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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꿈사랑/교보생명

대산 신용호 선생님의 일생과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의 역할




안녕하세요, 가족·꿈·사랑을 찾아주신 여러분! 프론티어 기자 한만성입니다. 오늘은 교보생명을 논하는 데 있어 떼려야 뗄 수 없는 분, 교보생명의 역사를 열었던 대산 신용호 선생님과 대산문화재단의 역할, 그리고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정기총회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20세기 한국을 빛낸 기업인중 한 사람이자 교보생명의 창립자이신 대산 신용호 선생님의 뜻과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2005년 5월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





<청년시절의 대산 신용호 선생님>



신용호 선생님은 1917년 8월 11일 전남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에서 부친이신 신예범 선생과 모친 유매순 여사의 6남 중 5남으로 태어나셨답니다. 한학자이자 애국자셨던 부친과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형들로 인하여 선생님의 가족은 늘 일제의 감시와 탄압을 받아야 했는데요, 신용호 선생님은 학교도 제대로 진학할 수 없던 탓에 독학으로 공부를 하셨다고 해요. 그러던 중, 더 넓은 세계를 공부하고 실력을 쌓아 조국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약관의 나이에 중국으로 떠나셨고, 중국에서는 애국지사들과 교류하고 독립운동 자금을 대며 직·간접적으로 독립운동을 지원하셨답니다.




<대한교육보험 출범 당시의 종로 사옥>



광복 이후 다시 귀국하신 신용호 선생님은 당시 격변과 혼돈으로 가득해 암담했던 현실을 바라보며 조국에 헌신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셨어요. 그 결과 '국민교육진흥'과 '민족자본형성'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일이라 확신하시며 1958년 8월에 교보생명의 전신인 대한교육보험회사를 창립하셨답니다.


대한교육보험의 주요 상품이었던 교육보험은 자녀의 교육 자금을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세계 최초의 보험 상품이었답니다. 교육열이 높았던 국내 정서와 맞물려 교육보험은 1970년대까지 이 회사의 주요 상품으로 자리잡았어요.



<세계보험대상(좌)과 1983년 미국 앨러배마에서 보험의 대스승(우)으로 추대된 

대산 신용호 선생>



후에 신용호 선생님은 보험계의 노벨상으로 일컬어지는 세계보험협회의 '세계보험대상'을 수상하셨으며, 세계보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어 전 세계가 인정한 보험의 대스승이 되셨어요. 이를 기념해 세계보험협회에서는 '신용호 보험학술상'을 제정해 매년 세계의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답니다.



<문화ㆍ예술 발전에 공헌해 문화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수상한 대산 신용호 선생님>



신용호 선생님은 교육보험뿐만 아니라 민족문화창달과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한 국민정신 문화향상에 기여하고자 1981년에 '교보문고'를 설립하셨답니다. 또, 1991년에는 '대산농촌문화재단(現 ‘대산농촌재단’­)'을 1992년에는 국내 유일의 순수 민간 문학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을 설립하고 997년에는 교육의 공익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한 ‘교보생명 교육문화재단(現 교보교육재단)’을 설립하셨어요. 이처럼 조국 근대화 및 선진화를 꿈꾸며 인재양성에 몰두하신 신용호 선생님은 1998년 '금관문화훈장'을 받으셨답니다.


신용호 선생님의 족적은 우리나라 보험산업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는데요, 세계 최초의 교육보험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1980년에는 대표적인 단체보험인 국내 퇴직보험과 건강보험의 효시인 암보험을 처음으로 출시하는 등, 국내 보험산업 발전에 매우 큰 역할을 거양하셨답니다. 기업이 이윤의 추구만 앞세우기보다는 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셨던 신용호 선생님의 뜻을 이어 받아 교보생명에서는 현재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답니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대산 신용호 선생님의 뜻을 계승하고자 설립된 사단법인인데요, 기념사업회가 하는 일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1) 대산보험대상 시상 사업

보험산업 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했던 대산 신용호 선생의 철학과 정신을 계승해 국내 보험산업 발전에 분들에게 시상하고 있답니다.



2) 장학 사업

보험학도 발굴 지원과 보험 산업 성장을 위하여 보험학 관련분야 석ㆍ박사과정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답니다.



3) 금융보험학 연구지원 사업

보험학 분야의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조성과 우수인재의 유입을 위해 박사학위를 소지한 보험학 분야 연구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답니다.



4)보험전문기자 연구지원 사업

보험분야 언론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답니다. 



5) 전통문화 계승·발전 사업

소중한 우리 민족의 전통 문화 계승자와 전통문화의 세계화 프로그램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답니다.





이번에 프론티어 기자단은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정기총회에 참석할 수 있었답니다. 정기총회에서는 어떠한 안건과 이야기가 오갈까 많이 궁금했는데요, 그 현장을 함께 둘러보도록 해요. ^^









이날 총회는 짧은 영상 시청으로 시작되었답니다. 총 148명 중 75명이 참석해주신 이번 총회의 진행은 교보생명 이민주 아나운서께서 수고해주셨는데요, 손봉호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님의 개회 선언을 가진 뒤 대산 신용호 선생님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잠시 가졌답니다. 짧은 묵념을 한 뒤에는 준비 된 영상을 시청했어요.





이어서 손봉호 이사장님의 말씀이 있었는데요, 이사장님께서는 올해는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가 설립된 지 10년째가 되는 해이며, 그 동안 대산 신용호 선생님을 기리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왔음을 회고하셨답니다. 또한, 국가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자연적인 자원이 아닌 훌륭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대산 신용호 선생님께서 우리나라에 계셨던 것이 축복이며 그 뜻과 정신을 이어 받는 사업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하셨답니다.







이어서 2014년도의 사업 실적 보고가 있었는데요, 2014년도는 법인의 설립목적과 취지에 맞게 목적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한국보험업계를 대표하는 공익법인으로써의 위상을 높인 한 해였음을 돌아보았답니다.


이어서 감사보고의 시간을 가진 뒤 의안 심의에 들어섰는데요, 2014년도 결산안과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선임안 모두 이상 없이 통과했답니다.


이후 폐회 선언과 함께 총회가 막을 내렸는데요, 이번 기사를 작성하면서 교보생명의 근원과 대산 신용호 선생님의 삶을 좀 더 면밀히 들여다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아요. 프론티어 기자단 또한 교보생명 대학생동북아대장정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대한민국의 젊은 청년들이 보다 큰 꿈과 포부를 지니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귀중한 경험을 선물해준 교보생명에 평소 감사한 마음을 지녀왔답니다. 


그러던 중 프론티어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광화문글판의 의의, 다솜이 가족사랑봉사활동, 명강의 Big10, 광화문 읽거느 콘서트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과 인문학의 실현을 가능케 하는 강연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면서 한 기업에서 이토록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는 것이 매우 놀랍고 감사했답니다. 

이 모든 사회공헌 활동의 뿌리에는 기업의 영리(營利)가 아닌 민족을 생각하는 대산 신용호 선생님의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 같아요. 손봉호 이사장님의 말씀대로 대산 신용호 선생님께서 우리나라에 계셨던 것이 얼마나 큰 선물이었는지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사회와 민족을 생각하는 견실한 기업으로서 교보생명이 그 정신을 견인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기사를 마무리하려 해요.



마지막으로,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홈페이지 (http://www.daesanmemorial.com/)를 방문하시면 자세히 안내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라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