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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크라스키노에서 찾은 독립운동의 흔적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의 2일차가 시작됐습니다. 첫날은 발대식 후 한국에서 블라디보스토크로 다시 우수리스크로 장거리 이동을 했기에 2일차가 본격적인 탐방입니다. 새벽 4시에 도착해 잠도 덜 깬 상태지만 대원들의 정신은 맑았습니다. 상쾌한 우수리스크의 아침 공기를 맞으며 대원들은 체조와 간단한 조깅으로 대장정 2일차를 시작하였습니다. 러시아 최초의 한인 마을 터를 찾아 아침은 호텔에서 제공되는 러시아 현지식으로 먹었는데, 러시아에서 먹는 첫 끼니인 만큼 모두들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닭고기를 곁들인 밥이 나왔는데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음식이라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맛은 물론 좋았습니다. 아침식사 후 대원들은 버스에 올라 세 시간 반 가량을 이동, 크라스키노에 도착하였습니다. 크라스키노는 연추라..
2019.08.27 by 교보생명
뉴스룸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크라스키노에서 찾은 독립운동의 흔적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의 2일차가 시작됐습니다. 첫날은 발대식 후 한국에서 블라디보스토크로 다시 우수리스크로 장거리 이동을 했기에 2일차가 본격적인 탐방입니다. 새벽 4시에 도착해 잠도 덜 깬 상태지만 대원들의 정신은 맑았습니다. 상쾌한 우수리스크의 아침 공기를 맞으며 대원들은 체조와 간단한 조깅으로 대장정 2일차를 시작하였습니다. 러시아 최초의 한인 마을 터를 찾아 아침은 호텔에서 제공되는 러시아 현지식으로 먹었는데, 러시아에서 먹는 첫 끼니인 만큼 모두들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닭고기를 곁들인 밥이 나왔는데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음식이라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맛은 물론 좋았습니다. 아침식사 후 대원들은 버스에 올라 세 시간 반 가량을 이동, 크라스키노에 도착하였습니다. 크라스키노는 연추라..
2019.08.27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탐방 7일차 이야기
아시아 대장정의 7일차인 오늘은 아동교류 프로그램과 장기자랑이 있는 날입니다. 어제 아이들과 만날 준비를 하느라 대원들 모두 늦게 잠자리에 들었지만, 새로운 인연을 만날 생각에 힘을 내어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는데요. 화기애애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7일차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버스를 타고 호아러이 초등학교로 아침 식사를 하고 난 뒤, 버스를 타고 한 시간 정도를 달려서 봉사활동 장소인 벤째성 탄푸현 호아러이 초등학교에 도착했습니다.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과 마찬가지로 오늘도 교보생명 임직원분들과 함께 했어요. 호아러이 초등학교는 약 600여 명의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인데요. 학교에 도착하니 학생들이 예쁜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운동장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호아러이 초등학교 학생들이 정..
2018.09.13 by 교보생명
뉴스룸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탐방 7일차 이야기
아시아 대장정의 7일차인 오늘은 아동교류 프로그램과 장기자랑이 있는 날입니다. 어제 아이들과 만날 준비를 하느라 대원들 모두 늦게 잠자리에 들었지만, 새로운 인연을 만날 생각에 힘을 내어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는데요. 화기애애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7일차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버스를 타고 호아러이 초등학교로 아침 식사를 하고 난 뒤, 버스를 타고 한 시간 정도를 달려서 봉사활동 장소인 벤째성 탄푸현 호아러이 초등학교에 도착했습니다.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과 마찬가지로 오늘도 교보생명 임직원분들과 함께 했어요. 호아러이 초등학교는 약 600여 명의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인데요. 학교에 도착하니 학생들이 예쁜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운동장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호아러이 초등학교 학생들이 정..
2018.09.13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2차 리더십캠프 이야기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11박 12일의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을 마친 대원들은 잠시 일상 속으로 돌아가 각자 남은 방학을 보냈어요. 대장정을 시작한 지 꼬박 한 달이 지난 8월 24일, 2차 리더십 캠프를 위해 대원들은 다시 계성원으로 모였는데요. 1박 2일 동안 계성원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함께 들여다보겠습니다! 다시 만난 우리계성원에 모인 대원들은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교보생명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이신 김성한 전무님의 격려 말씀을 들으며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의 추억을 다시 꺼내 보았어요. 대장정이 끝난 후,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후기 공모전이 있었는데요. 이후연 대원과 나경미 대원이 감동적인 후기를 남겨 최우수상에 선발되었습니다. 오전 행사를 마치고, 기다리던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2차 ..
