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들어섰다는 것은 추운 날씨에서도 실감할 수 있지만, 마트에 진열된 각종 해산물을 볼 때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예전보다 양식이나 저장 및 보관 기술이 발전한 덕에 사시사철 해산물을 즐길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철 재료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신선하고 맛도 좋죠.

겨울에 생각나는 여러 해산물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굴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한국에 정착한 많은 외국인들이 놀라는 지점 중 하나가 바로 한국의 굴이 싱싱하면서도 저렴하다는 점인데요. 해산물이 귀한 유럽 내륙지방에서는 굴을 먹는다는 것이 럭셔리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런 굴을 원 없이 먹을 수 있는 계절이 바로 지금입니다. 마트나 시장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봉지 굴 하나로 시도할 수 있는 음식 종류 또한 천차만별인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두 가지 요리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1. 바삭한 식감 속 살아 있는 굴의 맛, 굴 튀김 

첫 번째로 만들어볼 요리는 굴 튀김인데요. 익힌 굴을 싫어하는 분들도 바삭한 튀김 식감과 탱탱하게 살아있는 굴 맛을 즐길 수 있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타르타르소스를 만들거나 시판 소스를 이용해 곁들이면 한층 근사한 굴 튀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준비재료: 굴 100g, 튀김가루 반 컵, 계란 1개, 빵가루 2컵, 식용유 500ml, 채 썬 양배추 조금, 레몬 1/3조각 

 

1. 굴은 봉지에서 꺼내 물에 씻은 후 채에 받쳐 물기를 뺍니다. 

2. 계란은 잘 풀어 그릇에 놓고, 그릇에 튀김가루와 빵가루를 준비해주세요. 

3. 굴을 튀김가루, 계란 푼 것, 빵가루 순으로 묻혀 준비합니다. 


4. 냄비에 식용유를 붓고 180도 정도가 되면 튀김옷을 입힌 굴을 넣어 3~4분간 튀겨줍니다. 

5. 튀김옷이 갈색을 띠면 건져 채반에 놓고 잠시 기름을 빼주세요. 


6. 그릇에 굴 튀김을 채 썬 양배추와 레몬 조각과 함께 올려 마무리합니다. 


2. 따뜻하고 든든한, 굴전

다음으로 만들어볼 요리는 우리에게 익숙한 굴전입니다. 계란옷을 입혀 따뜻하게 지져낸 굴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채소를 다져 넣어 조금 더 화려한 굴전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오늘의 굴전에서는 계란물을 넉넉히 사용해 반달모양으로 만드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굴전과 어울리는 다양한 요리와 매치해 먹는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준비재료: 굴 100g, 부침가루 2큰술, 다진 야채(당근, 부추 등) 약간, 계란 2개, 식용유 약간 


1. 굴은 봉지에서 꺼내 물에 씻은 후 채에 받쳐 물기를 뺍니다. 

2. 그릇에 계란과 부침가루를 넣고 잘 푼 후, 다진 야채와 굴을 넣고 섞어주세요. 


3. 프라이팬을 잘 달군 후 식용유를 넣습니다. 

4. 굴과 굴 크기의 2배 정도의 계란물을 후라이팬에 넣고 지져주세요.


5. 계란물 아래 표면이 익으면 반으로 접어 반달 모양을 만든 후, 1분 정도 더 익혀줍니다.   


6. 재료가 다 익으면 그릇에 담아 초간장과 함께 서빙해주세요. 


굴 한 봉지로 만들어본 두 가지 요리, 어떠셨나요? 다 만들고 보니 뭔가 부자가 된 기분이 들었는데요. 여러모로 마음과 몸이 바쁜 계절, 지치지 않고 끝까지 이겨낼 수 있는 힘은 뭐니뭐니해도 따뜻한 음식 한 그릇이라 생각합니다. 굴 한 봉지로 겨울철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보세요. 지금까지 가꿈사 와이프로거 13기 이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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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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