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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쓰는 우리 가족 버킷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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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8. 13:54

|은퇴 설계|

 

새해가 되면 그동안 안 되던 일도 잘될 것 같고 앞으로 좋은 일들만 생길 것 같은 희망이 보입니다. 가정에서도 뭔가 새로운 것을 준비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을 담아두고 꼭 실천해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버킷 리스트를 작성해봅시다.

 

 

첫번째, 건강관리

해가 바뀌어도 건강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건강이 허락되지 않으면 멋지고 좋은 일들도 모두 물거품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가장의 건강은 가족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부분이므로 지금 건강하다고 하더라도 방심하지 말고 늘 건강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두번째, 가장을 위한 기초공사

30~40대 가장이라면 반드시 기초공사를 먼저 튼튼히 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초공사란 한 가정을 이끌어나가는 든든하고 안정적인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하는데요. 만일의 경우 가장에게 뜻하지 않은 사고라도 생기면 남은 가족이 어떤 고통을 겪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가족생활 보장을 위한 종신보험이나 CI보험 등으로 가족을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최근에 출시된 종신보험은 가장의 사망 시 일시금으로 지급되던 사망보험금뿐만 아니라 일정한 기간 동안 매월 유가족의 생활자금까지 지급되어 남은 가족들에게 좀 더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CI보험은 두 번째 발생한 중대한 질병이나 수술의 경우에도 보장이 되도록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충분한 치료자금만 확보하면 얼마든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은퇴자금 준비

앞으로 인류는 평균 수명 100세 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반면 저출산 현상은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 은퇴 이후의 삶이 결코 순탄하지 않다는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준비하는 것뿐입니다.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준비기간을 조금이라도 늘려야 나중에 더 나은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명보험회사의 연금보험은 노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가입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입니다. 종신연금형으로 연금을 수령하는 경우 생존해 있는 기간 동안은 아무리 고령이라도 나이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현금자산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연금보험은 일반연금과 변액연금 등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어 있어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게 상품을 고를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일반연금은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사람에게, 변액연금은 다소의 위험을 부담하더라도 수익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좀 더 적합합니다. 연금보험은 가입 시 금액의 크기도 중요하지만 가입 시기에 따라 받는 연금의 크기도 달라지므로 되도록 빨리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네 번째, 비상자금 마련

얼마 되지 않는 긴급자금 때문에 낭패를 보는 경우를 종종 접하게 됩니다. 따라서 비상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반드시 자금을 비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금의 규모는 월급의 3~6배 정도로 언제든지 마련할 수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다섯 번째, 목적에 맞는 자산운용


아무런 계획 없이 자금을 마련하는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 중단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마련하고자 하는 자금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나다. 예를 들어 주택자금, 결혼자금, 해외여행자금 등 이름을 붙이면 자금 성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 마련해야 하는 금액의 크기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끈기 있고 일관된 자금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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