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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제대로 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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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1. 17:40

우리는 휴식을 통해 활력•편안함•건강뿐 아니라 창의성과 사회적 유대까지 얻습니다. 세계적인 수면전문가인 매튜 에들런드는 ‘우리는 반드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그리고 그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어요. 휴식전문가들이 밝힌 ‘제대로 된 휴식법’을 만나보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쉰다 

의학박사 매튜 에들런드는 ‘휴식은 한가하거나 게으른 사람이 누리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합니다. 시간이 날 때만 쉬는 소극적인 휴식 대신 ‘쉼’을 찾아나서는 적극적인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 에들런드 박사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휴식의 기술을 익힐 필요가 있다’며 ‘적극적인 휴식은 몸을 새로 구성하게 하며, 이를 통해 심신이 더 편안해지고 더 많은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어요.



잠깐이라도 낮잠을 잔다 

수면 전문가들은 잠만 잘 자도 당뇨병•심장병•뇌졸중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해요. 인문 과학 저널리스트인 울리히 슈나벨은 그의 저서 ≪휴식, 행복의 중심≫에서 피치 못할 이유로 밤잠을 줄이고 늦게 잠자리에 드는 사람들에게 낮잠을 제안합니다. 5~20분 정도만 낮잠을 자도 주의력과 운동 반응 능력이 향상돼요.



퇴근 후에는 절대 일을 하지 않는다

몸은 직장에서 나와 집에 있어도 마음은 계속 직장에 머무는 상태가 지속되면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상태가 돼요. 전문가들은 퇴근 후에는 반드시 휴대전화를 끄고 몸도 마음도 직장에서 벗어날 것을 권유합니다. 



주기적으로 쉬는 시간을 갖는다 

일하는 동안에도 잠깐씩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시간을 갖는 게 좋아요. 1시간을 일하고 나서 2~3분 정도를 쉬고, 점심시간에는 산책•수다•낮잠 등의 시간을 갖습니다. 아침과 저녁으로 짬을 내 15분 정도 명상에 빠지는 것도 휴식에 많은 도움이 돼요.



자신만의 휴식방법을 찾는다 

자신에게 가장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이 무언지 생각해보고, 이를 주된 휴식법으로 실천하세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빈둥거리는 것이 좋은 사람도 있고, 열심히 운동하는 게 최고의 휴식인 사람도 있어요. 좋은 음식을 먹으며 수다를 떠는 것이 자신에게 최고의 휴식법일 수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휴식방법을 찾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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