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한글 큰 선생님을 만나다 ‘한글박물관’
날이 너무 좋은 가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려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있지만 알찬 프로그램들이 많고, 우리가 몰랐던 한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지하철 4호선 이촌역 2번 출구를 나와 국립중앙박물관을 지나면 한글박물관 입구가 보입니다. 한글로 나라를 지킨 ‘말모이’가꿈사가 한글박물관에 방문한 이유는 개관 5주년이자 한글날을 맞아 열린 기획전시 '한글의 큰 스승' 전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무수한 반대를 무릅쓰고 태어난 한글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사라질 뻔한 위기를 겪습니다.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만들어낸 한글이 수 백년 동안 수 많은 위기를 겪으며 지금까지 이어진데에는 새로운 ..
2019.10.08
by 교보생명
라이프
우리가 몰랐던 한글 큰 선생님을 만나다 ‘한글박물관’
날이 너무 좋은 가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려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있지만 알찬 프로그램들이 많고, 우리가 몰랐던 한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지하철 4호선 이촌역 2번 출구를 나와 국립중앙박물관을 지나면 한글박물관 입구가 보입니다. 한글로 나라를 지킨 ‘말모이’가꿈사가 한글박물관에 방문한 이유는 개관 5주년이자 한글날을 맞아 열린 기획전시 '한글의 큰 스승' 전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무수한 반대를 무릅쓰고 태어난 한글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사라질 뻔한 위기를 겪습니다.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만들어낸 한글이 수 백년 동안 수 많은 위기를 겪으며 지금까지 이어진데에는 새로운 ..
2019.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