2017.09.21 by 교보생명
뉴스룸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2차 리더십캠프 이야기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11박 12일의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을 마친 대원들은 잠시 일상 속으로 돌아가 각자 남은 방학을 보냈어요. 대장정을 시작한 지 꼬박 한 달이 지난 8월 24일, 2차 리더십 캠프를 위해 대원들은 다시 계성원으로 모였는데요. 1박 2일 동안 계성원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함께 들여다보겠습니다! 다시 만난 우리계성원에 모인 대원들은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교보생명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이신 김성한 전무님의 격려 말씀을 들으며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의 추억을 다시 꺼내 보았어요. 대장정이 끝난 후,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후기 공모전이 있었는데요. 이후연 대원과 나경미 대원이 감동적인 후기를 남겨 최우수상에 선발되었습니다. 오전 행사를 마치고, 기다리던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2차 ..
2017.09.21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지도 교수 ‘유성호’ 교수를 만나다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에서 대원들에게 청년정신과 대장정에 대한 의지를 불태울 수 있도록 성심껏 도와주셨던 분이 계십니다. 바로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지도 교수이신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유성호 교수님입니다. 교수님께서는 8박 9일 동안 대원들과 동행하시면서 유적지와 박물관 등에서 강의를 해주셨어요. 교수님께서도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에 대한 감회가 남다르셨을 것 같은데요. 대장정 동안 교수님과 미처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유성호 교수님과 나눈 인터뷰 속으로 떠나볼게요! 빛과 빚, 그대들은 빛나는 청춘이다교수님께서는 대장정이 진행되는 8박 9일 동안 대원들에게 훌륭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계성원에서의 첫 강연, 톈진에서의 만찬 강연이 특히 기억이 남는데요. 교수님께서는 이번 2017 대..
2017.09.19 by 교보생명
뉴스룸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지도 교수 ‘유성호’ 교수를 만나다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에서 대원들에게 청년정신과 대장정에 대한 의지를 불태울 수 있도록 성심껏 도와주셨던 분이 계십니다. 바로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지도 교수이신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유성호 교수님입니다. 교수님께서는 8박 9일 동안 대원들과 동행하시면서 유적지와 박물관 등에서 강의를 해주셨어요. 교수님께서도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에 대한 감회가 남다르셨을 것 같은데요. 대장정 동안 교수님과 미처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유성호 교수님과 나눈 인터뷰 속으로 떠나볼게요! 빛과 빚, 그대들은 빛나는 청춘이다교수님께서는 대장정이 진행되는 8박 9일 동안 대원들에게 훌륭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계성원에서의 첫 강연, 톈진에서의 만찬 강연이 특히 기억이 남는데요. 교수님께서는 이번 2017 대..
2017.09.19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청년정신을 만나다 (총정리)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올해로 16회째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윤동주와 신용호의 청년정신을 찾아 중국 일대로 탐방을 떠났습니다. 심양-장춘-연길-용정-하얼빈-만주리-하이라얼-북경-천진을 탐방하며 청년정신에 대해 고민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99명의 대원들이 8박 9일 동안의 대장정 이야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7월 24일~7월 26일) 리더십 캠프 및 오리엔테이션7월 24일(월)부터 7월 26일(수)까지 교보생명 연수원인 계성원에서 리더십과 팔로워십 함양을 위한 리더십 캠프와 함께 안전하고 성공적인 해외 탐방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체육대회와 조별 팀워크 활동을 통해 조원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었어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2박 3일이 순식간에 지나가..
2017.09.11 by 교보생명
뉴스룸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청년정신을 만나다 (총정리)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올해로 16회째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윤동주와 신용호의 청년정신을 찾아 중국 일대로 탐방을 떠났습니다. 심양-장춘-연길-용정-하얼빈-만주리-하이라얼-북경-천진을 탐방하며 청년정신에 대해 고민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99명의 대원들이 8박 9일 동안의 대장정 이야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7월 24일~7월 26일) 리더십 캠프 및 오리엔테이션7월 24일(월)부터 7월 26일(수)까지 교보생명 연수원인 계성원에서 리더십과 팔로워십 함양을 위한 리더십 캠프와 함께 안전하고 성공적인 해외 탐방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체육대회와 조별 팀워크 활동을 통해 조원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었어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2박 3일이 순식간에 지나가..
2017.09.11
2017 대학생동북아대장정, 어둠을 밝힌 두 청년정신을 만나다 (8일차)
8박 9일의 대장정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쉬운 만큼 대원들은 더욱 열심히 대장정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의 마지막 밤인 8일 차! 과연 어떤 일들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을지 다 같이 떠나볼까요? 북경 안녕~, 천진 안녕!하루 동안 정들었던 북경을 뒤로하고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마지막 탐방지인 천진으로 향했습니다. 무려 3시간을 달려 도착한 천진!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요. 평소에도 맛있는 음식을 많이 주셨지만 이번에는 대원들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호화로운 식사를 했어요. 바로 고기 뷔페에 간 거예요! 그동안 먹고 싶었던 한국식 고기를 마음껏 먹으니 대원들 얼굴엔 활짝 미소가 피어났습니다. 천진항에서 안녕을 고하다고기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 천진항으로..
