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14. 15:59
😀교-하! 친구들! 교봉이가 지난번에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 대해 소개해 줬던 거 기억해? 지난 2일, 강원도 정선에서 🏃♂️‘육상’ 경기로 그 화려한 막을 열었어!
그런 핫한 소식에 교봉이가 빠질 수 없겠지?! 한달음에 정선으로 달려가 봤는데, 엔데믹 이후로 경기장에서 이렇게 많은 친구들을 만난 게 처음이라 그런가?! 이른 아침부터 체육꿈나무 친구들의 열기에 넓은 정선종합운동장이 후끈후끈 달아올랐지 뭐야. 친구들도 유소년 스포츠 스타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도록 교봉이가 그 현장을 소개해 줄게!
✅ 교봉이의 알맹 리스트
✅ 7/2(일)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육상’ 경기
✅ 육상 꿈나무들의 순수한 열정과 우정의 무대
✅ 현장에서 만난 육상 꿈나무 즉석 인터뷰
몸풀기도 실전처럼!
교봉이가 경기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전국에서 모인 체육꿈나무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몸풀기를 하고 있더라고! 스트레칭을 하고 스스로 ⏱기록을 체크해가며 몸을 깨우고 있었는데, 눈빛이 벌써 실전 경기가 시작된 것처럼 진지했어.
코치/감독님들과 부모님들도 못지않게 진지한 모습으로 연습을 지도해 주고 혹여나 선수들이 다칠세라 마사지도 해주며 긴장을 풀어주었어.
여기서 잠깐! 친구들, 혹시 ‘육상’에 달리기만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니지?! ‘육상’ 종목은 뭍에서 진행되는 각종 운동경기를 통틀어 부르는 말이야. 이번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육상 경기에서는 💡달리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공던지기 종목이 열렸어.
세부종목은 학년별로 조금씩 달랐는데. 4학년은 80m 달리기만 있었고 5학년은 100m와 800m 달리기, 4x100m 릴레이, 높이뛰기, 멀리뛰기가 진행됐어. 6학년은 5학년 종목들을 기본으로 포환던지기와 공던지기가 더해졌지.
드넓은 정선종합운동장 곳곳에서 다양한 종목의 육상 경기가 펼쳐졌는데! 땀방울 휘날리며 달리는 우리 체육꿈나무 선수들의 경기를 놓치지 않으려고 💃교봉이도 함께 뛰어다녔지 뭐야!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육상, 그 감동의 현장
이번에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육상 경기를 직접 관람하면서 교봉이는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우리 육상 꿈나무 선수들의 열정이 오감으로 느껴지는 현장이었거든.
교봉이가 정선종합운동장에 도착하자마자 처음 맡은 냄새가 뭐였는지 알아? 바로 파스 냄새였어.😥 그동안 선수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연습해왔는지,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어떤 마음으로 준비해왔는지 알 것 같아서 코끝이 찡해졌지 뭐야.
올라오는 근육통에도 스타트 총성에 언제 아팠냐는 듯 전력을 다해 달리는 친구들! 결승선을 지나서야 가쁜 숨을 뱉어내며 트랙 위로 주저앉았는데. 그 열정과 투혼은 그 어떤 프로 선수들과 견주어도 절대 뒤지지 않았어!
그리고 우리 육상 꿈나무 친구들은 😼아기 호랑이 같은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경합을 펼치다가도 다른 친구의 순서가 되면 🙏진심으로 잘 하기를 응원하고 멋진 경기를 펼치면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주기도 했어.
높이뛰기 종목에 참가한 6학년 서민지 선수는 좋은 기록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갈수록 허리 통증이 심해지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어. 그랬더니 글쎄, 주위에 있던 다른 선수들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달려와 위로해 주지 뭐야? 서민지 선수도 친구들의 응원에서 힘을 얻어서 다시 일어나 자신의 차례를 멋지게 해냈지.🧡
대회에 참가한 친구들 모두 📢목이 터져라 다른 선수들을 응원해 줬는데, 교봉이가 여기서 발견한 귀여운 반전❗같은 지역구에서 출전한 선수라면 전혀 모르는 친구라도 전광판에 뜬 명단을 보고 일단 응원해 주는 거였어. 교봉이는 다들 오랫동안 알고 지내 온 단짝 친구들인지 알았지 뭐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육상 꿈나무 선수들. 같은 운동을 하며 같은 목표를 향해 가는 친구들이라 그런지 처음 만난 사이가 대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지역과 학년 불문, 👯♂️금세 친해지더라구! 경기장 안팎에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고 서로 번호를 주고받으며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순수한 모습에 교봉이가 다 흐뭇했어.😚
경기장을 돌아보던 교봉이 눈에 들어온 또 다른 따뜻한 모습! 선수들을 응원하고 다독이는 학부모님들과 감독, 코치 선생님들의 따뜻한 눈길이었어.
부상과 근육통으로 아파하는 선수들을 케어해주며 선수보다 더 속상하고 마음 아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마음처럼 풀리지 않는 경기에 실망한 선수들을 다독이면서 이끌어주는 모습이 운동장 곳곳에서 보였어.
선수들이 쌓아온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기 위해서는 감독/코치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숨은 노력과 🥰애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지.
현장에서 만난 신하초등학교 육상 전임지도자 명준한 선생님은 “훈련도 중요하지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와 같은 큰 경기를 통해서 선수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다른 친구들을 사귀며 운동을 즐기게 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씀해 주셨어.
선수들의 경기력뿐만 아니라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과 우정, 건강한 성장까지 보살펴 주는 훌륭한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있기 때문에 체육꿈나무 선수들이 멋지게 성장할 수 있었겠지?!
