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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꿈사랑

아이와 함께 서울 가볼만한곳,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남산골한옥마을





안녕하세요, 프론티어 기자단 전혜성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이제 겨울이 완연하구나 싶은 요즘이에요. 저는 요즘 보고 싶은 영화도 많고 이런저런 책도 읽으면서 분주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여러분도 모두 잘 지내시죠? 오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아이와 함께 서울 가볼만한곳, 바로 남산에 위치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남산 한옥마을에 대한 이야기에요.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가꿈사 가족 여러분 모두 발걸음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안중근 의사의 삶의 족적을 바라볼 수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



금요일을 기해 저는 먼저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찾았답니다. 이곳을 찾고 싶었던 이유는 지난 여름, '교보생명 대학생동북아대장정' 때 중국 하얼빈 역에 있던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들렀기 때문이에요. 그 전에 안중근 의사는 제게 있어 교과서에 등장하는 대단한 인물 중 한 분이었지만, 동북아대장정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 삶을 더욱 자세히 접할 수 있었답니다. 그때 안중근 의사에 대한 깊은 인상을 받게 되어 한국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도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답니다. 또,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하는 김에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이곳은 중국 하얼빈에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에요.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던 역사의 현장을 아직도 그대로 보존해둔 덕분에 굉장히 인상 깊었던 기억이 나요. 동북아대장정의 바쁜 일정 중에서도 제 머릿속에 깊이 자리한 기억이 되었는데요, 이곳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윤초임 프론티어 기자의 동북아대장정 7, 8일차 기사를 참고하시면 된답니다. 그럼 이제부터 우리나라의 남산에 위치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대해 소개를 해드릴게요!






아이와 함께 서울 가볼만한곳 하나. 안중근 의사 기념관





안중근 의사 기념관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5가 471-2 소월로91

연락처 : 02-3789-1016

이용 시간 : 매일 10:00~18:00 

                                       동절기 (10:00~17:00) (월요일 휴관)

공식 홈페이지 : http://www.ahnjunggeun.or.kr/








프론티어 기자는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앞에서 402번 버스를 타고 남산도서관 앞에 내렸답니다. 남산도서관 정류장에 내리시면 저 멀리 서울N타워가 보이는 위쪽으로 조금만 올라가시면 이정표를 찾으실 수 있어요. 이정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시면 이내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찾으실 수 있답니다. 이 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가시면 위의 안중근 의사 동상을 보실 수 있답니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으로 향하는 길은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 마치 공원 같았는데요, 안중근 의사가 생전에 남기신 말씀을 새긴 비석들도 많이 있었답니다. 이렇게 잘 만들어진 기념관이 있다는 사실을 지금까지 몰랐다는 것이 놀랍고 부끄럽게도 했지만, 지금이나마 알아갈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곳이 바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랍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규모도 크고 잘 만들어져 있었는데요, 하얼빈의 기념관보다 몇 배는 더 컸답니다. 





기념관으로 들어서는 입구에는 각국 언어로 번역 된 안내 책자가 비치 되어있어요.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안중근 의사의 동상과 태극기를 볼 수 있었어요. 안중근 의사가 손가락을 잘라 피로 쓰셨다는 글자, '대한민국독립'이 태극기 위해 그대로 적혀 있었답니다. 그 글자를 바라보니 절로 마음이 숙연해졌어요. 담담한 듯 의연한 듯 앉아계시는 안중근 의사의 얼굴을 잠시 바라보고 프론티어 기자단은 기념관 안으로 발길을 돌렸답니다. 


기념관 내부에는 안중근 의사의 생애와 업적들을 글과 영상, 조각, 건축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표현한 전시물들을 볼 수 있었어요. 어린아이들은 물론 부모님이나 친구와 함께 가셔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부끄럽게도 프론티어 기자단 또한 이전에는 몰랐던 사실들을 이곳에서 많이 알게 되었답니다.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했고 이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신 분들을 기억해야 한다는 말이 하얼빈에서, 그리고 이곳에서 다시 한 번 제게 진심으로 다가왔어요. 박물관 내부는 저작권이 있는 작품들이기 때문에 사진 촬영은 불가능했답니다.


