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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소스' 하나로 만드는 별미 국수 3종 레시피 2020. 9. 4. 13:17

무더운 여름이 되면 자주 찾게 되는 음식 중 하나가 국수입니다. 시원한 국물과 함께 먹는 잔치국수, 김치와 함께 매콤하게 비벼먹는 비빔국수 등 입맛대로 즐길 수 있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요리법이 있다 보니 가족들의 취향에 맞춰 국수를 만들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제 간장소스 하나면 이런 고민은 끝! 간단한 간장소스 하나로 식구들 입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세 가지 국수 요리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비법 간장소스 만들기

간장소스를 이용해 만드는 비빔국수의 레시피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백종원 간장비빔국수와 박막례 간장비빔국수입니다. 소개해드릴 요리법은 백종원 간장비빔국수 소스 레시피 기반으로 준비했습니다. 

 

백종원 간장 비빔국수 간장소스 재료: 진간장 4T, 설탕 1T, 맛술 0.5T, 다진 대파 1T, 다진 양파 2T, 참기름과 깨. 

재료를 잘 섞으면 간장소스 완성입니다. 매운맛을 좋아하면 이 소스에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주고, 어린아이가 먹는다면 양파와 대파 양을 줄이면 됩니다. 고소한 맛을 좋아하면 참기름과 깨는 듬뿍 넣어주세요. 

 

별미 1, 간장 본연의 깊은 맛 ‘간장비빔국수’

이제 간장소스를 가지고 국수를 만들어볼까요? 첫 번째 요리는 간장비빔국수입니다. 

 

국수 요리의 생명은 국수를 잘 삶는 것이죠. 끓는 물에 소면을 넣고 서로 달라붙지 않게 잘 저어준 후 끓어오를 때마다 찬물을 넣어주길 세 차례 반복하면 잘 익은 면이 됩니다. 국수는 바로 찬물에 헹궈서 채반에 놓아주면 국수 준비는 끝납니다. 물에 헹굴 때 얼음을 이용하면 면발이 더 탱글탱글해집니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의 간장비빔국수는 여러 가지 채소를 함께 넣어주면 더 맛이 좋습니다. 간장비빔국수와 잘 어울리는 재료에는 깻잎, 오이, 맛살, 단무지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도토리묵과 적양배추, 방울토마토도 곁들여 색의 조화를 맞춰 주면 더 화려한 간장비빔국수가 탄생합니다.

먹기 직전에 만들어 놓은 간장소스를 넣어 골고루 비벼주면 맛있는 간장비빔국수가 완성이 됩니다. 간장소스 하나만으로도 맛있는 요리가 완성이 되니 기분이 좋네요!

 

 

별미 2, 입맛 당기는 매콤함 ‘김치 간장비빔국수’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간장만으로는 조금 심심할 수 있죠. 그럴 때는 간장비빔국수에 김치와 청양고추를 추가해보세요. 김치가 베이스가 되기 때문에 다른 채소를 많이 넣기보다는 김치 맛과 식감을 살리는 재료만 넣어서 가볍게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오목한 그릇에 참나물이나 깻잎같이 향긋한 채소를 깔고, 김치를 송송 썰어 적당한 양을 올려줍니다. 김치 위에 소면을 동그랗게 말아 올리고 방울토마토로 장식해주세요. 먹기 직전에 간장소스를 얹어 비벼주면 됩니다. 김치에 간장소스의 감칠맛이 더해진 매콤하고 상큼한 김치 간장비빔국수는 더위로 잃은 입맛을 되살려 줍니다. 

 

 

별미 3, 풍미 가득한 잔치국수

시원하게 들이켜는 국물의 진한 맛을 원하신다면 ‘잔치국수’가 정답입니다. 멸치육수에 계란물을 풀어 만든 잔치국수는 만들기 간단한 소박함에 담백함과 든든함을 갖춰 많은 분들이 즐겨먹죠. 국물멸치로 푹 우려낸 육수에 계란을 풀어 국물을 만들고, 삶아 둔 소면에 부어주면 완성되는 잔치국수에 간장소스는 화룡정점입니다. 간장소스 하나가 잔치국수의 풍미와 격을 올려주죠.

 

간장소스가 있기 때문에 국물을 만들 때 따로 간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단무지와 오이가 있으면 얇게 채를 썰어 올리면 시원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장비빔소스 하나를 만들어 세 가지 스타일의 국수 요리를 만들어봤는데 어떠세요? 쉽고 금방 만들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간장비빔국수를 만들어 보세요. 식성은 달라도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멋진 한 끼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