교보생명컵만의 특별 이벤트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 왔으면 🎁선물 하나쯤 손에 들고 돌아가야지 않겠어?! 교보생명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비롯해 현장에서 함께 응원해 준 모든 분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어!
첫 번째는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인데. 교보생명컵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대회 참여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이벤트 부스에서 확인 후 🔮럭키볼을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지! 럭키볼 안에는 교보생명 사회공헌 마스코트 ‘꾸미’ 키링과 강원도 정선 마스코트인 ‘와와군과 친구들’ 인형 5종, 카카오프렌즈 학용품 세트, 배달의민족 3만 원 상품권까지 푸짐한 경품이 담겨 있었어.
오전 경기가 끝난 뒤, 12시부터 막간을 이용해 이벤트가 진행됐는데, 친구들이 순식간에 모여서 선물을 받아 갔지 뭐야.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은 배달의 민족 상품권을 원하셨는데 우리 육상 꿈나무 친구들은 정선시의 마스코트, ‘와와군과 친구들’ 인형을 제일 좋아했어!
럭키볼을 뽑던 한 친구는 인형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배달은 부모님께 시켜달라고 할래요” 라고 해서 옆에서 지켜보던 부모님과 교봉이가 같이 빵 터졌지 뭐야.😂
교보생명컵이 준비한 특별 이벤트 2탄!
지난 2022 교보생명컵의 콘셉트가 뭔지 기억하는 사람? 바로 '환경'과 '안전'이었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대회에서 사용했던 현수막을 그냥 폐기하지 않고 업사이클링 해서 🛍신발주머니로 만들어 친구들에게 나눠줬지.
지난 대회에 사용한 남은 현수막들도 역시 신발주머니로 재탄생했는데, 이번에는 친구들이 직접 한쪽 면을 꾸밀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됐지! 한 쪽 면에는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다른 한 면에는 친구들이 자신의 꿈을 그려 넣은 예쁜 신발주머니 선물에 친구들이 너무너무 기뻐했어.
이번 대회에서 5학년 남자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신하초등학교 한성규 선수는 특히 우상혁 선수를 롤모델로 꼽았는데. “실력뿐만 아니라 늘 웃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것이 멋져 닮고 싶다”고 가방을 꼭 안고 이야기해 줬어.
우상혁 선수도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출신이라 우리 체육꿈나무 친구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해. 지난 교보다솜이 꿈도깨비 진천선수촌 체험 때도 육상 종목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체육꿈나무 친구들을 만나러 와 줬었대. 앞으로도 체육꿈나무 친구들과 국가대표 선수들의 멋진 인연이 이어질 수 있도록 교보생명이 노력할게!💪😎
육상 꿈나무 즉석 인터뷰
대회가 끝날 무렵 이번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육상에서 🥇금메달을 딴 꿈나무 선수 2명을 만날 수 있었어. 6학년 남자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딴 옥천 장야초등학교 곽시헌 선수와 6학년 남자 100m 달리기에서 금메달을 수여한 진주 도동초등학교 안대성 선수의 꾸밈없는 감동 스토리를 만나보자!
Q. 처음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곽시헌: 처음에는 달리기가 빨라 지도 선생님에게 달리기 선수로 스카우트되었어요. 그런데 5학년 때 같은 육상부 6학년 누나가 높이뛰기를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여 선생님께 저도 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려 드리면서 처음 시작하게 되었어요.
안대성: 제가 혼혈이라 그런지 다른 동급생들에 비해 체질이 조금 다르고 달리기가 빨랐는데, 육상 선생님께서 좋게 봐주시고 먼저 운동을 권해 주셨어요.
Q. 육상 선수를 꿈꾸면서 가장 힘든 순간이 언제예요?
곽시헌: 예전에 멀리뛰기 연습을 하던 중에 골반이 빠진 적 있어요. 이후로 한동안은 운동할 때 골반이 자주 빠져서 힘들었는데, 이제는 괜찮아요!
안대성: 원래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인데 오히려 달리기에는 무거운 감이 있었어요. 그래서 육상을 시작하고 처음 2년간은 지도 선생님과 함께 달리기에 적합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어요.
Q.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위해 준비했던 것이 있다면?
안대성: 평소 루틴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무리하게 욕심내기보다 저 스스로의 기록에 최대한 집중했어요.
Q.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되고 싶어요?
곽시헌: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 대회에도 출전해 보고 싶고,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제가 우상혁 선수를 좋아하는데, 저도 우상혁 선수처럼 세계적인 대회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두 선수 모두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평소 훈련하면서 스스로 기대했던 기록에 미치지 못했다며 오히려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어. 1등보다 자신만의 싸움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나가는 선수들의 모습이 정말 멋지지 않아?!😍
0.1초, 1cm의 간발의 차로 희비가 갈리는 육상 경기!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육상 경기 현장은 그야말로 한여름의 태양보다도 뜨거웠던 육상 꿈나무 선수들의 치열하고도 순수한 우정의 무대였어.
육상 경기는 이제 시작일 뿐!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8월까지 테니스, 유도, 체조, 수영, 빙상, 탁구까지 6개 종목이 남아있어. 앞으로도 교봉이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려줄게! 그리고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모두에게 열려 있으니 친구들도 기회가 된다면 현장에서 체육꿈나무 친구들의 열기를 느껴볼 수 있으면 좋겠어!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가 되기 위해 이제 막 출발선에 오른 유소년 체육꿈나무 친구들! 꿈나무 선수들이 힘찬 발걸음을 뗄 수 있게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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