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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아빠를 위한 육아 팁, 신생아~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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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14. 16:00

아직도 육아를 엄마의 몫으로만 생각하시는 분 있나요? 하루 종일, 심지어 잠 자는 시간까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육아에서는 아빠 역할도 중요합니다. 아기를 돌보고 키우는 건 어려움을 넘어 두려움이 앞서는 일인데요. 그렇다고 손 놓고 구경할 수 만은 없죠! 한 걸음 한 걸음 배우는 심정으로 초보 아빠를 위한 육아 팁을 알려드릴게요!



초보 아빠, 신고합니다 

지난 4월 아빠가 되었습니다. 3.5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난 아들이 윤정환 군이에요. 아기가 태어나면서 저도 아빠로서의 삶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아빠가 돼서 행복하기도 하지만 ‘과연 내가 이 조그마한 아기를 잘 돌볼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섰답니다. 지금도 아내의 도움을 받아 베테랑 아빠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요. 제가 직접 경험한 육아를 바탕으로 초보 아빠들이 당황하지 않고 아기를 돌볼 수 있도록 기본적인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론을 바탕으로 경험을 더한 팁이오니 참고하시되 실제 적용할 때는 아기 성향과 육아 상황을 고려하세요. 



아기가 울 때 체크 포인트 3가지

1. 밥 먹을 시간이 되진 않았나요?

기가 우는 가장 주된 이유인 것 같아요. 어른들도 배고프면 힘이 빠지듯 한창 커가는 아기들은 배가 고프면 바로 울음으로 신호를 줍니다.


2. 기저귀 한 번 봐볼까요?

신생아는 대소변을 자주 보기 때문에 수시로 기저귀를 확인해 줘야 해요. 아이가 소변을 적게 봤어도 찝찝해서 우는 경우가 많으니 과감하게 바꿔줘야 해요.


3. 트림을 못해서 답답해 하진 않나요?

위 기능이 약해 제대로 소화시키는 게 어려운 신생아는 구토를 자주 하는데요. 트림을 제대로 시켜주지 않으면 배에 공기가 차서 배앓이를 하거나, 자다가 먹은 게 역류해서 기도를 막을 수도 있다고 해요. 트림을 한 번 시키고 눕혀놨다고 해도 또 트림이 필요해 우는 경우가 있으니 아기를 안고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주세요.


Tip) 베이비 마사지

베이지 마사지는 소화기관을 든든하게 해줘 변비와 설사를 예방할 수 있어요. 또 마사지로 인한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엄마와 아빠와 교감하여 아기 정서에도 좋다고 하고 합니다. 베이기 마사지는 생후 2개월 이후에 하는 게 좋고, 생후 1개월 이전이라면 3분 이내로 가볍게 눌러주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세요. 


4. 너무 덥진 않은가요?

아기들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해서 평소 온/습도보다 조금만 차이가 나도 바로 땀을 흘리거나 열이 오릅니다. 특히 예전 방식으로 아이를 따뜻하게 키운다고 과도하게 아기를 싸고 있으면 쉽사리 열이 나게 되니 주의하세요. 아기가 가장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실내온도는 18~21℃, 습도는 40~60%입니다. 여름철 에어컨 등으로 냉방이 이루어질 경우는 23~24℃가 적당합니다. 위 내용을 확인했음에도 아기가 울음을 멈추지 않는다면, 가까운 병원에 내원해 아기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해보세요. 



우리 아기 진료일정 어떻게 될까요?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 (https://nip.cdc.go.kr/irgd/index.html) 들어가시면 표준 예방접종 일정표가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돼 있어요. 잊어버리고 놓치지 않도록 예방접종 일정표를 출력해 확인하면 좋겠죠? 추가로 홈페이지에 아기 정보를 입력하면 실시한 예방접종 내역까지도 조회 가능하다고 하니 유용하게 이용해보세요.


(표준예방일정일정표, 이미지 출처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예방접종 도우미 앱 화면 캡쳐)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는 예방접종 도우미 앱(NIP)에서도 기본적인 내용들 확인가능 하니 다운받으셔서 활용하세요. 



어린이보험은 가입하셨나요? 

요즘은 태아 때부터 보장해주는 어린이보험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요, 건강한 아이의 출산과 성장을 위해 어린이보험 가입은 필수입니다. 교보생명에서도 어린이보험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데요, 주의하실 점이 있답니다.

사랑하는 아기를 위해 어린이보험을 가입을 하셨다면 출생 신고 후 가급적 빠르게 자녀등재를 해주세요. 자녀등재 시기를 놓치시거나 지연되었을 경우 보장혜택에 제한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자녀등재 방법은 교보생명의 경우 고객PLAZA를 방문하거나 FP방문접수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또 계약자가 친권인일 경우 콜센터(1588-1001)에서도 등재가 가능합니다.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 등 기본 제출 서류가 필요하니 미리 준비하시면 편리합니다. 그 외의 서류는 보험계약관계나 자녀등재 신청인에 따라 제출서류가 달라지는 만큼, 콜센터나 담당 FP를 통해 제출 서류를 확인하시고 접수처리 하시면 빠르게 처리가 된답니다. 타사의 경우도 유사하겠지만 보다 정확한 정보는 해당 보험사의 홈페이지나 콜센터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교보생명의 교육보험이나 어린이보험에 가입하셨다면 ‘교보어린이헬스케어 서비스’와 ‘교보에듀케어서비스READ’ 등 부가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자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드리니 적극 활용해보세요. 더 자세한 정보는 교보생명 홈페이지(www.kyoboeducare.com)나 교보에듀케어서비스 콜센터(1588-1078)로 문의해보세요.

준비한 내용이 어떠셨나요? 한 가정의 가장으로, 사랑하는 아내의 남편으로, 귀여운 아기의 아빠가 된다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겠지만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보기로 해요. 지금까지 가꿈사 사내필진 10기 윤홍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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