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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보험금 수령 하루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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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23. 17:29

 

 

 

 

"사고보험금 수령 하루면 충분해요"

 

  

교보 등 대형 생보사, 10건 중 8건은 24시간 내 보험금 지급 

 

 

교보생명, 삼성생명 등 대형 생보사의 24시간 내 사고보험금 지급률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건 중 8건은 24시간 안에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보험가입 고객들은 보다 신속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보험사에 대한 신뢰도 상승은 물론 민원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생보사들은 지난해 1월부터 사고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하기 위해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보험금 심사기준과 지급시스템, 접수방법의 편의성 등을 개선해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쉽게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그 결과 지난해 초반 50% 정도였던 대형 생보사의 24시간 내 사고보험금 지급률은 지난해 말 80% 수준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부터 전국 7곳에 지역보험심사센터를 설치하고 보험금심사 전담인력 60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심사하고 심사가 끝나면 별도 절차 없이 보험금 지급 전담사원이 고객계좌에 보험금을 입금해줍니다. 또한, 보험금 접수부터 송금까지 지급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하고 보험금 접수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FP방문접수, 인터넷이나 우편, Fax 등을 통한 보험금 접수도 늘렸습니다.  

 

보험금을 빠르고 쉽게 받을 수 있다 보니 고객들의 반응도 좋고 보험금 수령은 까다로울 것이라는 인식을 바꾸는 데에도 한 몫 하고 있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사고 등 역경에 처했을 때 보장혜택을 받기 위한 것”이라며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함으로써 고객과의 약속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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