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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꿈사랑

심심할 때 읽기 좋은 그림체 좋은 웹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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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보생명 공식 블로그 '가족·꿈·사랑'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그림체 좋은 웹툰 추천을 해드리려고 해요. 요즘에는 다양한 소재와 상상력을 녹여낸 기발한 웹툰들이 참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이야기 구조가 탄탄하면서도 한 권의 화보집을 넘기는 것처럼 아름다운 그림을 자랑하는 멋진 작품들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그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심심할 때 읽기 좋은 그림체 좋은 웹툰 추천 하나. 창백한 말





이 작품은 포털 사이트 다음의 '만화속세상'에 연재 중인 추혜연 작가의 웹툰으로 1835년 프랑스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 웹툰이에요. 한적한 마을에서부터 시작된 사건들을 긴장감 있게 풀어나가는 것은 물론 아름답고 수려한 그림과 판타지, 스릴러, 로맨스의 3박자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독자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작품이랍니다.  

주인공 '로즈'는 이웃집 소년 '페터'를 짝사랑하는 소녀에요. 로즈의 마을은 12년 전 마녀가 나타나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적이 있고 이후 로즈와 그녀의 어머니는 마녀로 불리며 이웃의 따돌림을 당해왔어요. 성에 살던 마녀는 괴물들을 사냥하는 사냥꾼들에 의해 죽임을 당했지만 어느 날부터 12년 전과 같은 조짐이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마을 사람들은 초조함을 금치 못하는데요, 사냥꾼이 다시 출몰하고 마녀의 시종은 새로운 신분으로 마을에 모습을 드러내요. 그리고 로즈와 페터는 소동의 중심으로 휘말리게 된답니다. 

현재 연재 중인 이 작품은 단행본으로도 2권까지 출간되었는데요, 아직까지 읽어보신 적이 없다면 꼭 한 번 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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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읽기 좋은 그림체 좋은 웹툰 추천 둘. 묘진전





묘진전은 포털 사이트 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 중인 작품이에요. 네이버 '베스트 도전만화'에서 높은 평점과 인기를 끌던 원작을 다음에서 연재하게 된 것이에요. 단순 재연재가 아닌 이전의 이야기 부분을 새로 그려내면서 퀄리티도 더욱 좋아졌다고 해요. 수묵화 같은 그림과 더불어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의 갈망과 외로움 등을 잘 녹여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답니다. 또, 동양의 신화를 근간으로 하면서도 전혀 다른 이야기로 재해석한 매력적인 작품이랍니다.

묘진전은 원래 정동쪽 별의 신이었지만 너무도 많은 사람을 죽인 업 때문에 땅으로 떨어진 남자 '묘진'이 다시 하늘로 되돌아가려는 여정을 그리고 있어요. 묘진은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신인데요, 두 눈이 없는 아이를 낳은 홍역 신 '각시 손님'이 어느 날 묘진을 찾아옵니다. 술로 묘진을 잠재운 각시 손님은 묘진의 한쪽 눈을 도려내 자기 아들에게 심고, 각시 손님은 분노한 묘진에게 죽임을 당해요. 묘진은 아이로부터 자신의 눈을 다시 가져가려 하지만 생각을 바꿔 아이를 기르기로 결정해요. 아직 연재 중인 작품이기에 전생부터 다양한 인연과 인과가 얽히고설킨 인물 간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묘진은 과연 하늘로 되돌아갈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한 작품이랍니다.




심심할 때 읽기 좋은 그림체 좋은 웹툰 추천 셋. 양말도깨비






웹툰 '양말도깨비'는 그림책을 읽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답니다. 이 내용은 독자들은 알 수 없는 한 인물이 만물상점에 들어가 그곳에서 만난 상점 주인에게서 한편의 동화를 읽게 되면서 전개된답니다. 여기서 동화를 읽고 있는 '알 수 없는' 인물은 바로 독자 자신이 되는 것이죠. 