저는 금요일에 기념관을 찾았는데요, 평일이라 그런지 관람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어 조금은 아쉬운 마음도 들었는데요, 아직 한 번도 발걸음 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꼭 찾아가보시기 바라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니 이 점 참고해주시기 바라요. 기사를 작성하면서, 사진을 올릴 수 없다는 것이 어쩌면 더 좋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기념관과 전시물에 대한 궁금증으로 다들 발걸음 해주실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




아이와 함께 서울 가볼만한곳 둘. 남산골한옥마을





남산골한옥마을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2가 84-1 남산골한옥마을(전통정원)관리사무소

연락처 : 02-2264-4412 

이용 시간 : 09:00~20:00

공식 홈페이지 : http://hanokmaeul.seoul.go.kr/





다음으로 향한 곳은 바로 남산골 한옥마을! 남산에는 서울N타워도 있고 팔각정 등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명소들이 많지만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이어서 저는 남산골한옥마을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남산골한옥마을은 서울시 민속자료인 한옥 다섯 채를 이전·복원하여 이 한옥에 살았던 사람들의 신분에 걸맞은 가구 등을 배치해 우리 선조들의 삶을 재조명한 곳이랍니다. 서울에 이러한 한옥마을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참 많으시던데,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공연부터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 혹은 유료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방문하시기 전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고 프로그램을 체험해보시거나 혹은 그냥 한옥과 전통 정원의 정취를 만끽하며 마당을 거닐어보시기만 해도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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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한옥마을로 향하는 길에 찍은 사진들이에요. 프론티어 기자단이 남산을 찾은 당시에는 아직 단풍이 완전히 물들지는 않았지만, 그 풍경이 매우 아름다워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오래간만에 찾은 남산이었는데 서울 한복판에 이렇게 가슴이 뻥 뚫리는 듯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다는 것을 그동안 모르고 살아왔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기회가 될 때마다 사계절 별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남산의 정경을 많이 구경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드디어 남산골한옥마을에 도착했어요. 저는 남산에서부터 길을 헤매면서 찾아 다녔는데, 만약 남산을 거치지 않고 한옥마을만 가실 때에는 충무로역에서 바로 가시는 것이 훨씬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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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에 도착하니 이미 해가 져버렸지만, 밤에 바라보는 한옥도 매우 그윽한 운치를 자랑하더라고요. 일전에 창경궁 야간개장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남산골한옥마을도 창경궁 못지 않게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해서 놀랐답니다. 요즘에는 고궁 야간개장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표를 못 구해 아쉬워하시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해드려요. 굉장히 아름다운 야경을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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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은 외부 한옥뿐만 아니라 내부도 이렇게 실감나게 꾸며져 있답니다. 덕분에 구경하시는 재미가 더욱 쏠쏠할 것 같아요.







어떠신가요? 야경이 너무 아름답죠~?!  나름 잘 찍었다고 생각하는 사진들을 골라서 보여드렸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해가 저물 무렵 맞춰 가시면 여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을 거예요. 고유의 전통미를 뽐내는 한옥과 담벼락 위로 흐드러진 단풍잎, 조명의 삼박자가 어우러져 분위기가 정말 좋았답니다.





남산골한옥마을 안에는 '서울남산국악당'이라는 곳이 있답니다. 한옥으로 된 공연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저도 생각지 못하고 방문했던 차에 발견한 곳이라 공연을 관람하진 못했지만 전통 음악 등을 공연하고 있더라고요. 한옥마을에서 우리네 가락을 듣는다면 정말 멋질 것 같죠? 나중에 남산골한옥마을을 찾으면 꼭 공연을 관람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답니다.



이렇게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남산골한옥마을을 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 주말을 기해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남산을 찾아 여러 가지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라며 이번 기사를 마무리할게요. 다음 번에도 재미있고 알찬 이야기로 다시 찾아올 것을 약속 드려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