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1. 18:55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11박 12일의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을 마친 대원들은 잠시 일상 속으로 돌아가 각자 남은 방학을 보냈어요. 대장정을 시작한 지 꼬박 한 달이 지난 8월 24일, 2차 리더십 캠프를 위해 대원들은 다시 계성원으로 모였는데요. 1박 2일 동안 계성원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함께 들여다보겠습니다!
다시 만난 우리
계성원에 모인 대원들은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교보생명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이신 김성한 전무님의 격려 말씀을 들으며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의 추억을 다시 꺼내 보았어요.
대장정이 끝난 후,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후기 공모전이 있었는데요. 이후연 대원과 나경미 대원이 감동적인 후기를 남겨 최우수상에 선발되었습니다.
오전 행사를 마치고, 기다리던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2차 리더십 캠프를 기대한 이유가 계성원 식사 때문이라는 대원도 있었는데요. 맛있기로 소문난 계성원의 식사를 또다시 먹게 돼 기뻤답니다.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점심식사 후 강연에서는 이번 2차 리더십 캠프의 목표 달성을 위한 조별 커뮤니케이션 및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강연을 통해 유능한 리더가 되기 위한 논리적,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팀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웠어요.
저녁식사를 마친 후 15기 NAFC (North Asia Frontier Club) 김현목 회장의 진행 아래 16기 NAFC의 회장, 부회장, 총무를 선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투표를 통해 회장은 김찬송 대원, 부회장은 천태양 대원, 총무는 김지원 대원이 선발됐어요. 향후 16기 NAFC를 이끌어줄 회장단이니 잘 기억해주세요!
리더십 캠프에는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이 빠질 수 없죠. 노래도 부르고, 신나게 춤을 추며 서로에 대해 깊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신나게 레크리에이션을 마친 뒤 시원한 음료수와 맛있는 피자를 먹으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어요. 마지막 일정까지 완벽했던 계성원에서의 하루였답니다.
다음 날 아침 식사 후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으로 하루를 시작했는데요. 팀별 활동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서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어요.
지역별 네트워크 운영
다음 활동은 우리가 2차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목적이기도 한 지역별 네트워크 운영을 회의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조별 모임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가질지 상세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조의 목표와 규칙도 만들었습니다. 이번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월별 조모임이 진행될 거예요
월별 조모임을 통해 형성되는 지역별 네트워크는 16기부터 새로 시작되는 체계인데요.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참가자 상호 간 및 교보생명과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네트워크를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네트워크를 통해 더욱 단단한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벌써 기대됩니다.
단체 사진 촬영 후, 공식적인 행사가 마무리되었어요. 한 달 만에 다시 만난 대원들이지만 1박 2일 동안 여전히 끈끈하고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2차 캠프가 끝나도 각 조마다 지역별 네트워크를 통해 한 달에 한 번씩 정기 모임을 가지게 될 텐데요. 소중한 인연 계속 이어 나가며, 다 같이 3차 리더십 캠프에서 다시 만나요. 지금까지 가꿈사 프론티어 11기 박정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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