렌타인 초콜릿은 냉장고에 1시간정도 보관하면 된답니다. 저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저녁에 만들고 다음날 아침까지 냉장고에 두었어요.

 

 

 

아침 7시에 꺼낸 초콜릿들! 너무 선명하게 잘 나왔어요.

 

 

초콜릿 틀에서 초콜릿을 꺼내고 있는데 큰 아이가 일어나서 자기도 돕겠다네요. 플라스틱 초콜릿 틀은 초콜릿을 뺄 때에 조금 힘든데, 실리콘 초콜릿 틀은 그냥 쿡쿡 누르기만 하면 되서 너무 편리하더라고요.

 

 

아침에 부은 눈으로 열심히 초콜릿을 빼고 있는 큰아이의 모습이에요. 잠시 후에 둘째와 셋째도 잠에서 깨 초콜릿을 보더니 자동으로 손을 닦고 오더라고요.

 

 

막둥이는 정말 자기 입으로 쏘옥! 그런데 손으로 집었더니 녹는 초콜릿에 한번 더 입으로..

 

 

이렇게 초콜릿 틀에서 초콜릿을 모두 빼냈답니다. 그런데 초콜릿이 너무 잘 녹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포장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서 포장은 제가 하기로 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려고 준비한 포장지인데 혼자서 간단하게 만들어보았답니다.

 

 

우선 은박지를 이용한 포장방법이랍니다. 간단하게 포장해서 어린이 집 친구들에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우선 초콜릿은 손으로 잡으면 위생상으로도 정말 안 좋고, 정말 잘 녹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젓가락으로 집어서 초콜릿을 옮겼어요.

 

 

은박지에 놓을 때는 초콜릿 뒷모습이 보이도록 놓고 예쁘게 잘 포장한 후에 뒷면에는 예쁜 스티커를 하나 붙여주셔도 된답니다.

 

 

이렇게 포장한 로봇초콜릿과 오리 초콜릿이랍니다.

 

 

이번에는 유산지 컵과 작은 포장봉투를 이용해서 포장해볼게요.

 

 

알록달록한 유산지 컵과 예쁜 포장지만 있으면 포장할 수 있는 간단한 포장법이지요.

 

 

그리고 모양이 들어간 지퍼 백을 구입하셔서 알록달록 초콜릿을 함께 넣어서 친구에게 선물하면 좋겠지요? 이번 발렌타인 데이때, 아이들 어린이 집 친구들에게 이렇게 해서 보내주려고요.

 

 

 

이번에는 고마우신 선생님이나 어른들께 드려야 하는 초콜릿 포장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의 포장은 위와 같게 하지만 겉 포장을 한번 더 해주면 조금 더 고급스럽겠지요? 간단한 준비물로 또 다른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포장을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포장해서 예쁘게 리본을 묶어서 드리면 좋겠지요? 어떠세요? 정말 간단한 발렌타인 초콜릿 만들기와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포장방법!

 

너무 비싼 초콜릿이 마음을 대신해주는 것은 아니랍니다. 정성 가득한 달콤한 초콜릿으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발렌타인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교보생명 가꿈사 오후햇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