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 동계대회 금메달 도전, 김길리・최민정・이승훈 선수의 공통점은?

이 글의 핵심 내용 👀

✓ 2025 국제 동계대회 개막, 팀 코리아 파이팅!
✓ 2025 국제 동계대회, 한국 선수단의 일정은?
✓ 김길리부터 이승훈까지! 빙상 국가대표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2025 국제 동계대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 특히 김길리 선수를 시작으로 최민정, 이승훈 선수까지. 빙상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는 사실 숨겨진 공통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알고 보면 깜짝 놀랄 이들의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까요? 2025 국제 동계대회 팀 코리아의 일정부터 선수들의 놀라운 스토리까지,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2025 국제 동계대회, 쇼트트랙부터 스노보드까지

 

2025 국제 동계대회가 7일 개막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2017년 삿포로 이후 코로나19 때문에 올리지 못해 8년 만에 열리는 대회인데요. 

 

이번 대회에 한국은 총 222명(선수 148명, 경기 임원 52명, 본부 임원 22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습니다. 빙상(피겨, 쇼트트랙, 스피드),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프리스타일,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산악스키 등 총 6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2017 동계대회에서 금메달 16개를 따며 종합 2위에 올랐던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2위 수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5 동계대회 한국 대표팀 일정은?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펼쳐지는 거의 모든 종목에 선수를 출전시키는 만큼 관전 재미가 쏠쏠할 것 같은데요.

 

메달을 기대하고 있는 종목은 단연,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 효자종목인 쇼트트랙입니다. 특히 김길리, 최민정 등이 나서는 여자 쇼트트랙에서는 경쟁 상대가 보이지 않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에 여자 쇼트트랙은 전 종목 석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남자 쇼트트랙 역시 만만치 않은데요.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세계 랭킹 1위 박지원 선수는 다관왕 후보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피드스케이팅의 김민선, 김준호 선수와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 김채연 선수 그리고 스노보드의 이채운 선수도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힙니다.

 

 

김길리, 최민정, 이승훈... 빙상 국가대표 선수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빙상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는 사실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출신 선수들이라는 점인데요.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교보생명에서 후원하고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민간 유소년 종합체육대회입니다. 육상, 체조, 탁구, 수영, 빙상, 유도, 테니스 등 7개 종목의 유소년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1985년에 시작, 유서 깊은 대회인 만큼 그간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거쳐간 선수 숫자만 해도 무려 14만 8천명에 달합니다. 이 중 국가대표로 활약한 선수가 450여 명에 이르고 이들이 국제대회에서 획득한 메달만 해도 200개가 넘습니다.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 중에서도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출신 선수들이 많은데요. 먼저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선수인 김길리, 최민정 선수가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 출전하며 쇼트트랙 국가대표로의 발걸음을 내디뎠는데요.

 

두 선수뿐만 아니라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는 김태성 선수 역시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출신입니다. 또한 과거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던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선수는 초등학교 2학년이던 1996년부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 참가해 세 차례나 금메달을 따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 김채연 인스타그램 @_chaeyeon.kim)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 중에도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출신이 있습니다. 바로 차준환 선수와 김채연 선수가 그 주인공인데요. 차준환 선수는 2012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김채연 선수는 2017, 2018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 참여하며 주니어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

이번 대회의 MBC 해설위원으로 합류한 쇼트트랙 전(前)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 또한 꿈나무체육대회 출신 선수입니다. 김아랑 해설위원 역시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출신으로, 지난해 진행된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빙상(쇼트) 경기장을 찾아 꿈나무들을 직접 만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번 국제 동계대회에 대한 정보와 대표팀의 경기 일정, 그리고 출전 선수들의 공통점까지 알아보았는데요.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출신 선수들 뿐만 아니라, 출전하는 모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교보생명이 응원하겠습니다! 팀 코리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