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9. 16:31
|이른둥이|
미숙아의 새 이름, 이른둥이를 아시나요? 이른둥이는 세상의 호기심이 많아 일찍 나온 2.5KG 미만 또는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아기들로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미숙아의 한글 새 이름입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지어주신 '이른둥이'라는 새 이름으로 불러주세요.
2006년 7월 14일부터 8월 6일까지 국립국어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른둥이 한글 새 이름 짓기'에 550명이 참여해 이른둥이에게 새로운 이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른둥이 : '대중이나 기준을 잡은 때보다 앞서거나 빠르다'라는 뜻의 '이르다'와 아이를 뜻하는 접미사 '둥이'를 붙여서 만든 세상에 빠른 출발을 한 아기라는 의미
세상에 조금 빠른 출발을 한 이른둥이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세요.
이른둥이들에겐 따뜻한 추억을, 희망산타에게는 뜨거운 감동을 선물할 자원봉사자가 되어보세요! 2012년 추운 겨울, 당신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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