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에 대한 깊은 지식 9탄, 가족을 위한 통합보험 어떻게 다른가요?

통신사 요금 중에 패밀리 요금제가 있습니다. 온 가족이 사용하는 휴대폰이나 인터넷을 하나의 통신사, 하나의 요금제로 통합하면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취지의 요금제인데요. 통신사 입장에서는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해 수익성이 높아져 이득이고, 가족 입장에서는 할인혜택을 더 누리면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1석2조입니다.

그런데 '패밀리 요금제'처럼 가족의 보험을 하나로 묶는 방식의 보험이 있다는 것,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온 가족이 보험 하나로 든든하게 보장을 받으면서 보험료 절감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면 실속을 챙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깊은 지식 9탄>에서는 패밀리 요금제를 연상시키는 가족형 통합보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교보생명 보험1번지> 블로그에 2016년 8월 26일 업로드 된 포스팅입니다)

통합보험이 인기인 이유

가족구성원이 대상이 되는 통합보험은 하나의 보험으로 온 가족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입니다. 통합보험 가입 시 가족구성원 모두를 하나의 보험상품으로 묶을 수 있고 필요한 보장은 특약 등의 설계로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보험보다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부담없는 수준입니다.

통합보험 가입 시, 대부분 가장을 주보험자로 지정하고 주보험자 가장 아래에 다른 가족구성원을 확장보험 대상자인 종피보험자로 추가하는 방식으로 설계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부부가 종신보험과 건강보험 특약에 각각 가입하는 경우보다 하나의 통합보험으로 종신보험과 건강보험을 지정해 가입하게 되면 보험료가 더욱 저렴해질 수 있습니다. 통합보험은 주보험자 보장의 무게를 더 실어주는 특성을 가진 보험입니다. 예를 들어 가정의 가장이 주보험에 가입하고, 배우자는 건강보험 특약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보통 통합보험 설계를 합니다.

•보험계약자 : 보험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이 성립되면 보험료 납입의무를 지는 사람. 보험회사와 보험계약 체결, 계약해지, 보험계약 대출 등의 권리와 보험료 납입 의무를 가짐. 단, 만19세 미만자는 친권자나 후견인(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

•보험수익자 : 보험금 청구권을 지정받은 사람으로 보험금 지급사유 발생 시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해 받을 수 있는 사람

•피보험자(보험대상자) : 그 사람의 생사 등이 보험사고의 조건이 되는 사람, 보험계약이 체결된 대상자로 피보험자 수는 1명이든 2명이든 상관이 없음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통합보험 가입 시, 보험상품 조건에 따라 주보험자와 종피보험자를 설정해 보험설계를 하거나, 배우자 특약이나 자녀 특약 등을 확인해 설계할 수 있습니다. 상품에 따라 자유로운 특약 추가가 가능해 가족을 위한 맞춤형 보험으로 설계를 해볼 수도 있습니다.

가족과 어울리는 보험, 통합보험

자녀가 한명이었다가 더 태어나게 되면, 아이에게 필요한 보험을 처음부터 알아보아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가족을 염두에 둔 통합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다면 출산한 자녀를 위한 정말 든든한 선물을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통합보험은 보험상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무턱대고 가입했다 보험 리모델링을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는 보험이기도 합니다. 통합보험으로 준비하면 필요한 보험만 남기고 정리하거나 새로운 가족을 위해 보장을 추가하거나 등 자유로운 설계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보험금 청구를 위해 여러 회사에 서류를 보내지 않아도 통합보험 회사에 연락을 하면 온 가족의 보험금 청구 등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통합보험은 가족과  어울리는 보험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한 준비로 통합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좋고 가족을 위해 통합보험을 알아보는 시간도 소중한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개별보험과 약간 다른 특성을 가진 통합보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을 위한 든든한 보장이 필요하신 분들, 평생든든 보험회사와 상의해 보세요.

*위 내용은 보험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포스팅으로 발행일 이후, 발행일이 많이 경과된 경우 변경될 수 있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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