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꿈사랑

초간단 숙주나물 요리, 베이컨 숙주나물 볶음

하루 종일 바쁜 일과로 저녁 준비할 시간이 빠듯한 날, 외식의 유혹을 떨치기 힘든데요. 밖에서 한 끼 해결하고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숙주나물 한 봉지를 샀습니다. 반찬이 조촐해도 이왕이면 집밥이 아이들에게 낫겠다 싶어서요. 10분이면 단품 요리로 한 끼 뚝딱 해결 가능한 베이컨 숙주나물 볶음, 오늘 저녁 메뉴로 추천해요. 초간단 숙주나물 요리 베이컨 숙주나물 볶음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베이컨 숙주나물 볶음

베이컨 숙주나물 볶음 요리는 평소 육식마니아로 편식이 심한 저희 남매들을 위해 제가 종종 식탁 위에 올려놓는 메뉴랍니다. 나물반찬 한 번 먹이기 참 힘든 아이들인데, 이 요리 만큼은 엄마의 잔소리 없이도 숙주나물 한 봉지를 몽땅 먹게 되니 엄마 입장에선 참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어요. 게다가 레시피도 간편하고, 10분 정도면 후딱 만들어 낼 수 있으니 바쁜 현대생활에 최적화된 반찬이랍니다.

숙주나물은 콩나물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녹두가 발아한 나물이에요. 그렇다면 숙주는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을까요? 숙주에는 체내에 쌓인 독소를 해독하고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는 비타민 B6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또 철분 성분이 풍부해 빈혈 개선과 예방에 도움이 되고,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좋은 식품이에요.



베이컨 숙주나물 볶음 만들기

재료 : 숙주나물 1봉지, 베이컨 5~6줄, 통마늘 3~5개, 대파, 굴 소스, 후추가루, 올리브유

베이컨 숙주나물 볶음 요리에 필요한 재료는 간단해요. 메인 재료로 베이컨과 숙주나물만 있으면 되니까요. 그럼 지금부터 후다닥 만들어보기로 해요.


300그램짜리 숙주나물 한 봉지를 볼에 담아보았습니다. 수북이 쌓인 양이 엄청나 보이지만, 막상 숨이 죽으면 4인 가족이 한 끼에 먹기 딱 좋은 양으로 변신합니다. 


숙주나물은 깨끗한 물에 살살 씻어낸 다음 채반에 옮겨 담아 물기를 빼주세요.


통마늘을 편으로 썰어 놓고, 대파도 어슷썰기 해서 준비합니다. 전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미리 썰어서 냉동실에 보관해둔 대파를 이용했어요.


베이컨 5줄을 대략 3cm 간격으로 썰어 놓습니다. 한입에 들어갈 만한 크기로 적당히 썰면 상관없어요.


달궈진 궁중 팬에 올리브유 3숟가락 정도를 두른 뒤, 편으로 썰어둔 마늘을 넣고 살짝 볶아서 향을 내줍니다.


이제 베이컨을 넣어줄 차례인데요. 베이컨은 노릇노릇 바삭해졌다 싶을 정도로 볶아야 식감이 더욱 좋더라고요.


베이컨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졌다면, 이제 숙주나물을 모두 넣어줍니다. 여기에 굴 소스 2숟가락, 썰어둔 대파를 첨가해서 센 불에서 약 30초 정도, 짧게 볶아줍니다. 


숙주는 살짝 볶는 것이 아주 중요해요. 숙주를 오래 익히면 아삭아삭한 식감이 떨어지고 물이 생기니까 숙주가 숨이 살짝 죽었을 때 불을 얼른 꺼 주셔야 해요. 마치 라면을 끓일 때 꼬들꼬들한 면발을 위해서 살짝 덜 익혀 불을 끄는 것처럼 말이죠. 

불을 끄고 마지막 단계에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주세요. 후추는 가열하면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증가한다고 하니 불을 끈 뒤 넣어주세요


아삭아삭하고 짭조름한 베이컨 숙주나물 볶음이 완성됐어요. 군침이 살살 돌지요? 밥 위에 얹어 덮밥으로 즐기거나 아이들의 밥반찬으로 훌륭한 베이컨 숙주나물 볶음, 때로는 안주로도 손색이 없어 두루두루 활용도 만점입니다.


베이컨 숙주나물 볶음 요리 하나 덕분에 폭풍 성장 중인 두 남매의 저녁 식사 시간이 즐거웠답니다. 나물 반찬 싫어하는 녀석들이 숙주나물만큼은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며 그저 흐뭇할 뿐입니다. 


숙주를 넣는 순간 완성되는 베이컨 숙주나물 볶음은 숙주를 넣는 순간 완성돼 음식하기 더운 여름에 하기 좋은 반찬이에요. 가꿈사 가족 여러분들도 오늘 저녁 반찬 고민이시라면, 만들기 간단하고 맛도 영양도 만점인 베이컨 숙주나물 볶음 어떠세요? 지금까지 가꿈사 와이프로거 10기 이은주였습니다.




행운 가득! 행복 가득! 가꿈사가 준비한 이벤트 참여하고 선물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