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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교보다솜이글로벌봉사단이 만든 작은 기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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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31. 11:27

교보생명에는 눈이 번쩍 뜨이는 공지사항이 게시될 때가 있습니다. 바로, ‘교보다솜이글로벌봉사단’ 모집 공고인데요, 전국에서 선발된 교보다솜이글로벌봉사단이 지난 6월 17일부터 4박 5일간, 베트남의 대표적인 농촌 지역인 벤째성의 여러 마을에서 희망을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그 따뜻했던 시간들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교보다솜이글로벌봉사단이란? 

교보생명은 세계 최초로 교육 보험을 창안해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배움의 희망과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아동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지고 성장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있는데요,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올해로 9년째를 맞는 교보생명 베트남 희망나눔 봉사활동입니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농촌 지역인 벤째성의 여러 마을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교보생명의 임직원들 덕분에, 지역주민들에게 교보생명은 대표적인 한국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빈곤 농가에는 사랑의 집과 종묘를, 초등학교에는 도서관과 기자재를 후원하는 봉사를 매년 펼쳐오고 있으며 보여주기식 지원이 아닌, 교육, 주거환경 개선과 경제적 자립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벤째성에서 이루어진 작은 기적들 

벤째성에서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이뤄낸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들, 지금부터 함께 살펴 보실까요?


1. 처음으로 갖게 된 졸업앨범

다푹호이 초등학교 학생들은 그 동안 졸업 앨범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교보다솜이글로벌 봉사단이 학사모와 카메라를 준비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었죠. 학생들은 초등학교 졸업 기념 사진과 앨범을 갖게 되었습니다. 가족들도 정말 좋아하겠죠? 


2. 비와도 끄떡 없는 집!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 임직원들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시멘트 섞기, 벽돌 쌓기를 열심히 하다 보니 어느덧 뼈대만 있던 건물이 집의 형상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폭우에도 걱정 없는 튼튼한 집! 교보생명 임직원들의 손 끝에서 완성되었습니다. 


3. 쑥쑥 자라서 많이 도와줘!

교보생명의 나눔은 빈곤 농가의 소득 증대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은 이 작은 종묘가 성장해 집안의 대들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 그루, 한 그루, 정성스럽게 심었어요. 


4. 한국에서 온 선물

한국에서 날아온 특별한 선물! 바로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한 땀 한 땀 직접 만든 마스크와 부채입니다. 다푹호이 초등학생들에게 꽃 부채는 정말 인기 최고였어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쑥쑥 키울 수 있도록 도서관 설립 및 도서 2,000권도 전달되었습니다. 


5. 운동회로 즐거운 추억 쌓기

학생들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은 역시 줄다리기! 임직원들도 열띤 응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이날 함께한 신나는 시간들은 교보생명 임직원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교보다솜이글로벌봉사단 활동 후기 

 

“처음에는 신기한 경험을 할 거라는 생각만 했어요. 하지만, 실제로 베트남에서 활동을 몸소 체험해 보고 나니 우리 회사가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오랫동안 꾸준히, 창립 이념을 지키면서 한 방향으로 베트남의 빈곤가구들을 지원하고 있다는 걸 많은 분들이 알게 되면 좋겠어요.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자원봉사 시간을 많이 쌓아 또 교보다솜이글로벌 봉사단에 지원하고 싶습니다.” 

- 평생든든고객지원팀 박지선 대리


“저는 우수CS리더로 선발되어 베트남에 다녀왔습니다. 단순히 보여주기 식의 금전적인 기부가 아닌, 우리 회사의 핵심 목적과 방향을 같이 하는 봉사활동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경제적 자립 지원과 교육을 통해 미래의 희망을 심는다는 우리 회사의 철학이 자랑스러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임직원들도 교보다솜이글로벌봉사단에 꼭 도전해서, 저처럼 자긍심을 가득 느끼고 돌아오시면 좋겠습니다. 전국 각지의 봉사단원들과 함께 땀 흘리는 기억을 공유하며 친해진 것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네요!  

- 인덕원FP지점 권혁진 지원담당


지금까지 2019년 상반기 교보다솜이글로벌봉사단의 활동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개개인의 작은 사랑과 나눔이 모이면 큰 변화와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교보다솜이글로벌봉사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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