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 15:26
최근 금융위원회의 인가로 교보생명은 사업영역을 한층 넓혀 종합재산신탁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거듭났는데요.
🙄 종합재산신탁사업이란?
하나의 계약으로 금전, 부동산, 유가증권, 특수재산 등 여러 유형의 재산을 함께 수탁해 통합 관리·운영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사망이나 치매 등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내 뜻대로 재산이 쓰이도록 미리 설계하고, 상속 분쟁도 예방할 수 있어 노후 준비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죠!
종합재산신탁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종합자산관리팀에서는 직접 고객 접점에 나서게 될 7명의 WE(Wealth Expert)와 변호사·세무사 등 전문 역량을 보유한 지원 인력이 회사의 새로운 성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신호탄을 쏜 만큼 궁금해 하실 여러분들을 위해 종합자산관리팀의 대표 선수 2인을 특별히 모셨습니다!
종합재산신탁, 우리 손에 맡겨주세요!
교보생명 종합자산관리팀 Gates(게이츠), Lisa(리사)
Q. 먼저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김원재 팀원 (이하 ‘게이츠’) : 안녕하세요. 종합자산관리팀에서 WE(Wealth Expert)로 근무 중인 게이츠 입니다.
이상은 팀원 (이하 ‘리사’) : 종합자산관리팀에서 법무 지원을 맡고 있는 리사입니다. 저는 변호사 전문 인력으로 지난해 10월에 입사했어요. 주로 매니저님들을 대상으로 법률 교육을 하거나 신탁계약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Q. 리사는 변호사로서 외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 보셨을 것 같아요.
리사 : 경력이 길진 않지만 직무 특성상 다양한 경험을 해봤습니다. 로펌에서 민·형사 소송도 하고, 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 법률 자문도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혼이나 상속 분쟁과 같은 가사 사건을 해봤던 경험이 지금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Q. 게이츠는 10년차 교보인으로서 교보생명과 생명보험의 강점과 특성에 대해 잘 알고 계실텐데요. 신탁과 보험의 공통점이 있다면?
게이츠 : 2014년 입사해 지원담당, 지점장으로 쭉 현장 근무를 하다 올해 초 종합자산관리팀 WE 직무로 본사 발령을 받았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보니 신탁과 보험은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위험을 다른 누군가의 손을 빌려 해결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더라고요.
물론 차이점도 있어요. 보험은 예기치 못한 위험으로 인한 재정적 리스크를 방어하는 게 핵심이라면, 신탁은 좀 더 넓은 시야에서 가족 사이에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해드리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리사 : 맞아요.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드릴 수 있는 영역이 넓다는 게 신탁 상품의 매력인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제공한다는 점도 강점입니다.
고객이 살아계실 때 자산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 안에서 최대의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나중에는 고객의 뜻에 맞게 분배까지 하죠. 전문적인 금융 기관에서 도맡아 하니 믿을 수 있고요.
Q. 보험과 달리 신탁은 보통 사람들과는 먼 얘기처럼 느껴져요. 물려줄 재산이 많은 ‘금수저’ 고객의 전유물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게이츠 : 그렇지 않아요. 노후자금 마련, 자산승계, 상속분쟁, 증여재산보존, 가치상속실현, 가업승계 등에 고민이 있는 모든 분에게 제안할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 조그맣게 호떡 장사 하는 고객이라고 상속에 대한 고민이 아예 없을까요? 당장 호떡집은 어떻게 처분하고 누구에게 물려줄지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각자의 집안 사정은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일이잖아요. 실제 상대적으로 적은 재산임에도 유산으로 인한 친족 간 다툼이 심한 사례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당사자라고 그런 상황을 예상했겠습니까? 경험해본 적 없는 일이기에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막연하게 ‘우리 가족은 아닐거야’, ‘우리 집은 부자도 아닌데 뭐’하며 대비를 하지 않으신 거죠.
리사 : 가족 간의 재산 분쟁은 사전에 예방하는게 좋죠. 소송을 하다보면 피를 나눈 가족끼리 마음에 상처를 주면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기도 하고, 길게는 몇년간 이어지는 분쟁에 쓰이는 비용과 에너지가 굉장히 크거든요.
돈 문제는 사람에 따라 상당히 예민해질 수 있는 문제라 가족 간에 이야기하기 껄끄러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신탁 상담을 받으면 제3자이자 전문가에게 속마음을 편하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고, 혹시나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길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Q. 종합자산관리팀은 신탁 상품 판매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WE, 그리고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영업 활동을 돕는 서포터로 구성돼 있는데요. 종합자산관리팀의 팀워크는 어떤가요?
게이츠 : 아직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게 아니라 업무적인 팀워크는 앞으로 확인해봐야 할 것 같고요. 종합자산관리팀이 새로 생긴 조직이잖아요. 이곳의 1세대 팀원들이라는 점에서 모든 팀원의 끈끈함이 남다른 것 같아요.리사는 외부에서 오신 전문 인력이라 처음엔 낯설었는데, 계성원*에서 특별히 친해질 기회가 있었죠.
*계성원: 교보생명이 인력 양성을 위해 1987년에 세운 자체 연수원
리사 : 제가 운동을 좋아해요. 계성원에 있을 때 새벽 일찍 일어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조금 있으니 게이츠가 운동하러 오는 거예요? ‘이 시간에 운동을 하다니!’ 서로 흠칫 놀라서 어색하게 인사를 하고, 약간 경쟁하듯이 운동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웃음).
Q. 교보생명의 종합자산관리팀, 강점은 무엇인가요?
리사 : 저희 팀 자랑을 좀 하자면 무엇보다 전문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세무사, 변호사, 자산운용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로 전문지식을 공유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팀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Q. 종합재산신탁 사업의 성공을 기원드리며,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게이츠 : 종합재산신탁은 보험 영업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재무설계사(FP)님들의 향후 영업활동을 탄탄하게 해드릴, 건물로 보면 철근 같은 역할을 해드릴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리사 : 신탁 상품은 고객의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 속에서 니즈가 발견되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자산 관리나 승계를 고민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신탁 이야기 한번 들어보길 권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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