작품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인물 간 대화가 없이 그림만으로 상황을 유추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분도 많은데요, 그야말로 자신에게 내재되어 있던 상상력을 한껏 펼치며 음미할 수 있답니다. 또 약간의 로맨스도 가미되어 있는데 봄 꽃 마을의 소녀 '수진'과 고양이 소년 '라라'의 삽화는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만들어준답니다. 그리고 양말을 먹고 사는 귀여운 도깨비 '믕믕'까지,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을법한 환상의 세계를 그린 이 작품에서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너무도 현실적인 '한국식 이름'을 지니고 있다는 점인데요, 조금 아이러니하죠? 봄날의 따스한 햇살 같고 때로는 솜사탕처럼 포근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꼭 한 번 살펴보시길 바라요.




심심할 때 읽기 좋은 그림체 좋은 웹툰 추천 넷. 어서와



웹툰 '어서와'는 담백한 스케치와 따뜻한 감성이 물씬 배어 나오는 수채화 풍의 그림, 그리고 현실과 비현실을 오고 가는 따스한 이야기로 네이버 베스트 만화 연재 당시 굉장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에요. 현재 단행본으로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 작품은 고양이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볼 만한 상상력에서 시작된답니다. '내가 없을 때 혹시 내 고양이가 사람으로 변신하지는 않을까?'라는 상상 말이에요.

친구의 부탁으로 홍조라는 고양이를 맡아 기르게 된 솔아. 무심한 고양이 홍조와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을 간직한 청년 홍조가 선사하는 매력도 매력이지만 주변에 한 명쯤은 있을 것 같은 공감 가는 캐릭터와 소재는 이 작품에서 빠질 수 없는 매력이랍니다. 




심심할 때 읽기 좋은 그림체 좋은 웹툰 추천 다섯. 큐브릭



큐브릭은 인기 만화가 강도하의 '청춘 3부작'의 완결작품이랍니다. '위대한 캣츠비'와 '로맨스 킬러'에 이어 청춘에 관한 단상을 그려낸 큐브릭은 청춘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담아냈어요. 청춘의 시작점에 있지만 끝없는 어둠으로 내몰리는 아이들을 따스한 시선을 품고 바라보는 이 작품은 절망 속에서도 아주 작은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답니다.


작품 제목인 '큐브릭(KUBRICK)'은 머리와 몸통, 팔다리가 제각각 분해·조립되는 '큐브릭'이라는 인형의 한 종류에서 나온 것이랍니다. 작가는 전혀 다른 것을 맞춰도 하나의 형태를 갖추게 되는 이 인형을 통해 아직 단단하지 못한 시기에 자신 안의 불안정한 요소와 맞서 싸워야만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냈다고 해요. 한편으로는 이질적인 조각을 맞춰도 그 인형이 여전히 큐브릭인 것처럼 자신의 본질을 뒤바꾸지는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요.




심심할 때 읽기 좋은 그림체 좋은 웹툰 추천 여섯. 길에서 만나다





길에서 만나다는 쥬드 프라이데이의 네이버 연재 웹툰이랍니다. 영화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은 시나리오 작가 희수와 말없이 자신을 떠난 남자를 다시 만나기 위해 무작정 일본에서 서울로 온 미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등장인물들은 길을 걸으며 인연을 만나기도 하고 그저 스쳐 지나가기도 해요. 때로는 스쳐 지나갔던 이를 다시 만나게 되기도 하면서 이들은 이렇게 길을 걸으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한 걸음씩 내디딜 때마다 한층 더 성장해요. 


주변에 흔히 있을법한 등장인물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성장통은 독자로 하여금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답니다. 감각적인 대사와 읽는 이의 감성을 살며시 두드리는 스토리는 이 웹툰의 매력 포인트로 꼽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백미는 바로 아름다운 그림이에요. 후암동 골목길, 성곡미술관길, 경희궁,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청계천, 낙산공원 등 주인공들이 거닐던 서울의 장소들을 그대로 재현한 산뜻하고 서정적인 수채화 그림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제이와 미키를 따라 함께 길을 걷는 것 같은 느낌을 선물해준답니다. 가볍게 읽기 좋으면서도 말미에는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웹툰 '길에서 만나다'. 아직 읽어보지 못하셨다면 꼭 읽어보시기 바라요!




지금까지 스토리도 훌륭하고 그림도 예쁜 웹툰을 추천해드렸는데 잘 살펴보셨나요? 혹시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되는 작품들이 있다면, 꼭 한 번 보시기를 추천해드려요! 다음 번에도 알차고 재미난 이야기를 들고 찾아올 것을 약속 드리며 오늘 이야기를 마무리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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