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17. 18:10
무척이나 뜨거웠던 지난 여름,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과 2차 리더십 캠프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데요. 시간이 훌쩍 지나 대장정 단원들은 3차 리더십 캠프와 송년회를 위해 다시 모였습니다. 지난 2018년 12월 28일에 광화문 교보빌딩과 홍합밸리에서 3차 리더십 캠프겸 송년회를 진행했는데요. 작년까진 단풍이 물든 가을에 NAFC라는 이름으로 1박 2일의 3차 리더십캠프를, 그리고 그 다음 해 초에 신년회를 진행하였지만 아시아 대장정(AFC)으로 새롭게 단장한 2018년부터는 3차 캠프와 송년회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그럼 그 뜨거웠던 순간들을 함께 보실까요?
# 3차 리더십 캠프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의 마지막 공식행사, 3차 리더십캠프가 지난 12월 28일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열렸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모인 대원들의 모습을 보니 무척 반가웠는데요. 대원들의 들 뜬 마음을 날씨도 알았는지 당일 기온은 영하 14도로 엄청난 한파가 있었답니다. 하지만 추위는 잊어버리고 하하 호호 떠들다 보니 금방 공간이 열기로 가득 찼어요.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하기 전, 대원들에게 예쁘고 먹음직스러운 도시락이 제공되었습니다. 비주얼만큼 맛도 아주 일품이었답니다. 대원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즐겁게 도시락을 먹었는데요. 대장정의 진한 추억을 함께 나눈 덕분일까요? 오랜만에 다시 만났지만, 오래 알고지낸 친구들처럼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차 리더십 캠프는 각 지역별 회장들의 발표로 시작했어요. 회장들과 대원들이 앞으로 프론티어 클럽을 어떻게 운영할지, 다음 기수 아시아 대장정을 어떻게 꾸려 나가고 홍보할 것 인지 소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진지하게 경청하는 예비 18기 대장정 대원들을 보니 또 한번 부러운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이어진 순서는 아시아 대장정 다큐멘터리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이었어요. 같이 영상을 보며 대장정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 대원들은 화면에 자신의 얼굴이나 인터뷰가 나올 때 마다 웃으며 당시를 그리워하는 듯 보였어요. 저 역시 무사히 대장정을 마치고 벌써 연말이 되어 3차 캠프에 참석해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시상식 순서. 시상은 16기 회장단의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백일장, 장기자랑 등에서 뛰어난 활동을 한 우수 조와 우수 대원들에게 수여됐습니다. 또한 대장정과 교보생명 블로그 기자 활동 기간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참여한 대원들에게 상이 돌아갔습니다. 대원들의 꾸준한 노력이 빛을 발해 받게 된 상장이었기 모든 대원들은 진심 어린 축하와 박수를 보냈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17기 대원들에게 아시아 대장정 수료증을 전달하며 오후 5시에 3차 캠프가 종료되었습니다.
# 2018 아시아프론티어 클럽 송년회, 정기모임
3차 캠프가 끝났다고 모든 일정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대원들은 송년회가 열리는 홍합밸리에 가기 전에 저녁식사를 위해 광화문 근처 식당으로 이동했어요. 뷔페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못다한 얘기들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 식사 후 곧바로 송년회를 즐기기 위해 홍합 밸리로 이동했습니다. 지난해와 다르게 이번에는 3차 캠프가 송년회와 함께 당일로 진행되었지만 프로그램의 구성과 진행 모두 1박2일이 아쉽지 않을 정도로 알찼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송년회장 입구에는 다양한 음식들과 포토 존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포토 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sns에 해시태그를 걸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주는 사진 콘테스트 행사가 있었어요.
송년회 진행은 17기의 회장단인 이단비 대원과 김봉구 대원이 맡았습니다. 두 분의 재치 있고 매끄러운 진행 덕분에 송년회 내내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어요.
2017년 청년정신을 찾아 떠났던 16기 회장인 박찬송 대원과 15기 회장 김현목 대원의 인사를 시작으로 2019년도에도 지역별 협의회를 활발히 이끌어줄 조장들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사진 퀴즈, 캐치마인드 등 즐거운 게임으로 대원들의 열의를 볼 수 있었던 레크레이션 시간도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송년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었던 전태익밴드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마치 콘서트에 온 듯 흥겨운 공연을 대원들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특히 전태익밴드가 AFC를 위해 만들어준 CM송을 들으니 뭉클한 감동이 느껴졌어요.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간다, 대장정으로 하나 된 우리’ 등 대원들이 하고 싶은 말을 가사로 만든 CM송이었기에 더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이렇게 모든 행사가 끝나고, 대원들은 못다한 포토 존 사진 촬영을 하며 송년회는 마무리되었어요.
아시아대장정 AFC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높은 참석율로 한 해의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지속적인 소통과 연대감을 통해 만남을 지속하며 앞으로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갈 우리 대원들의 모습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13기 프론티어 기자단 권지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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