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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꿈사랑/홈&쿠킹

초간단 파프리카 요리 삼총사! 에그프라이, 오징어초무침, 동그랑땡 만들기

식욕을 자극하는 예쁜 색깔의 파프리카는 영양이 매우 풍부한 식재료로 키위의 6배, 사과의 41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을 증진시켜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칼슘과 인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특히 주황색 파프리카는 철분이 많아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고 해요.

달달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좋아 과일처럼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에 사용하고 기름과 잘 어울려 볶음, 조림, 전에 이용하고, 선명한 색 덕분에 훌륭한 고명으로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지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기름에 살짝 볶아 먹으면 비타민 A 흡수율이 높아져 식용유와 궁합이 좋은 식재료이기도 해요.

빨강, 노랑, 주황 파프리카를 이용한 초간단 파프리카 요리. 파프리카 싫어하는 아이들도 잘 먹고 아빠 술안주로 좋은 간단하지만 폼 나고 맛있는 파프리카 요리 시작할게요.

 

 

에그 프라이의 색다른 변신, 파프리카 에그 프라이

아침에 달걀 프라이 많이 먹지요? 오늘 아침은 색다르게 파프리카 에그프라이로 즐겨 보면 어떨까요.
재료: 파프리카, 달걀 3개

 

파프리카는 0.7cm 로 잘라주세요. 달군 팬에 기름을 붓고 파프리카 안에 달걀을 깨뜨려 넣고 소금을 솔솔 뿌려주세요. 중불에서 뚜껑을 덮고 윗부분이 살짝 익으면 불을 꺼 주세요. 파슬리가루와 치즈를 살짝 뿌리면 완성입니다.

 

매일 먹던 에그 프라이에 파프리카만 더했을 뿐인데 근사한 요리가 탄생했습니다!

 

파프리카 동그랑땡

재료: 슬라이스한 파프리카, 다진 소고기 120g, 당근·양파 약간씩, 청양고추 1개, 깐 더덕 1개(없으면 생략 가능), 달걀 3개, 부침가루 2스푼
속재료 양념: 다진 마늘 1/2스푼, 굴소스 1스푼, 케첩 1스푼, 달걀 1개, 후춧가루, 소금 약간

 

동그랑땡에 들어갈 야채는 곱게 채 썰어 주세요. 달걀 2개를 풀어 계란물과 부침가루를 준비하세요.

 

볼에 다짐육과 다진 야채, 양념재료를 넣고 골고루 섞어 부드러워지게 반죽해 주세요. 슬라이스 모양으로 썰어 둔 파프리카에 양념한 속을 꽉 채워주세요. 부침가루를 앞뒤로 골고루 무치고 계란물을 입혀 주세요.

  

달군 팬에 기름을 살짝 둘러 파프리카 동그랑땡을 노릇하게 부쳐주고, 고기가 속까지 잘 익을 수 있게 불은 약하게 줄이고 뚜껑을 덮어 주면 완성입니다. 

 

노릇노릇 고소한 동그랑땡도 파프리카와 구워내니 더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겠죠?

 

 

파프리카 오징어초무침

재료: 사용하고 남은 파프리카 자투리, 오징어 1마리
양념장 재료: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감식초 2.5스푼, 매실 1.5스푼, 설탕 1스푼, 다진 마늘 1/2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1/2스푼, 후춧가루 약간

 

오징어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주고 쫄깃한 식감을 위해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서 준비하세요.

  

파프리카는 채 썰어 준비하고 오징어도 파프리카 굵기로 썰어 주세요. 미리 양념장은 만들어 냉장고에서 숙성시켜 주면 좋아요.

 

볼에 파프리카와 오징어를 넣고 조물조물 양념이 골고루 배게 무쳐주세요.

 

잘게 썬 쪽파와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먹음직스러운 파프리카 오징어초무침이 완성됩니다! 탱글한 오징어와 아삭한 파프리카 식감이 어우러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이렇게 파프리카 세 개로 푸짐한 한 상이 차려졌어요. 평소 파프리카를 안 먹고 음식에서 골라내는 아이들도 잘 먹을 거예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그랑땡과 에그 프라이에 파프리카만 더했을 뿐인데 예쁜 비주얼에 반해 잘 먹더라고요. 파프리카 오징어초무침에 소면만 삶아 곁들어 내면 야식과 술안주로 그만이에요. 영양 많은 파프리카 요리로 가족들 건강도 챙기고 생산 농가도 살리고, 어려울 때 서로 돕고 사는 게 모두 행복한 일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