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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 씻겨주는 환한 봄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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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3. 14:11

 

 

 

 

 

 

 

온 세상 씻겨주는 환한 봄비처럼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박남준 시인의'깨끗한 빗자루'

 

 "새 생명 키워내는 자양분 같은 존재"

 

 

 

 

 

 

 

새 봄을 맞아 맑고 깨끗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봄편>이 새롭게 걸렸습니다.

 

 

환하다 봄비

 

너 지상의 맑고 깨끗한

 

빗자루 하나  

 

이번 <봄편>은 박남준의 시 ‘깨끗한 빗자루’에서 가져왔습니다. 

 

 

봄비를 세상을 맑고 깨끗하게 만드는 빗자루로 재미있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겨우내 묵은 때를 말끔히 씻겨내고 맑은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여기서 봄비는 구석구석 흘러 들어 온 세상을 깨끗하게 씻겨주기도 하지만 새 생명을 골고루 키워 내는 자양분으로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봄비 맞고 깨끗해진 지상처럼 숨가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도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봄을 맞이하자는 뜻을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광화문글판 디자인은 봄비를 맞아 퍼져나가는 동심원을 잔잔하게 그려내 청량감을 더했습니다.  

 

광화문글판 <봄편>은 오는 5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부산, 제주 등 전국 5곳에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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