2017.09.04 by 교보생명
뉴스룸
2017 대학생동북아대장정, 어둠을 밝힌 두 청년정신을 만나다 (8일차)
8박 9일의 대장정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쉬운 만큼 대원들은 더욱 열심히 대장정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의 마지막 밤인 8일 차! 과연 어떤 일들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을지 다 같이 떠나볼까요? 북경 안녕~, 천진 안녕!하루 동안 정들었던 북경을 뒤로하고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마지막 탐방지인 천진으로 향했습니다. 무려 3시간을 달려 도착한 천진!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요. 평소에도 맛있는 음식을 많이 주셨지만 이번에는 대원들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호화로운 식사를 했어요. 바로 고기 뷔페에 간 거예요! 그동안 먹고 싶었던 한국식 고기를 마음껏 먹으니 대원들 얼굴엔 활짝 미소가 피어났습니다. 천진항에서 안녕을 고하다고기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 천진항으로..
2017.09.04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두 청년정신을 만나다 (7일차)
어제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대원들은 조금 피곤한 몸으로 7일 차를 맞이했습니다. 7일 차 일정은 중국의 심장인 수도 북경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꽉 차 있었는데요. 7일 차는 특별하게 대산문화재단 곽효환 상무님과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유성호 교수님의 강연으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다시 한번 청년정신을 이야기한 유쾌한 강연으로 대원들의 사기가 빵빵하게 충전됐답니다. 자 그럼, 대원들과 북경을 탐방하러 떠나볼까요? 중국의 심장, 북경을 탐방하다중국 북경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천안문 광장에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대원들이 도착했어요. 천안문 광장은 중국만의 스케일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이고, 중국 근대사의 굵직한 사건이 벌어진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해요. 천안문 광장 동쪽에는 중국혁명 박물관, 중국역사박물관이 있고..
2017.08.31 by 교보생명
뉴스룸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두 청년정신을 만나다 (7일차)
어제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대원들은 조금 피곤한 몸으로 7일 차를 맞이했습니다. 7일 차 일정은 중국의 심장인 수도 북경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꽉 차 있었는데요. 7일 차는 특별하게 대산문화재단 곽효환 상무님과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유성호 교수님의 강연으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다시 한번 청년정신을 이야기한 유쾌한 강연으로 대원들의 사기가 빵빵하게 충전됐답니다. 자 그럼, 대원들과 북경을 탐방하러 떠나볼까요? 중국의 심장, 북경을 탐방하다중국 북경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천안문 광장에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대원들이 도착했어요. 천안문 광장은 중국만의 스케일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이고, 중국 근대사의 굵직한 사건이 벌어진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해요. 천안문 광장 동쪽에는 중국혁명 박물관, 중국역사박물관이 있고..
2017.08.31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두 청년정신을 만나다 (6일차)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6일 차는 8월의 첫날이었어요. 날씨가 더워진 탓에 어느덧 중반부를 넘어선 대장정 또한 그 발걸음을 내딛기가 마냥 쉽게 느껴지지만은 않았는데요. 여섯 번째 일정은 대장정의 꽃인 트레킹도 하고 중국의 수도인 북경까지 가야 했어요.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6일 차, 우리들의 아름다운 추억 속으로 지금 출발합니다! 초원 트레킹으로 8월 아침을 열다게르에서의 아침은 고요하고 평화로웠어요. 어젯밤의 연극과 캠프파이어로 달궈졌던 분위기는 어느새 차분하게 가라앉았답니다. 아침 식사는 삶은 달걀, 채소볶음, 미음 같은 죽과 빵으로 간소하게 해결했습니다.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16기 대원들 모두 지금은 저 음식을 그리워하고 있을 거예요. 든든히 아침을 먹은 드디어 초원 트레킹 출발! 99명의..
2017.08.30 by 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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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두 청년정신을 만나다 (6일차)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6일 차는 8월의 첫날이었어요. 날씨가 더워진 탓에 어느덧 중반부를 넘어선 대장정 또한 그 발걸음을 내딛기가 마냥 쉽게 느껴지지만은 않았는데요. 여섯 번째 일정은 대장정의 꽃인 트레킹도 하고 중국의 수도인 북경까지 가야 했어요.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6일 차, 우리들의 아름다운 추억 속으로 지금 출발합니다! 초원 트레킹으로 8월 아침을 열다게르에서의 아침은 고요하고 평화로웠어요. 어젯밤의 연극과 캠프파이어로 달궈졌던 분위기는 어느새 차분하게 가라앉았답니다. 아침 식사는 삶은 달걀, 채소볶음, 미음 같은 죽과 빵으로 간소하게 해결했습니다.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16기 대원들 모두 지금은 저 음식을 그리워하고 있을 거예요. 든든히 아침을 먹은 드디어 초원 트레킹 출발! 99명의..
201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