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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연금보험은 바로 이런 것" 교보생명 '미리 보는 내 연금 교보변액연금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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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18. 17:40


 

"진정한 연금보험은 바로 이런 것"

 

 

만기까지 유지하면 확정연금.. 투자성과는 덤

 교보생명 '미리 보는 내 연금 교보변액연금보험' 출시

 

 

노인 3명 중 1명은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만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최근 OECD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용률은 30.9%로, OECD 평균(13.1%)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노년 고용률이 높은 이유로는 빈곤이 꼽힙니다. 지난해 한국의 65세 이상인구의 상대빈곤율(가구 소득이 중위소득의 50%에 미치지 못하는 비율)은 48.6%로, OECD 국가 중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하지만 노후 준비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개인연금 가입률은 2012년 15.7%(약 800만 명)에 머물러 있고, 60세 이상 고령자의 가입률은 5.7%에 불과합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연금보험 가입자 10명 중 8명 정도는 10년 이내 계약을 해지해 노후보장 기능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연금 수령시점에 일시금으로 받는 경우가 많은 것도 문제입니다.

 

이 때문에 연금보험에 가입한 10명 중 최종적으로 연금을 수령하는 사람은 1명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표적인 노후생활보장 상품인 연금보험을 재테크나 목돈 마련을 위한 저축, 펀드 등으로 인식해 중도에 쉽게 해지하거나 일시금으로 받아가기 때문입니다.

 

이런 왜곡된 연금가입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국민들이 제대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보생명이 혁신적인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 만기 유지해 연금으로 받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

 

교보생명이 최근 출시한 ‘미리 보는 내 연금 교보변액연금보험’은 노후를 꾸준히 준비하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돌려주는 신개념 연금보험입니다.

 

이 상품은 보험료를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투자수익에 따른 적립금을 연금으로 나눠 받는 변액연금보험으로, 만기(연금개시 때)까지 오래 유지해 연금으로 받을 때 일정한 금리를 적용한 확정연금을 최저 보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객이 낸 주계약보험료를 납입기간에는 연 단리 5%, 거치기간에는 4%로 부리한 금액(최저연금기준금액)을 연금재원으로, 매월 받을 연금액을 평생 최저 보증하는 것.

 

투자실적이 좋지 않더라도 최소한 이 연금액은 보증하며, 펀드(특별계정) 투자실적이 좋으면 더 많은 연금액을 받을 수 있는 실적배당 종신연금입니다.

 

기존의 변액연금은 연금개시 시점에 투자실적이 좋지 않아 적립금이 납입원금을 밑돌 경우 납입원금을 최저 보증하는데 그쳤습니다.

 

예컨대 40세 남자가 월보험료 100만원, 20년 납입(총보험료 2억4천만원), 65세 연금개시 시 투자실적에 관계 없이 65세부터 생존기간 내내 월 1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투자수익률이 3.5%인 경우 월 연금액 170만원, 7%인 경우 272만원으로 늘어납니다.

 

그러나 중도에 해지할 경우 금리가 적용되지 않고, 해지환급금은 해지 시점의 투자수익률이 반영된 적립금으로 지급합니다. 이에 따라 조기에 해지하거나 투자실적이 좋지 않을 경우 원금손실을 볼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합니다.

 

따라서 단기간 목돈 마련이나 일시금으로 받으려는 고객에게는 적합하지 않으며 오히려 불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노후에 안정적인 연금소득(현금흐름)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적합한 상품입니다.

 

가입 즉시 고객이 장래에 받을 월 연금액이 최소한 얼마나 되는지 미리 알 수 있는 것도 이 상품의 장점입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리를 적용함으로써 납입기간, 연금개시 나이 등을 설정하면 향후 연금액을 손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험료 납입완료 시점과 연금개시 시점에 ‘장기유지보너스’를, 10년 이상 유지하는 경우에는 펀드 운용보수의 일정금액을 계약자적립금에 더해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입니다.

 

 

♦ 연금소득에 초점 맞춘 상품… 바람직한 연금문화 선도

 

교보생명이 이처럼 장기유지 고객에게 유리한 변액연금 상품을 만든 것은 사회보장제도 한 축을 담당하는 생명보험사로서 고객의 노후생활보장을 제대로 돕기 위해서입니다.

 

보험사가 리스크 일부를 떠안더라도 연금보험 본연의 가치에 충실하면서 소비자에게 물가상승률 이상의 수익이 있는 매력적인 상품을 통해 장기 유지를 유도하고 연금보험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것.

 

교보생명 관계자는 “재테크나 목돈 마련이 아닌 연금소득 확보에 초점을 맞춘 진정한 연금보험”이라며 “100세 시대에 바람직한 연금가입 문화를 위해 노후를 꾸준히 준비하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리는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여유자금이 있을 때는 보험료의 2배까지 추가납입이 가능하며 갑자기 목돈이 필요할 때는 중도에 인출해 쓸 수 있습니다. 경제 사정에 따라 보험료 납입을 일시적으로 중지할 수도 있습니다.

 

보험료 납입을 완료한 후에 긴급 자금이 필요할 경우 해지하지 않고 일정금액을 인출하여 연금개시 전에 유동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이 때 거치기간의 4% 금리는 적용되지 않아 연금재원은 늘지 않습니다.

 

글로벌주식형, 가치주식형, 성장주식형, 일반주식형, 인덱스주식형, 글로벌채권형, 채권형, 단기채권형 등 8가지 펀드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합니다.

 

월보험료는 최소 10만원 이상이며 한꺼번에 목돈을 내는 ‘일시납’은 없습니다. 보험료가 30만원을 초과할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 드리거나 할인된 금액만큼 적립해줍니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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