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교사와의 소통 원칙 6가지

왠지 멀게만 느껴졌던 우리 아이 선생님. 학부모들은 여러 이유 때문에 교사와의 소통을 어렵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학부모가 교사를 믿고 존중해야 선생님도 자신감 있게 아이들을 교육할 수 있어요. 교사와의 올바른 관계를 위한 소통의 원칙을 알아봅니다.

학부모와 교사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소통

소통원칙 하나, 신뢰하자

가장 중요한 열쇠는 신뢰와 지속적인 관계에요. 신뢰의 기본은 대화입니다. 말하지 않으면 서로를 알 수 없어요. 학부모는 자신의 아이에 대한 정보를 교사에게 미리 최대한 제공하고, 공식적인 대화의 장을 더 많이 가져야 해요.

소통원칙 둘, 참여하자

학부모는 교육 서비스를 받는 주체에요. 교사와 학부모는 아이를 위해 교육전문가와 생활전문가로서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따라서 학부모는 학교의 운영 등 아이들을 더 좋은 교육방향으로 교육시키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활동에 참여해야 합니다.

소통원칙 셋, 질문하자

아이에 관해서 의문이 생길 때마다 무엇이든 선생님에게 직접 물어보는 게 좋아요. 교사들은 질문에 익숙한 사람 들입니다. 아이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설명해 줄 거예요. 예의를 갖춘 질문은 필수겠죠?

소통원칙 넷, 조심하자

사람 관계에서 조심해야 할 것은 성급한 오해를 말로 옮기는 거예요. 교사와 학부모의 관계도 마찬가지죠. 특히 아이들 앞에서 교사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통원칙 다섯, 관심 갖자

내 아이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는 마음가짐으로 학교문제와 교육문제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특히 학교에서 시행되는 많은 활동들이나 계획들에 관심을 가지고 주체가 되어보세요. 교육을 만들어가는 동반자로서 마음가짐을 가질 때 교사와의 신뢰가 싹 튼답니다.

소통원칙 여섯, 존경하자

존경은 서로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합니다. 학부모가 교사를 존경하는 것은 우리 아이의 선생님이기 때문이 아니라 교육전문가로서 인정을 한다는 뜻이에요. 부모의 영향으로 아이가 자신의 선생님을 존경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훌륭한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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